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를 위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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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보건복지부는 추석(21일)을 전후해 재외동포를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운영한다.

 

 온라인 추모·성묘는 작년 추석에 처음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작년 추석에 23만552명, 올해 설날 24만 8732명이 이용했다.

 

 이번 추석에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온라인 성묘와 더불어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소통’ 기능과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공간(산, 바다, 집 등) 이미지로 배경을 꾸미는 ‘추모관 배경’ 설정을 추가한다.

 

 특히 명절에 한국 방문이 어려운 재외동포의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가입절차를 쉽게(SNS 간편인증)하고, 외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를 통하여 해외 홍보를 강화한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이용방법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에 접속해 추모하고자 하는 조상의 추모관을 개설하면 된다.

 

 안치사진 등록, 차례상 꾸미기와 간편 지방쓰기가 가능하며, 추모 글, 음성메시지 녹음, 추모영상을 등록해 가족, 친지간 공유 가능하다.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안치사진 신청(6 ~ 30일)기간을 이용하면 고인의 실제 안치 모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하늘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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