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섬머잡 14명(시간당 14불) 고용

- 한글학교연합회ㆍ토론토교육청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알차고 보람있게 만들어주세요.”

 캐나다한글학교연합회(CAKS)와 토론토교육청(TDSB)은 오는 7월3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주간 여름방학 한국문화체험 캠프 종일반을 연다.
유치반(JK)에서 8학년(G8)을 대상으로 오전 9시~11시 30분 한국어(TDSB), 이후 오후 4시까지 문화체험으로 나눠 한글, 한식, 전통악기, 전래동화, 태권도, 고학년 숙제 준비반(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운영한다.

이토비코, 미시사가, 옥빌, 벌링턴 등 광역토론토(GTA) 서부지역은 이토비코 Millwood Junior School(222 Mill Rd.)에서 캠프가 열리며, 등록은 Norseman J.M.S(4월 17일까지, 매주 화 오후 5~8시)에서 하면 된다.

 노스욕, 리치몬드, 쏜힐, 마캄지역은 노스욕 Lillian P.S(1059 Lillian St.)에서 진행되며, 등록은 Cummer Valley M.S(4월 21일까지 토, 오전 9시30분~낮12시), RJ Lang E.M.S(4월 19일까지 목, 오후 6~8시)에서 한다.

맞벌이 부부 등의 편의를 위해 시작 전 1시간, 끝나고 1시간 반 동안 데이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여름방학을 이용해 보조교사로 일할 한인학생 14명(릴리안 10명, 밀우드 4명)을 고용한다. 임금은 시간당 14달러며 하루 7시간씩 총19일간 일한다. 대상은 16, 17세(2000년 7월28일~2002년 7월3일생)로 한글학교를 지속적으로 다닌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2일(월)까지 해야 한다. 지난해 한글학교 여름캠프에는 300여명이 참가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aks.org) 참고. 문의: 416-385-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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