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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한재범)는 1일(목) 온타리오 해거스빌(Hagersville)에 위치한 ‘초보농장’에서 야외 장기자랑대회를 개최했다.
54인승 단체버스를 이용해 농장까지 이동한 회원들은 맛있는 식사를 즐긴 후 각자의 장기(노래, 춤, 각종 개인기)를 마음껏 뽐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Peace Bridge 선교회가 주최하고, 온주실협(회장 신재균)과 협동조합 등 여러 한인단체들이 후원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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