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맹금류에 이은
악어에 대해 알아볼께요
악어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됬습니다
중생대에 공룡과 동기동창
중생대에 살았던 대표적인 악어로는 지난번 고대의 맹수 소개에서 소개했던
황제악어 사르코수쿠스와
공포의 악어 데이노수쿠스가 있겠습니다
지금도 강력하지만 육식공룡도 뜯어재끼던 저때 포스가 더 ㅎㄷㄷ한듯 하지요?ㅋ
단 최초의 악어 조상은 초식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악어의 특징은 성별이 대개 부화온도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30~34도 요기에 따라서
남녀가 갈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는다고도 합니다. 성비 불균형~
그리고 꼬꼬마땐 역시나 공포의 악어도 별수없습니다.
족제비나 새. 도마뱀한테도 한끼 식사가 될수있습니다
다만 2미터 이상으로 등빨이 좀 생기면 이런걱정은 없지요.
악어의 초필살기는 일단
문다음에 회전해버리는 트위스트 공격
이는 악어의 이빨이나 턱이 고기를 잘라내기엔 똥같은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악어의 종류를 알아볼께요
1.크로커다일류
아프리카에 많이 서식하는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주로 흉포하고 거대한 악어들이 속하지요
입을 다물면 아래이빨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 못도 생겼습니다;
승질도 매우 드럽습니다
인간을 해치는 경우도 잦은탓에 영화로도 대부분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위는 호주의 식인악어를 다룬 영화 로그 포스터입니다
죠스의 악어영화 버전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죠스와 유사한점이 좀있어서 ㅋ
그외에 플래시드,프라이머벌에서도 출연했습니다.
이렇게 공포스러운 생태계의 강자 같지만
이놈과의 접촉은 피하는면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나올법한 초거대 악어라면 해볼만 하겠지만 그런악어는 흔치않습니다.ㅋ
이런놈이 흔치는 않겠지요?ㅋ
크로커다일류의 가장 강력한 악어로는 바다악어가 있겠습니다.
최대 6미터 무게 1톤까지 나갈수있는 최강의 파충류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로그에 나오는게 이놈이지요
특히 인간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차대전 태평양 전선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일본군 1천여명이 영국과 교전중일때 바다악어의 서식지를 지나다가 무려
400명이 악어의 식사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이러한 강력한 크로커다일 중에서도 좀 의외의 종이 있는데
난쟁이악어라고 커봤자 2미터도 안되는 종이 있습니다
몸무게도 30킬로그램 정도...
쪼그만 몸덕에 더 강력한 포식자들에게 먹히기 쉽습니다.
다음은 엘리게이터
주로 미국등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합니다.
중국쪽에도 일부 살고 있구요
크로커다일과 좀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위턱이 아래턱보다 더 넓어서 아래이빨이 잘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크로커다일보다 성격은 조금 온순한 편입니다.
그 덕에 애완용으로 키우고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러나 사람을 습격하지 않는것은 전혀 아니겠지요?
1980년에 개봉한 엘리게이터가 바로 엘리게이터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지요 ㅋ
상당히 유명한 괴담중하나인 악어를
요기에 넣고 물을내려서 하수구에서 악어가 초거대화 해서 산다는 괴담을 차용한 영화지요 ㅋ
다만 영화에선 연구소에서 흘려보낸 야리꾸리한 약품
이런게 악어에 영향을 끼쳤다고 표현하고 있지요
그래서 대충 영화에선 12미터까지 자라는데 딱 고대악어 사르코수쿠스 크기네요 ㅋㅋ
그 다음은 카이만
한때 악어가 아닌 다른 종으로 분류되기도 했던 역사를 가진놈입니다.
카이만중 가장 잘 알려진 애는 안경카이만이며 2미터쯤 나가고
카이만 중 가장 큰 종은 검정 카이만으로써 4미터 정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톡 치면 터칠기세ㅡ,ㅡㅋ
그래도 아마존에선 잘 나가는 파충류입니다 ㅋ
다음은 가비알입니다
상어로 치면 귀상어(망치상어)쯤 되겠네요
드럽게 못생겼다는 점때문에 ㅋ
악어중에선 온순한 편이며 애초에 주둥이가 저렇게 생겨서 사냥도 좀 힘든면이 있습니다.
현재 멸종위기 동물로써 보호되야 하는 대상입니다
요기까지 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