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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Cho를 Queen's Park으로-한인들이 뭉쳐야 할 때가 바로 지금!(최광현-윌로데일 거주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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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Willowdale에서 7년째 사는 동포 1.5세이다. 캐나다에 이민 온 지도 51년이 되었다. 이민 생활을 50년 이상 하다 보니 우리들의 이민역사를 되돌아보게 된다. 그래도 우리 한인들이 열심히 살다 보니 나름대로 가정마다 큰 걱정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캐나다 생활에 이민 가족수 70% 이상이 만족해하고 있다고들 한다. 그런데 우리 한인들의 이곳 정치적 참여를 생각해 보면 부끄러울 정도로 캐나다 정계에 많이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나는 조성준 의원이 맨 처음 토론토 시의원에 당선됐던 과거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토론토연합교회의 전 교인들과 그 당시 한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가며 감명 깊게 한인으로 첫 정치인이 된 것에 참 감사하고 또 다행이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후로 새로 등장한 정치인이 희박했다는 것이다. 어찌 됐든 이번에 조성훈(Stan Cho)씨가 Willowdale 구역에서 주정부 의회로 가기위해 PC Candidate를 뽑는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Stan Cho는 30년 전 내가 교회 유년 주일학교 부장으로 있을 때 유년 주일학교에 다니던 남학생이었다.

Stan은 또 나에게는 토론토대학 후배이기도 하다. 나는 공대 출신이고 Stan은 문과 출신이다. 긴 세월이 지나 이제는 40대의 청년으로 성장한 Stan은 심성이 착하고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해온 건실한 청년이었다. 


 또한, 아버지의 사업을 열심히 도와 크게 성장시켰다. 내가 한때 담당했던 유년 주일학교 학생이 이렇게 씩씩하게 성장해서 이제는 온타리오 주정부 의원에 도전한다고 하니 나는 Stan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기만 하다.


 Willowdale에는 한인들이 한 10,000명 정도 산다고 한다. 만 명의 우리 동포들이 뭉칠 때가 바로 지금이다. 때와 기회는 마침내 다가왔다. 지금까지 미흡했던 한인 정치인들 배출을 위해 Stan으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는 많은 젊은 동포들의 도전을 호소하고 싶다. 


 주정부이던 연방정부이던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정계의 문을 들락거리면서 입문해야만 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 놓았다 하더라도 정치적 연줄이나 능력이 없다면 우리 한인들의 이민 생활은 맥없는 삶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보다 이민 역사가 짧은 인도계라든지 이란계에선 많은 정치인을 키워낸 것이 사실이다. 어차피 복합문화 속에서 그래도 대우를 받고 싶다면 우리도 많은 정치인을 속출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Willowdale에 사는 동포들이 뭉칠 때가 왔으며 기를 쓰고 꼭 조성훈 후보를 경선에서 당선시켜야 한다.


 얼마 전 Willowdale 구역에서 9표가 모자라 우리 한인 동포 Sonny cho가 이란계 후보에게 자리를 내준 적이 있다. 그때의 실책을 생각해서라도 이번만은 꼭 성공해야 한다.


 조성훈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은 남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나 자신 즉 우리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고, 한인 2세들의 미래를 더욱더 빛나게 하는 것이다. 복합문화 속에 사는 우리를 떳떳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멋진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이번만은 꼭 성공시켜야 한다.


 Willowdale은 몇 년 전부터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오른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복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지만 정치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구역이다. 이 부촌에 한인 2세가 주의원으로 뽑힌다면 마치 서울 강남구에 국회의원을 뽑은 것과 비슷하다.


 아무튼, 이번 조성훈(Stan Cho) 후보를 꼭 Queen's Park으로 보내기를 기약하면서 PC Membership에 가입한 윌로데일에 사는 동포들은 한 명도 빠지지 말고 이번 경선(5월28일 가든교회 2시부터 6시까지)에 꼭 참석하자, 아니 꼭 참석해야만 한다. (Willowdale 투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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