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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캐네디언오픈 1차 예선 1위로 본선 직행…1.5세 김재용씨

 


▲‘RBC 캐네디언오픈’ 1차 예선 1위로 본선에 직행한 김재용(가운데)씨에게 지난 30일(화) 로열르페이지 뉴컨셉 한인부동산 조준상 대표(오른쪽)와 김현재 지점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프로골퍼 활동을 지난해 포기했다가 다시 도전한 한인 1.5세 김재용(영어명 다니엘·33)씨가 ‘RBC 캐네디언 오픈’ 1차 예선 1위(5언더파 66타)로 본선에 직행했다.  
 

 캐나다 최대 규모 골프대회인 RBC 오픈은 오는 6일(화)부터 11일(일)까지 노스욕 오크데일골프장(Oakdale Golf and Country Club, 2388 Jane St.)에서 치러진다.


 현재 번(Vaughan)시에 거주하는 김씨는 8세 때 부모를 따라 캐나다에 이민, 10세에 골프를 시작했다. 2013년부터 PGA투어 캐나다에서 프로생활을 했고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작년에 허리 부상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프로골퍼의 길을 접고, 생업을 위해 개인레슨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감을 떨쳐내고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씨는 “출발 성적이 좋아 기분은 좋지만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높은 성적을 내겠다는 욕심보다 그동안 주변에서 서포트 해준 분들께 기쁨을 주는 기회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스폰서가 없어 개인 비용으로 많은 투어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는 “지난 10년간 선수시절에 부담감이 컸고, 작년에는 골프채를 보기도 싫었다. 그러나 부상에서 회복하고 티칭을 하면서 마인드가 바뀌었다. 지난 시간 귀한 경험였고,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최근 US오픈 퀄러파이 1차를 2위로 통과해 오는 5일(월) 2차 예선만 통과하면 미국에서 투어프로생활도 할 수 있다.


 로열르페이지 뉴컨셉 한인부동산은 지난 30일(화) 영 본사에서 김씨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효태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