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행사 뉴스 . “부처님 자비가 온 세상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토론토 불교계가 봉축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사진은 한국 법주사에서 열린 봉축행사. 자료사진
불교인협회 봉축행사 등
“부처님 자비가 온 세상에…”
불교계 석가탄신일 앞두고 분주
캐나다불교인협회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4월24일자 A2면 광고 참조)를
4일(토) 오전 11시 불교인회관(1564 Eglinton Ave. W.)
에서 거행한다.
광역토론토의 각 사찰도 봉축행사를 갖는다. 행사 후
점심 공양을 준비한다.
선련사(삼우스님)는 12일(일) 오전 10시, 평화사
(덕재스님)와 대각사(양일스님), 한마음선원(청각스님)
은 같은 날 오전 11시 각각 봉축식을 연다.
불교인협회 측은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 있어
불자들의 가정에 평안이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봉축식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불(佛)·법(法)·승(僧) 삼보(三寶)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 헌화, 봉축법어(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통상 봉축법요식에는 사시불공을 시작으로 사부대중이
부처님께 올리는 법공양으로 육법공양을 올린다.
부처님 전에는 일반적으로 등, 향, 차, 꽃, 과일, 쌀을
공양하는데, 이 여섯 가지 공양물은 정법을 실현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육법공양이라고 한다.
한편 한국의 전국 사찰 등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토론토 한국일보에서 옴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