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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속에는
macho

 

바위 왕국에 좌정한  주인인

그대는 단단한 바위 안에서

흐르는 세월의 강물 따라

수고로운 불꽃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의 다이어몬드빛 꽃망울이 맺히고   

어둠 속에서도  보랏빛 수정꽃이 벙글고

세월이 짙어갈수록 지혜의 황금 광맥이

길게 용트림하며 빛을 발하고….

 

세월이 묻어나는 어느 곳에서나   

축복의 무지개는 절로 피어나

오색 보석들이 만발한  꽃밭으로 

어둠 속 어디에나 만다라  

영원한  축복의 알곡들이 영글고

별무더기 곡식 가마로 태모신의  쌀 곳간인

은하수는 넘치게 휘돌고 …

 

 

 

그대 안의 바위 속에는

언제나 불변하는 꿈이 꽃 피고

사랑의 에머랄드 빛 잎새들로 울창하고

언제나 루비빛 심장이 펄떡이고  

이시스의 지혜탑인 그대의 혼불은

우주 항해를 위한 패로스의 등대

별들의 머나 먼 항해길을 비추려고  

길게 손 내민 철학자의 돌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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