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크리스찬칼리지(CCC) 한인학부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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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천 새 학장 “학문 수준 끌어올리고 한인교회와 호흡 강화”

 

 

 캐나다크리스찬칼리지(CCC) 한인학부가 정재천(사진) 신임학장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로 개교 55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보수 복음주의 신학교인 CCC는 캐나다, 독일, 한국 등에서 6명의 교수를 채용하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CCC는 지난 2018년 토론토의 신학교 부지를 매각하고 윗비에 종합대학 수준의 음악강당 및 스포츠센터 등을 겸비한 새 캠퍼스를 마련했다.


 정 학장은 한인학부의 학문적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 러시아, 베트남, 독일 등에서 활동해온 조혜령, 앤드류 다오, 김한나 교수를 음악과에 영입했다.


 또한 상담학과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발하게 카운셀러로 활동해온 진수연, 김영라, 유혜정 교수를 영입했다.


 정 학장은 "광역토론토에는 크고 작은 700여 개의 한인교회가 있지만 대부분 찬양, 상담, 목회 부문에서 10년 앞을 내다보는 준비는 소홀한 것 같다. 새로운 교수진과 함께 한인교회의 미래는 물론 캐나다의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는 인재 양성 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CCC는 신학, 상담학, 목회학, 교회음악 분야의 학사,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한다.


 입학문의: 416-391-5000, 에바 정 ext. 357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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