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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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캐나다 주택가격 절반정도 하락할 가능성 있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 “정부지원 없을 경우 실업률 최고 25%까지” 경고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W자 형태의 회복에 정부의 지원이 없을 경우 주택가격이 거의 50% 하락하고, 실업률은 최고 25%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W자 회복은 경제가 침체에서 빠르게 반등하다가 다시 급격히 침체한 후 회복하는 양상을 말한다.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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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 0.25% 유지
캐나다중앙은행은 20일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유지했다.이날 중은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추가 봉쇄조치로 올해 1분기 경제가 약화될 것이라며 백신 출시에 따른 회복의 길에서 그동안 큰 타격을 입었던 노동자들이 다시 한번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대면 접촉이 많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새 봉쇄의 부담을 짊어질 것이며, 팬데믹이 노동시장의 불균형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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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재택근무자 세금공제 신고 간소화
연방국세청이 재택근무 비용의 세금공제 신고를 간소화한 세부사항들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사태로 최소 4주 연속 근무시간의 50% 이상을 재택 근무한 경우 세금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하루에 2달러씩 최장 200일간(최고 400달러) 가능하며, 가족이라도 재택근무자 별로 각각 신청해야 한다. 비용처리 항목으로 인터넷요금을 포함했고, 업무수행을 위한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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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개발에 초저온냉동고 판매 급증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면서 초저온냉동고 판매가 급증했다. 화이자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중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하이얼 바이오메디컬'의 캐나다 유통업체 '360메디컬'은 "백신 발표 후 2주 만에 초저온 냉동고 1년치를 판매했다. 현재 매진된 상태여서 본사로부터의 추가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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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식료품값 3~5% 오를 것”..가정당 695달러 추가부담 전망
내년에 빵, 육류, 채소 등의 가격이 크게 올라, 4인 가정 기준으로 식료품값을 올해보다 695달러 추가 부담할 전망이다.UBC와 댈하우지대 등이 발표한 '2021년 식료품비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인적자원 부족, 물류 대란, 소비패턴 변화, 캘리포니아 산불 등으로 식료품값이 평균 3~5% 뛴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의 상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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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은, 기준금리 현행(0.25%) 유지 “경제 충분히 회복하려면 2022년까지 걸릴 것”
캐나다 중앙은행은 28일(수) 현행 기준금리 0.25%를 유지하면서 코로나로 둔화된 경제가 충분히 회복하려면 오는 2022년까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중은은 금융정책회의에서 “여름철 반등이 예상보다 강해 하락폭의 약 2/3를 만회했다”며 경제가 올해는 5.7% 뒷걸음질치지만, 내년에는 4.2%, 2022년에는 3.7% 각각 성장을 전망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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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전기료 11월부터 2% 인상
온타리오주 전기요금이 내달부터 소폭 인상된다.온주에너지위원회는 11월 1일부터 전기료 2% 인상안을 승인했다.주정부는 물가 상승폭을 반영한 최소한의 수준이라며 가정당 월 평균 2.24달러 추가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에 야당은 “2018년 총선 당시 덕 포드 총리가 공약한 전기료 12%까지 인하를 어긴 것”이라고 비난했다. <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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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구, 역대 최고 저축률이 주택시장 견인”
로열르페이지, 토론토 4분기집값 8.5 % 상승 전망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에 따른 역대 최고의 저축률이 주택시장을 견인하고 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내 가구 저축률은 소득의 28.2%로 급증, 196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국내 최대 부동산회사 로열르페이지 필 소퍼 CEO는 “팬데믹으로 인해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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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대폭 인상에 갱신 거부도…업소들 “죽을 노릇”
보험회사들이 최근 비즈니스 보험료를 대폭 인상하거나 갱신을 거부하는 사례까지 늘어 업소들이 난감해 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당과 주점의 보험료가 30% 정도 뛰었으며, 일부 보험사들은 요식업계에 대해 영업 자체를 철수하기도 한다.식당들의 보험 청구가 증가해 보험사들의 지출이 크게 늘었고, 주점의 경우는 사고위험이 높아 아예 거절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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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최저임금 시간당 25센트 인상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이 내달부터 시간당 25센트 오른다.온주 노동부는 일반직 최저임금을 시간당 14.25달러(기존 14달러), 18세 미만 학생은 13.40달러(13.15), 요식업소 종업원은 12.45달러(12.20)로 각각 인상 발표했다.최저임금 등과 관련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노동부(www.labour.gov.on.ca/english/es/forms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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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해밀턴-에이잭스에 처리센터 신설
