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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on
프랭크의 수석과 목조각 공예와 모니카의 케나다의 삶을 주제로 살아 나가는 생활상을 소개하고 함께 하는 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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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뒤떨어 지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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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애석인들 나아가서 모든 사람들이 돌을 볼 때 항상 느끼는 것은 " 오래된 것 "이라고 느끼는 것은 공감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수석의 안목이 없는 사람도 돌을 대할 때 자연석을 기준으로 바위에서 떨어져 나와 지류를 타고 흘러 흘러 닳고 닳아서 때로는 어떤 형태를 만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유구한 세월을 거쳐 만들어 지니 자연적으로 오랜 세월이라는 개념이 뇌리에 박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글을 기고 하고져 합니다. 어떤 한가지의 상품 혹은 물품을 놓고 볼 때 세월이 흐르면서 그것이 골동품이 되여 그 가치를 인정 받을 때가 있고 어떤 경우는 가치 인정이 않되어 쓰레기통으로 가는 그런 일을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보아 왔습니다. 기술이라는 것은 완성된 물품을 생산시에 획기적 공헌을 해야만 만인이 보았을 때 좋은 작품으로 인정하고 그와 관련된 비법 혹은 노하우들을 기술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기술의 발전, 변형, 도입 등이 없으면 이를 낡은 기술 또는 현세에 쓰이지 않을 그런 기술로 전락하고 맙니다. 수석과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우리는 이곳에서 한번 짚어보고 넘어야 할 산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들 돌 자체를 볼 때 해석과 그림돌 즉 문양석 분야라 볼 수 있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좌대를 들 수가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해석이나 그림돌을 수석이라 칭하지 않을 정도로 천대를 받아왔었습니다. 외면을 당하여 왔었습니다. 산수 경정석이여야만이 최고 대우를 받았고 석륜이 오래된 분들은 누구나 경험한 바가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즈음 들어 해석을 보는 견해는 어떨까요. 해석에서 나타나는 특유의 감칠 맛나는 곡선미와 부드러움, 그리고 색체화로서 나타내기도 힘들 정도의 다양한 깊이 있는 은은한 색상들, 아이디어 부제를 메꾸어 주는 그림돌들, 추상미를 가미한 상상의 나래 제공 등 이모든 것이 현대 수석인들(해석이나 그림돌에 관심이 많은)의 눈길을 돌리기에 충분히 갖춘 매력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석역사도 이제 서서히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 옛날 사고 방식에서 점점 바뀌어져 가는 과도기로 해석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좌대 연출기법의 발전을 한번 고찰해 보기로 하죠. 과거의 좌대 제작 기법은 수석을 감상할 수 있는 한 연출 기법으로서 수석이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것만 심려를 기울였습니다. 예를 들어 수석의 생김새에 따른 제작이 아니었고 ( 예: 구형석의 밑면을 사선으로 절단된듯한 좌대제작) 고정하는 데만 더 신경을 썼다는 얘기죠. 하지만 지금의 상황 즉 기법의 발달로 이제는 모양에 따른 연출기법이 많이 변화해 왔습니다. 수석의 감상 단점을 옷을 입힘으로써(좌대제작) 한껏 돋보이게 하고 또 수석과 좌대를 구분하여 좌대 자체를 목공예 예술의 한 분야로도 인정할 정도로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석인들의 생각은 좌대와 수석과의 사이에서 무엇이 우선인가 하는 것을 대두 시키기가 십상 입니다만 좌대가 너무 부상하여 돌의 감상을 막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수석의 감상 측면에서 볼 때 인간은 동시에 두세 가지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즉 화장실에서 응아 하면서 신문을 대할 수도 있고,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조리를 하면서 텔레비젼을 볼 수도 있고, 두 가지 물체를 한꺼번에 보면서 그를 동시 상상도 가능 합니다. 단순한 좌대 제작은 경제적이나 시간적으로 상당한 이점이 누구에게나 주어지고 있습니다 단지 어려운 좌대 제작을 할 당시 시간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이기 때문에 현대를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점이 없잖아 있고 수석 상회를 하시는 분들은 어려운 좌대제작에 소비되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달갑잖은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좌대제작의 기술이나 공구의 발달로 이제는 시간적 경제적인 면을 많이 단축할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만큼 좌대제작이 용이하고 본인 스스로 제작하고 싶은 대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의존해 왔던 꼭 조각도뿐만 아니라 이제는 간이 드릴이나 비트를 그라인드에 장착 시키므로서 시간적 절약을 할 수 있는 시대 입니다. 작금의 애석인들은 현시대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 자아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추구하고 또 배우며 이를 토대로 이 같은 대중 문화에 동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날 상상조차 하기 힘든 컴을 이용하여 안방 아니 외국에서 조차 수석의 상황과 현실을 낱낱이 다 볼 수 있으니 이 모두가 현시대를 뒤지지 않으려는 애석인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항상 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캐나다나 미국에서 구어체로서 많이 쓰이는 관련된 문구가 있어 개제 합니다. 여기에 Moss Back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Moss라는 어원은 이끼를 뜻합니다. Back이라는 말은 뒤, 혹은 등이라는 뜻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즉" 이끼낀 등" 으로 해석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끼가 낀 등을 생각해 보면 우선 오래된 동식물류를 상상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거북이 등의 이끼가 낀 것(장수의 의미), 아주 오래된 어류의 등에 이끼가 낀 등의 예로 알 수가 있습니다. 거북이등이 이끼가 낄 정도면 과히 오래되었구나 하는 세월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즉 나이라고 볼 때에 거북이의 상징중의 하나는 "느리다"는 것을 연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파생되어져 나온 말이 바로 Moss Back 이라는 거죠. Moss Back은 "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을 일컬어 하는 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I don't wanna be a Moss Back " --- 난 구시대적인 사람이 되기 싫은데 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아직 Html Tag나 Digital Camera조작 조차도 잘 못하는 저가 바로 Moss Back에 해당된다거나 할까요? 좋은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