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문인협회 “2018 신춘문예(소설) 입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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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토) 있었던 한인문인협회 신춘문예 시상식의 단체사진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김영수)가 2018년도 제38회 신춘문예 소설부문 가작 <고해>(최필원)의 입상을 취소했다. 


 문협은 입상 취소 배경에 대해 “입상자가 입상 철회 입장을 협회에 이메일로 전해왔다. 이에 문협 집행부는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입상자와 입상자 가족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이와 같이 공지한다.”고 밝혔다.


 문협은 지난해 말 실시한 신춘문예 공모작 심사에서 <고해>를 가작에 선정했으나, 문제의 입상작 분량이 응모기준인 원고지 60매를 4배 이상 초과한데다, 응모자가 이미 한국에서 등단한 기성작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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