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데뷔 40주년 ‘아치의 노래’ 다큐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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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토) 파머스톤도서관

 

 

 가수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 ‘아치의 노래’가 오는 12월 3일(토) 오후 2시 파머스톤도서관(560 Palmerston Ave.)에서 상영된다.
 

 1978년 ‘시인의 마을’, ‘촛불’로 데뷔한 정태춘은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음률로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받는 등 단숨에 스타에 오른 싱어송라이터다.


 하지만 80년대부터 가요 사전심의 철폐운동에 앞장서는 등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길목마다 시대정신을 심어왔다.


 다큐는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28곡의 대표작과 함께 정태춘의 음악과 삶을 보여준다.


 또한 그의 음악 시작부터 도약, 성장까지 함께하며 시대를 건너온 동지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박은옥의 보이지 않는 기여도 함께 조명한다.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빚어내는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영어자막 제공. 입장료 10달러. 문의: [email protected] /카톡 saram0327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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