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ID & PWD 찾기
계정 찾기
다시 시도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한인뉴스
경제
부동산
교육/이민
사회/종교
탐방
칼럼
동영상뉴스
게시판
블로그
커뮤니티
업소 자유게시판
한인업소록
블로그
블로그에서 올라온 글
오늘의 칼럼으로 선택된 글
뉴스를 올리는 블로거
칼럼을 쓰는 블로거
전체
커뮤니티뉴스
▶
핫이슈
▶
생활/주부
▶
이민/교육
▶
사회/정치
▶
경제
▶
스포츠/여행
▶
연예/자유
▶
행사/이벤트
▶
건강
▶
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식품ㆍ음식점ㆍ쇼핑
1
부동산ㆍ건축ㆍ생활
2
미용ㆍ건강ㆍ의료
3
자동차ㆍ수리ㆍ운송
4
관광ㆍ하숙ㆍ스포츠
5
이민ㆍ유학ㆍ학교
6
금융ㆍ보험ㆍ모기지
7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
8
오락ㆍ유흥ㆍPC방
9
법률ㆍ회계ㆍ번역
10
꽃ㆍ결혼ㆍ사진
11
예술ㆍ광고ㆍ인쇄
12
도매ㆍ무역ㆍ장비
13
종교ㆍ언론ㆍ단체
14
한인 시니어 탁구협회
전화: 647-209-8933
1100 Petrolia Rd Toronto, ON
홍이표치과
전화: 647-985-0456
9625 Yonge St #4, Richmond Hill, ON Toronto, ON
럭키조경 & 나무자르기
전화: 647-564-8383
4699 Keele St. Unit 218 Toronto, ON
놀부 - 한식/일식/중식
전화: 416-221-4700
3 Elmhurst Ave, North York, ON
조준상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대표)
전화: 416-449-7600
1993 Leslie St. Toronto, ON
최고의 POS시스템 - 스마트 디지탈 POS
전화: 416-909-7070
4065 CHESSWOOD DR. NORTH YORK Toronto, ON
골프 싱글로 가는길
전화: 647-291-2020
115 York Blvd Richmond Hill Toronto, ON
대형스크린,LED싸인 & 간판 - 대신전광판
전화: 416-909-7070
4065 Chesswood Drive Toronto, ON
행복부동산 -수잔정 Home Standards Brickstone Real
전화: 647-866-7878
180 Steeles Ave W Unit 30, Thornhill, ON
변호사 정찬수 법률사무소
전화: +82 2-536-1144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Toronto, ON
토론토 민박 전문집
전화: 416-802-5560
Steeles & Bathurst ( Yonge) Toronto, ON
호남향우회 (토론토)
전화: 647-981-0404
7 Bishop Ave. #2411 Toronto, ON
전체글 리스트 보기
이민 후의 캐나다 생활(희비액락)
안녕하세요? 이민생활 20년된 사람입니다. 몇년전에 Retired하여 여러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행도 많이 하고 있지요.방문자 여러분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방문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55 전체: 133,110 )
어머니의 사랑
youngcho
2004-09-05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다.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이미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다. 멀쩡하던 두 눈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청년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는 어느 누구와도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마음의 문을 철저하게 닫은 채 우울하게 지냈다. 바로 곁에서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말할 수 없이 아팠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청년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그에게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던 그는 그 사실조차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결국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한쪽 눈 이식 수술을 마친 청년은 한동안 붕대로 눈을 가리고 있어야 했다. 그때도 청년은 자신을 간호하는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애꾸눈으로 살아가느냐며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어머니는 청년의 말을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얼마동안 지나 드디어 청년은 붕대를 풀게 되었다. 그런데 붕대를 모두 풀고 앞을 본 순간 청년의 눈에는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지고 말았다. 그의 앞에는 한쪽 눈만을 가진 어머니가 애틋한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두 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네게 나의 장님 몸뚱이가 짐이 될 것 같아서.” 어머니는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했다.
뒤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