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50주년 기념행사 “힘찬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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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주실협 50주년 행사에 한인사회는 물론 정치권 인사들도 많이 참석했다.

 

캐나다한인경제의 초석 다진 온주실협
 

 캐나다한인사회의 대표적 경제단체인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OKBA)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2일(수) 쏜힐 사리원 식당에서 열렸다. 
 

 

심기호 회장과 한갑준 이사장을 비롯해 전직 실협회장과 이사장, OLG 등 외부인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실협은 현재 침체돼있는 분위기를 일신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한인사회 규모가 크지 않았던 1973년 ‘한인상인협회’ 이름으로 출범한 실협은 1980∼90년대를 거치면서 급성장했다. 

 

 83년 부대사업체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현재 이토비코에 2천만 달러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실협은 이 건물자산을 한인사회에 기증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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