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석 토론토한인회장 “조기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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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에 전념”…이영실 부회장이 대행

 

 

 

 

내년 연방총선에 도전한 이기석(보수당 후보) 토론토한인회장이 “자선단체라는 특성상 특정 정당의 후보가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한인회장직을 조기 사퇴하게 됐다. 


한인회는 지난 28일(화)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어 이 회장의 9월 15일자 사임을 결의했다. 정관에 따라 2명의 부회장 중 연장자인 이영실씨가 회장대행을 한다. 
한인회 정관은 ‘임기가 1년 이하의 경우 부회장 대행 체제로 간다’고 명시하고 있다.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임시이사회(9월4일) 승인으로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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