‘아마존 캐나다'는 9일(수) 해밀턴과 에이잭스에 새로운 물류처리(fulfillment)센터가 건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되게 됐다. 물류센터는 내년에 문을 연다.아마존은 또 스카보로, 키치너, 스토니크릭, 번, 이토비코에도 새로운 배달시설을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온타리오에는 현재 8개의 아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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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중앙은행 기준금리(0.25%) 동결
캐나다 중앙은행이 9일(수) 현행 기준금리 0.25%를 유지하면서, 물가가 목표치(2%)로 회복될 때까지 저금리를 유지할 방침임을 밝혔다.이날 중은은 “2%의 물가목표가 지속적으로 달성될 때까지 금리는 거의 0에 머물 것”이라며 “국채의 지속적인 매입을 포함해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있다&r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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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무이자 대출(CEBA) 10월말까지 연장
캐나다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비즈니스들을 돕는 긴급대출(CEBA)을 10월말까지 연장한다.이는 정부에서 보증을 서고 시중은행이 사업체들에게 최대 4만 달러를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말까지 3만 달러만 상환하면 된다. 현재까지 73만개 이상의 업체에게 290억 달러의 대출금이 지급됐다.그러나 지난 7월 대출조건을 완화하면서 정부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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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성장, 코로나로 역대 최악
2분기 GDP 연율 40% 감소···3분기 '반등' 기대캐나다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최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역대 최대 하락폭인 연율 38.7% 감소했다.이에 대해 통계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필수 기업체들의 폐업이 불가피했고, 소비와 투자,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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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서둘러야…지원금 등 끊길 수도"
지난해 세금보고를 서둘러야 한다. 계속 미루면 정부 혜택이 끊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연방국세청에 따르면 코로나 긴급지원금(CERB)을 포함한 각종 수혜자 가운데 7월1일 현재 200만 명이 2019년 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상태다.코로나 사태로 세금보고 마감일을 6월1일(당초 4월30일)로 연장했으나 여전히 많은 납세자들이 미룬 것. 이에 “가능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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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월 소비자 물가지수 0.7% 상승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상승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를 덜어냈다.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0.7% 올랐다.앞선 지난 4월(-0.2%)과 5월(-0.4%)에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디플레이션을 걱정했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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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 0.2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행 기준금리 0.25%를 유지했다.15일(수) 중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언제 회복될지 알 수 없다면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것을 금리동결 배경으로 설명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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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규정 강화…첫 내집마련 장벽 높아진다
CMHC, 소득대비 부채율 낮추고 신용점수도 상향“빚더미에 앉는 주택 소유주 보호”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보험가입 모기지 규정을 강화하는 가운데 첫 내집 마련의 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새 모기지 승인 요건은 20% 미만 다운페이로 집을 구입하는 경우 오는 7월1일부터 소득대비 부채비율을 낮추고, 신용점수 한도는 상향한다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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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0.2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은 3일(수) 현행 기준금리 0.25%를 유지했다.중은은 코로나19로부터의 경제회복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으나 팬데믹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이에 중은은 지난 4월의 최악 경제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2분기 국내총생산(GDP) 감소폭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작년 4분기보다 15~30% 하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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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언론사 토론토스타 매각
‘노드스타’ 5,200만 불에 인수캐나다 최대 일간지 토론토스타가 매각된다. 새 주인은 사업가 폴 리벳과 조던 비토브가 운영하는 투자회사 ‘노드스타’(NordStar)로 인수가격은 5,200만 달러.리벳은 페어팩스 파이낸셜 대표 출신이며 비토브는 프로농구팀 토론토 렙터스 창단에 기여한 인물로 유명하다.1892년 창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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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출근해서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
전자상거래업체 쇼피파이(Shopify), 향후 계속 재택근무 선언*“회사에 출근해서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오타와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업체 쇼피파이(Shopify), 5천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 대부분 계속 재택근무 선언…2021년까지 사무실 문 열지 않기로…다른 기업들도 잇달아 재택근무제 채택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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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체에 렌트비 75퍼센트까지 지원
