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도에 일본에 갔다가 동경에서 오사카까지 가는 초고속 열차를 승차한 일이 생각이 납니다. 당시에 300키로의 초고속으로 달리는 열차는 기차를 탄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이였지요. 우리 한국에서도 일본보다 30여년이 지난 얼마젼에 초고속 열차가 개통이 되였지요. 시속 300키로미터로 달리는 초고속열차의 원리는 자석이 서로 반대되는 극이 밀어내는 성질을 이용하여 철로와 바퀴사이 마찰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그렇게 빠른 속도가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사람이 있고 밀어내는 사람이 있답니다. 뭔지 모르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 사람은 눈에는 안 보이지만 '사랑'의 파장이 흘러나오는 사람이고, 이유 없이 거부감이 드는 사람은 아마도 그 사람에게서 '공격적인' 파장이 흘러나와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이왕이면 저의 표정과 말과 행동과 생각과 글에서 사랑의 파장이 많이 흘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지고 너그러워지고 행복하여 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