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작년 12월 무역적자 1억370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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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작년 12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가 1억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연말에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이전 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11월에는 25억 달러 흑자를 올린 바 있다.


 지난 12월 수입은 577억 달러로 3.7% 증가했다. 전기전자 장비(16.2% 증가) 및 자동차와 부품 수입(5.1% 증가) 영향이 컸다.


 이 기간 수출은 576억 달러로 0.9% 감소했다. BC주의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화물운송 차질로 석탄 수출이 33.5% 급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무역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다. 이는 2014년 이후 처음 흑자 전환이며, 2008년 이후 최대 규모 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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