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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에 대한 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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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사악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변하여 하나님의 사랑은 물론 인간들 사이의 사랑마저 메말라가고 있음을 느끼곤 한다. 따라서 혹자는 말세지 말의 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따스하고 온화했던 어머니 태 속에서 차가운 공간의 세상으로 태어날 때부터 불편한 울음을 터트리며 태어나 갖은 고통과 고난 속에 인생의 삶을 살아가게 하셨는가? 생각도 한다. 


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셔서 고생을 겪게 하시고, 또 이 고난에서 구원하고자 하나님 자신마저 십자가상에서 고난을 받으셨는가? 


인간을 만드신 목적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인간이 기업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시려고 하셨고(엡 1:12),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기로 예비한 긍휼의 인간으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시려고 하셨으며(롬 9:23),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게 하려고 인간을 만드셨으며(사 43:21),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셨다(엡 22:10)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으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실에 대한 결과를 모르시고 인간을 만드셨다는 말인가? 역설적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시는 일을 인간이 어찌 다 알 수가 있겠는가?


오늘날 국가와 국가, 민족과 민족의 통치자들은 물론 모든 인간이 위선과 거짓 없이는 모든 것이 이루어져 갈수가 없다는 것이 오늘날의 세상이다. 그래도 잠깐 왔다가는 세상 삶에서 하나님께서 통치자로서 권력자로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세상 최고의 은총을 입은 솔로몬과 같은 자들도 해 아래서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 라고 하였으니 타고날 때부터 가난하고 장애인인 인간들은 어찌하란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후 인간을 만드실 때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고 하셨으니, 창조주 하나님 뜻에 피조물인 인간이 이에 대해 대적할 수 있겠는가?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냐고 말을 하겠는가? 


이것에 대해 하나님은 불공평 하시다고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영원하신 분으로 언제고 공평하게 하실 수 있는 분으로 매우 공평하신 분이다. 


또한 하나님은 토기장이와 같은 분이시기도 하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겠느냐고 하시면서 또한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영광 받기로 예비하셨으며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다 라고 사도 바울은 말하고 있다(롬 9:19-23 참조).


그럼으로 하나님은 토기장이와 같이 금이나 은 덩어리도 아닌 흔한 흙덩어리로도 하나님 손에 붙들리게 되면 흙을 불에 달구어 급기야 값나가는 청자나 백자와 같이 되듯이 인간 성군 다윗도 양치는 목동에 불과했고 나합은 이방 여인의 신분임에도 왕의 조상 할머니가 되었다. 


보잘것없는 흔한 진흙 덩어리 같은 미천한 인생도 귀하고 복된 인생으로 만드신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택한 사람을 귀한 그릇으로 만드실 때나 또한 자기 백성을 택해서 귀한 그릇으로 사용하실 때에도 마찬가지로 훈련과 연단 후의 과정을 겪게 하신 후 거룩하고 청결한 것으로 만들어 쓰신다는 사실이다. 하물며 하늘나라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훈련과 연단의 과정이 필요한가? 추상이 된다. 


결론적으로 2018년에 전도서를 읽으면서 느낀 감회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 인간 중 솔로몬만큼 세상 축복을 주신 적이 없음에도 솔로몬은 세상 축복 속에서도 허무함을 느끼면서 평안을 갖지 못하고 결국은 오직 인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며 순종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본분이라고 잠언서를 끝맺고 있다.


이는 진실한 의와 평강은 세상 속에서는 찾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 나라에서만이 진정한 평강의 안식처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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