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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사역과 치국(3)
kimjinkyu

 

(다음 호에 계속)
 특히 세계 역사는 보여주었고 직간접으로 살육을 예사로 하는 독재자는 결국 전능자의 징벌을 받게 된다. 바로 북한 정권의 최고 독재자가 이러한 범주에 속할 자임을 알자!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편 49:20). 


 우리는 앞의 성경 구절에서 악인의 형통함에서 야기되는 주 하나님의 백성과 무고한 국민들의 고통과 근심으로부터 그 국민들을 위로하기위한 <진리>의 말씀인 것이다.


 우리는 <사악>한 자들의 화려함과 권세를 두려워하지 말자! 존귀에 처한 사람도 그가 지혜롭거나 선하지 않다면 그 <결국>이 비참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존귀에 처해 있으나 깨닫지 못하는 자들, 교만하고, 관능적이며, 포악한 자들은 짐승과도 같다는 뜻이다.


 즉 그들은 짐승같이 죽지는 않을지라도 이 세상에서는 짐승처럼 불명예스럽게 멸망할 것이며, 먼저 이 세상에서 죄 값을 받을 것이다. 정직한 마음을 갖고 주 하나님과 그의 섭리와 약속에 대해 생동하는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양심>이 깨끗하다는 증거이다. 


 믿는 자들은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하며-사65:16>, 하나님이 그들의 것일 때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적인 사람들은 세상의 재물로, 그들 자신을 축하하며, 재물이 풍부할 때 그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즉 그들은 재물을 쌓아 올림으로써 그들 육신을 위해 최선을 기울이나 반면에 그들의 <영혼과 영생>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여호와를 배반한다<시편10:3>. <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잠언20:28)>. 이 말씀에서 우리는 선한 왕의 미덕을 배울 수 있다. 그것은 <인자와 진리>이며, 특히 본문에서는 <인자>를 두번씩이나 언급하고 있다. 


 왕(최고 통치자)은 자기의 약속을 충실하고 진지하게 지켜야하며, 어떤 위선도 배격해야 한다. 또 자기에게 맡겨진 모든 책임을 엄숙히 이행해야 하며, 진리를 옹호하고, 장려하며, 정직하지 않으면 안된다. 


 마찬가지로 최고 통치자는 온화한 통치를 베풀어야 하며 온갖 <긍휼>의 행위를 통해 국민의 애호를 얻어야 한다. 그러므로 <인자와 진리>는 주 하나님의 보좌의 영광이며, 이런 <통치자>의 미덕은 그의 인품을 하나님께서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그의 통치를 옹위(擁衛-escort)해 줄 것이다. 


 최고 통치자가 <인자와 진리>중 하나라도 소유할 수만 있다면 국정은 편안하고 안전하게 될 것이며, 자기 국민은 그를 사랑하고 그의 반대자들은 그를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직전 대통령(박근혜)은 <소통>의 부족으로 2016년12월31일 <하야>의 호기를 상실하고, 55일간 이란 충분한 시일(2016년11월7일-2016년12월31)동안 <복음-Gospel>을 수긍하거나 심령속에 받아 드리지 못했거나 안했고, 수치의 영오에 들어가고 말았다. 


 <사탄(Satan),마귀(Devil)>는 믿는 자와 믿지않는 자 누구에게도 앞장 노릇을 펼치고 만다. 전임 대통령(박근혜)은 1대 사탄마귀, 최태민한테 20년(1972-1992)을 묶여있었고, 2대 사탄마귀 최순실한테 24년(1992년-2016년)을 묶이어, 총 44년을 마귀한테 이끌리어 수많은 경우 자신의 판단이 흐리게 되고 말았다. 이것은 총체적으로 한국 <크리스쳔>들의 책임이었음을 알자! 


 어느 누구(사역자-목회자)도 그분에게 44년 동안<복음>을 전하지 안했거나 못했던 것은 나변에 있었는가? 한국의 대재앙을 부른 총체적 부실 투자 정부인, 전전 대통령(이명박)정부의 <최악의 경제정책, 수십조원 부실투자>로 인한 천문학적 국가의 부채와 구멍 뚫린 재정난은 전임 대통령(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을 발목잡기까지 했었던 통치 책임자에 비교하면 억울한 <영오>살이가 될 수도 있다? 


 환언하여 한국과 이곳 동포사회의 <크리스쳔>들이 거듭 각성하고 <통회 자백>하여야 할일은 지난 7월17일 한국 국민 설문조사에서 국민 72%가 기독교에 부정적이고 <목회자-사역자, 교회불신>이 전 국민의 75%라는 엄청난 현실을 “CHRISTIAN”들이 극복하고 정화되지 못하거나, 안 한다면 <크리스쳔>들은 어떻게 주님나라를 전파하고 비극의 분단된 조국통일을 위해서 이바지할 길이 어디 있는지 자문자답을 찾아야겠다. 


 우리는 알고 배우고 실천 해야겠다. 지난 1989년 독일 통일의 밑거름은 서독의 <크리스쳔>들이 2차 세계대전 패망 이후 부지런하고 국민들 앞에 모범을 보인 <신앙심>의 열정과 <기도>로 산업발전을 이룩했다. 정직한 위정자들의 정치 헌신과 이와 더불어 서독의 신앙인들은 정부가 동독에 원조한 양보다 훨씬 많은 기도와 사랑과 생필품과 구호품 및 생활비를 전달한 <사랑의 열매>가 독일 통일의 원동력이 된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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