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7년간에 걸쳐 신규주택 390만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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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2024년도 예산안 발표…"부유층 양도세 인상"

 

연방정부가 오는 2031년까지 새 주택 390만 유닛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주택정책에 85억 달러 등 앞으로 5년간 530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이번 예산안의 포커스는 주택정책에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정부는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시설 가운데 활용도가 떨어지는 사무실을 주거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건설을 위해 150억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개인과 법인에 대해 주식이나 자산의 판매수익금 세율을 최대 2/3까지 높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양도세율 인상은 연 소득 140만 달러 이상의 국내 0.13% 수준의 최고 부유층 약 4만여 명에만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또 학생을 위한 주거비 지원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5년간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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