<속보>코로나로 타격입은 중소사업체에 렌트비 75퍼센트까지 지원…연방주택공사(CMHC) 통해 대출…“상환 안해도 돼”…저스틴 트뤼도 총리 발표…*<렌트 할인>건물주가 세입자에게 월 렌트의 75퍼센트를 깎아주면 정부에서 대신 이를 커버해주고 세입자는 나머지 25퍼센트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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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영세 소상공인들 “이대로는 3개월 이상 버티기 힘들어…
*토론토 영세 소상공인들 “이대로는 3개월 이상 버티기 힘들어…” 여론조사 결과…700여 응답자들(세입자, 건물주 등)중 3분의 2는 “머지 않아 영원히 문닫을 판”…렌트 면제 및 더 적극적인 정부지원 갈망…https://www.cp24.com/news/nearly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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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MPAC 평가 내년으로 연기
온타리오주는 올해로 예정된 MPAC 평가를 2021년으로 연기했다.정부출자 비영리기관인 MPAC(Municipal Property Assessment Corporation)은 4년마다 온타리오 전역의 부동산가치를 재평가해 과세기준을 제공한다.이번 연기에 따라 온주의 모든 주택 소유자에 대한 2021년 재산세는 지난 2016년의 평가기준에 따라 계산된다.일부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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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준금리 현행 0.2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15일 현행 기준금리 0.25%를 유지했다.중은은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비즈니스 영업제한이 올 여름에도 풀리지 않을 경우 그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앞서 통계청은 지난 3월 국내총생산(GDP)이 1961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월간 최악(-9%)으로 5월 정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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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들, 신용카드 이자율 ‘절반’으로 인하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재정난에 처한 고객들을 위해 신용카드 이자율을 절반으로 인하한다.몬트리올은행(BMO)은 지난 주말 신용카드 대금 결제가 어려운 개인과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이자율을 연 20.99%에서 10.99%로 인하를 발표했다.이어 TD은행도 신용카드 이자율을 50%까지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RBC, CIBC, 스코샤 은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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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대폭 인하에도 주택 모기지율은 되레 상승 조짐
◆시중은행들 자금압박으로 고객 할인폭 낮춰…변동 1.65%, 5년 고정 3% 수준캐나다중앙은행이 코로나19 사태와 유가하락에 따른 국내 경제침체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인하했으나 주택 모기지 이자율은 오히려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중은이 기준금리를 이달에만 3차례에 걸쳐 1.5%나 낮춰 0.25%의 역대 최저 수준이 된 가운데 주요 시중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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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준금리 0.25%로 추가 인하
국채·CP 매입도 개시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지난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중은은 예정에 없던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75%에서 0.25%로 0.5%포인트 인하했다.지난 13일 0.5%포인트 인하한 지 2주만에 추가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지난 4일에도 0.5%포인트 금리를 내린 바 있다.이로써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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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준금리 0.25%로 추가 인하…국채·CP 매입 개시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중은은 예정에 없던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기준금리를 0.75%에서 0.25%로 0.5%포인트 인하했다.지난 13일 0.5%포인트 인하한 지 2주만에 추가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지난 4일에도 0.5%포인트 금리를 내린 바 있다.이로써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이달 들어서만 1.75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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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무제한 '달러 찍어내기' 돌입
미 연준, 무제한 '달러 찍어내기' 돌입"회사채도 매입"…온갖 극약처방에도 증시는 연전히 약발 안먹혀…웹사이트 참고: https://www.cnn.com/2020/03/23/business/federal-reserve-emergency-recession/index.html <저작권자(c) Bud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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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위해 820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 자금 지원
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을 위해 820억 달러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18일 오전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부양책 가운데 270억 달러는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직접 지원용, 나머지 550억 달러는 오는 8월까지의 납세 유예 형태로 이뤄진다.<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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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비상사태 선포…식당, 바 등 테이크아웃만
온타리오주에 17일자로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선포됐다.덕 포드 온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3월 말까지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종교행사와 퍼레이드 등 공공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포드 총리는 “이번 사태는 일찍이 경험한 적이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우선 이달 말까지 유효한 주정부의 행동지침에 따르면 공공도서관과 사립학교 어린이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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