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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leeseungo

  

2018년에도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묵상한다.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시기에 수천 년 전부터 아니 창세전부터 오늘날까지 앞으로도 모든 인간들 사이에서 그분에 관해서 관심 속에 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성경은 구약, 신약을 통틀어 온통 이분에 관한 말씀으로 채워져 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분 없이는 세상만물이 창조된 것이 하나도 없을 뿐 아니라 특별히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을 인간에게 불어넣어 주시고 이 분만을 통해서만이 영생의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이리라. 


하나님께서 영혼을 우리 속에 지어주신 것이다(슥 12: 1). 따라서 사람이 죽을 때 영혼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육체는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전 12:7). 죽음에는 육체적인 사망과 영적 사망이 있다. 육체적인 사망은 육체로부터 영혼이 분리되는 것을 의미하며 영적 사망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는 것이다.


영원한 영을 받은 인간에게 왜 사망이 왔는가? 이는 인간이 죄를 지으므로 생긴 것이다. 만일 세상에 죄가 들어오지 아니 하였더면 사망도 없었을 것이다. 로마서 6장 23절을 보면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육의 사망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이 반드시 겪어야 하지만 영적 사망은 인간만이 맞이 하게 된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차마 보시지도 못하는 거룩하신 분이시며 죄를 발견하시면 가차없이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며 자비를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무한하신 지혜로 공의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죄인들에게 값없이 자비를 베푸실 수 있는 길을 고안하여 내셨다. 이것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의 죽음과 부활인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는 무한 광활하신 사랑과 그의 영원 불변하신 공의와 전지전능하신 능력이 연합하여 믿는 자의 구원을 가능케 한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러기에 올해도 사순절 그리고 고난주간에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에 대해 묵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구원계획을 완료하시지 않으셨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실 수가 없다. 따라서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법도(율법)에 따라 인간이 죄를 지으면 수명이 제한되어있고 영이 없는 육만의 동물을 화목제물로 삼아 회개하며 속죄의 번제 제사를 드리기 때문에 일시적이나마 하나님과 교제는 할 수 있으나 계속할 수가 없고 죄를 지을 때마다 매번 반복해야만 하였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는 하나님께서 영이 본체이신 예수님을 독생자로 인간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육과 영을 겸비한 성육신의 몸을 화목제물로 삼아 십자가상에서 단 한번의 영적 제사를 드리고 완전히 모든 죄를 사함 받게 하셨다. 


따라서 영원한 영적 제사로 죄 사함 받고 영적 영생의 생명을 다시 찾게 하셨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서 죄 사함 받고 새로운 피조물로 육과 영이 함께 동시에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구약시대에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칼과 기근과 온역으로 심판하시면서 인도하셨고, 신약시대에는 사랑의 은혜로써 오래 참으시다가 마지막 백보좌 심판대에서 모든 인간들을 심판하시고 죄인들에게는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못 속에서 영원히 벌을 받게 한다는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인간세상에서도 죄를 지으면 법에 따라 사형 또는 징역 등의 죄값을 치르게 되는데, 하물며 죄를 제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세상에서의 죄의 대가는 죽지 않는 상태에서 영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은 천년 만년을 묵상해도 끝이 없으리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눅 24: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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