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비자가 기한이 거의 다 되어 갑니다.
작년 12월에 들어왔구요.

한번 연장해서 오는 10월중순까지입니다.
지난 4월말 유학비자를 신청했습니다. 여기서.
그리고 이어 5월초 방문비자 연장을 신청했습니다.
같이 신청한거죠.

미국비자가 없어서 인터뷰가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 유학비자는 일단 시도만 해본것이구요.
안전하게 방문비자 연장도 신청을 같이 한 경우입니다.
물론 사유서를 첨부했구요.. 이러이러한 사정상 둘다 같이 신청하게 되었다는.

방문비자는 한달여 만에 답장이 왔구요.
이번에 근 3개월만에 학생비자에 대한 답장이 날아 왔군요.
시간이 오래되서 그런지 두가지 서류를 재요청하고 있습니다.

은행잔고증명이랑 학교등록증을 다시 보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신체검사용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신체검사가 중복되고 있습니다.

아직 방문비자 연장시 답장에 동봉되었던 신체검사 용지도 그대로 있습니다.
90일안으로 받으라는 메세지가 있기에 학생비자 결과를 보고 결정한다고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방문비자상으로 하자면 신체검사기한이 거의 만기되었죠. 지난 6월초에 답장을 받았으니.

이번 학생비자에 관한 신체검사가 또 날아 왔는데. 어느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요.
중복이 되었는데. 전 당연히 학생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한쪽만 받아도 되는건지 아니면 둘다 받아야 하는건지요?
이런 사소한 실수가 항상 뭔가 사고를 부르는것 같아.. 확인해 봅니다.

덧붙여, www.cic.gc.ca 사이트에 나와 있는 지정 병원중 한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이 혹시 있는지요.
왜냐면.. 조금 디테일한 문제라 자세히 상담이 되어야 할것 같아서 그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