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 보도자료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한인회 상임이사회에서 이기석 한인회장 사퇴 결정
 
토론토 한인회는 지난 8월 27일 (월)에 이기석 회장이 요청하고 공장헌 이사장이

소집하여, 한인회장의 정치 출마의 안건으로 긴급 상임이사회를 가졌다.

본 상임이사회에서는 비영리단 체의 정치 중립성을 위하여 이 회장의 조기 사임이

논의 되었다.

이기석 회장은 남은 임기 (7개월)를 마치기를 원하였으나 비영리단체인 한인회의

입장을 고려하여 조기 사퇴를 수용하 였다. 이회장은 최근 연방 보수당 공천을 받아

후보로 확정된 것에 대하여 한인사회의 원로 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임이사회의 결정은 그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승인을 받 음으로써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상임이사회에 따르면, 이기석 한인회장은

9월 15일로 조기 사임하게 되며, 한인회 정관에 근거하여 이영실 부회장이

한인회장직을 대행하게 되고 한인 회는 상임이사회가 중심이 되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서 공장헌 이사장은 이 회장의 조기 사임 후 회장대행과 이사회가 합심하여

한인 회를 이끌어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3년반 동안 이기석 한인회장이

한인회 와 한인사회를 위해서 애쓰고 수고하신 것에 감사하며, 향후 연방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 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 (이은진 실장)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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