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후보 넬리 신 & 해롤드 김 선두 유지...9.20 연방 총선 D-24, 각 선거구별 판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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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0 연방 총선거를 24일 앞두고 한인후보 2명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선거결과 예측 사이트 '338Canada.com'에 따르면, BC주 넬리 신 의원은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서 지지율 34.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당선 가능성은 72%로 예상됐다. 자유당 후보와 신민당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29.9%와 28.7%다.

 

 온타리오 뉴마켓-오로라 지역에서 출마한 해롤드 김(한국명 종수) 오로라 부시장은 39.5%의 지지율로 역시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 자유당과의 격차는 불과 0.4%p 차이. 338canada는 김 부시장의 당선가능성을 52%로 내다봤다.

 

 김 부시장과 경쟁하는 자유당 후보는 현역 의원인 토니 반 바이넨. 그는 지난 총선에서 보수당 후보를 2,878표차로 간신히 제쳤다.

 

 윌로우데일 지역구에 출마한 이기석 후보(보수)의 지지도는 38%로 현역 자유당 의원 알리 에사시의 43.8%에 뒤처져 있다. BC주 장민우씨는 20.3%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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