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국영화제 7월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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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 이니스타운홀서 총 16편 상영

 

 

▲김한빈 토론토 영화제 집행위원장 

 

 

본보 미디어 후원


 제6회 토론토한국영화제가 오는 7월 12일(수) 토론토대 이니스타운홀(2 Sussex Ave.)에서 막을 올린다. 본보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하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장편 등 4개 부문에서 총 16편을 16일(일)까지 상영한다.

 

 

첫날 개막작은 한국 최초의 게이합창단 G보이스 다큐멘터리 ‘위켄즈’(감독 이동하)를 선보인다. 작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관객상을 받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영화다. 

 

 

 

 

이어 2차 세계대전 당시 위안부 문제를 다루 이나정 감독의 ‘눈길’,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이창재 감독의 ‘노무현입니다’를 선보인다.


 해외 거주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다루는 디아스포라 부문에서는 러시아 한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그들의 삶과 애환을 조명한 김소영 감독의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가 관객을 찾는다. 


 고전 명작을 상영하는 코리안클래식은 한국의 거장 김기영 감독의 1960년도 작품 ‘하녀’를 소개한다. 하녀는 2010년 임상수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된 바 있다.


 한인 단편 경쟁 쇼케이스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공모한 260편의 작품 중 본선 진출 6편을 선보인다. 영화제 폐막작으로는 재중동포 출신 장률 감독의 ‘춘몽’이 상영된다. *온라인 티켓 구매: goo.gl/jBgi7p,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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