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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y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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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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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귀신 귀여운 귀신 그동안 아무리 좋은 글을 쓴다고 해도 초등생 작문에 불과한 글이지만 나는 참으로 많은 글을 썼다 아마 200편은 넘은 글을 쓴것 같다 헌데 오늘은 제목앞에서 고소를 금치 못한다 귀신을 귀엽다고 하다니 내가 생각해도 이상 한데 이글을 대하는 독자는 얼마나 웃을까 ? 아니 이상한 사람이나 아니면 돌은 사람으로 여길지도 모르겠다 허지만 나에게는 진실이요 진심이기에 쓰고 싶고 판단은 독자에 있겠지만 나에 께우침이 독자에게도 조금이나마 전달 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에게 그러한 현상이 일어난것은 아마 40년은 넘은것 같다 그때는 내가 서울 전농동에 살던때엿다 예전에는 거의다 그랬지만 창문이나 방문이 창호지로 만들어 졌는데 가끔씩 잠들었을때 바람소리가 윙윙나고 방문이 덜컹덜컹 마구 요동을 첬었다 그럴때는 너무나 무서워 얼마나 겁에질리고 벌벌 떨었는지 모른다 그때는 그런 현상에 대하여 나는 별로 느끼지 못했으며 그저 악몽으로 돌려 버렸었다 그러다가 내가 이곳 카나다에 이민을 오게 돼었고 이곳에서도그러한 현상은 가끔 있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그토록 단단한 방문인데도 문짝이 덜렁 덜렁돼고 역시 나는 무서워 벌벌떨고 잠을 께려고 필사적으로용을 쓰곤 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문만이 그런것이 아니었다 침대가 덜석 덜석 얼마나 그요동이 강한지 내몸이 떧다 떨어졌다 느낄 정도였다 독자도 상상하신다면 소름이 나실 것이다 정신을 차리려 해도 아무리 몸을 움직이려 해도 조금도 요동을 못하는 그순간이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하고 겁나는지 그러다가 어느날 나는 그러한 현상의 원인을 발견 하게 돼었다 그러한 현상이 있던날을 가만이 생각해 보니 꼭 아주 폭악한 영화를 본뒤였던 것을 알게 돼엇고 그 귀신은 나에게 나쁜것은 보지말라는 뜻을 나에게 전달 하고 께우치려 는 의도 였음을 알고 그귀신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돼었고 또한 귀신이라면 무시무시해서 졸도 할지 모르는데 내가 그렇게 됄까바 일체의 흉상을 띄우지않고 나를 무섭게 하고 겁을주어 나를 께닫게 해 준 그 귀신을 생각하니 얼마나 귀여운 마음이 드는지 나는 지난일들을 돌이켜 보면서 얼굴에 가득한 미소을 띄운다 물론 그일을 께달은 이후 나는 절대 나뿐 영화나 t.v 는 보지않으며 그러한 현상은 내가 깨달은 이후 께끗이 살아 졌고 앞으로도 영 없을 것이다 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