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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삶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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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카나다에 유학와 귀와 입이 뚫리지 않은 상태에서 알버타 주립 대학에 들어가 기계공학 학사를 마치고 워터루 공대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토론토 인근 원자력 발전소 연방정부 감독관으로 일하고 있는 한 남자와 그의 가족이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두드리면 열린다는 그의 신조를 바탕으로 이룩해 놓은 그의 발자취를 실어본다. 현재까지 그의 삶의 발자취는 에드몬톤->워터루->미시사가->대전->밴쿠버->오타와->리치몬드 힐이다. 현재 그는 다음 삶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궁금해 하면서 다람쥐 체바퀴처럼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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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겸손
춘추시대 초나라의 명재상 ‘손숙오’에게 누군가가 물었다. “관직에 오래 있으면 선비들이 질투하고, 봉록이 많아지면 백성들이 원망하며, 벼슬이 높아지면 군왕이 미워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대인은 관직에 오른 지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봉록도 많고 자리도 높습니다. 하지만 초나라 임금과 선비, 백성 중 대인을 미워하는 자가 없습니다. 어찌 그렇습니까?” 손숙오는 “나는 지금 초나라의 재상 자리를 세 번째하고 있지만, 더욱 겸손하려고 노력하네. 봉록이 높아질 때마다 더 많이 베풀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주변 사람에게 더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네”라고 대답했다.   겸손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를 말한다. 겸손한 사람은 결코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설령 훌륭한 능력을 갖췄더라도 그 사실을 스스로 입 밖에 내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는 학식이 높고 능력도 출중한데 그만큼 훌륭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겸손하지 못하면 그 능력은 빛을 발하지 못한다.  사람은 지식과 능력을 키워 자신감이 충만하고 참된 사랑으로 채워질 때 진정으로 겸손해질 수 있다. 빈 수레가 더 요란하듯이 겸손이 없는 자는 내실도 없다. 진정으로 겸손을 실천하려면 그만큼 능력을 키워야 하고 진실한 사랑으로 가슴을 채워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겸손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첫째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논어에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는 구절이 있다. 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그 중 분명히 배울 사람이 있다는 의미로, 항상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곧 겸손을 실천하는 길이다.   둘째 배려를 바탕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누군가를 대할 때 항상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지녀야 한다. 오늘날은 '자기 PR시대'라고도 하지만 겸손이 자리 잡고 있지 못하면 교만과 오만이 될 수 있다. 나아가 적극적인 역지사지 자세로 상대방의 장점을 칭찬하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표현이다. 겸손은 역지사지에서 나온다.   셋째는 미.죄.고.감.내의 실천이다. 일상생활을 통해 미안합니다(미), 죄송합니다(죄), 고맙습니다(고), 감사합니다(감), 내 탓입니다(내)를 언행으로 실천하고 그러한 마음가짐을 습관화하면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다. 겸손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기를 세우는 것이다. 열정으로 키워온 능력과 성취는 겸손이라는 조명을 받을 때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할 수 있다. 겸손으로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하고 사회를 밝게 하는 그대는 정녕 아름다운 등불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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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한국에서 이민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여기서는 감사해야
"아빠, 친구들이 '초코파이'라고 놀려요" [[오마이뉴스 구자민 기자]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주기를 맞아, 20일 영등포에 있는 민주노총에서는 한국 정부의 이주민 정책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주노조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이주노동자센터 태국어 상담가, 이주노동자의 방송 뉴스 팀장, 다문화 교육 인권 강사, 재한 네팔인 연합 사무국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자들이 '이주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정부의 이주노동자 정책, 국제결혼여성 정책, 나아가 다문화가정 자녀 정책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정원 이주노조 교육선전차장은 "지금까지 이주자 관련 토론회는 많았지만 정작 이주자들의 목소리로 이주자 문제를 들어볼 기회는 많지 않았다"면서 "이주자 정책에 대해 보다 세밀한 부분까지 이야기 해보기 위해서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2월 20일, 민주노총 9층 회의실에서는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참사 1년, '한국정부의 이주, 이주민 정책' 토론회가 있었다. ⓒ 구자민 "가난했던 한국 사람들, 가난한 이주자들 이해하리라...실상은 정반대" 이 날 토론회에는 연설자를 포함하여, 현재 민주노총 건물 1층에서 '출입국 관리법 개정안 반대' 농성중인 미등록 이주노동자 등 총 20여명 정도가 참석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 기존의 토론회처럼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펼쳤다. ▲ 이주노동자 방송 뉴스팀장 중국동포 최춘화 씨. ⓒ 구자민 "나도 이주노동자인데 이주노동자에 대해 잘 몰랐다"는 중국동포 최춘화(이주노동자의 방송 뉴스팀장)씨는 "예전에 이주노동자 친구들과 파티 같은 행사에서 만났을 때는 그들이 행복한 줄로만 알았다"며 "그런데 촬영을 하고 취재를 하면서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즐거운 건 정말 순간적인 모습이었고, 사실 그들은 늘 힘들었다"며 "나는 그걸 얼마 전에야 알았다"고 말하곤 울먹였다. 그는 임금을 체불 당했는데도 법도 한국말도 잘 몰라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피해 입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피해자들은 어땠을까"라며 "숨쉬기도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말이 서툴다는 아넨다 구릉(재한 네팔인 사무국장)씨는 영어로 이야기를 하고 이주노조 국제연대 임월산씨가 통역을 해주었다. 3년간 김포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일했다는 그는 "한국에 오기 전에는 한국 역시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가난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이해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하지만 한국에 직접 와보니 실상은 정반대였다, 우리는 마치 노예처럼 일해야 했다"고 인종차별과 임금체불 등 자신과 동료들이 겪어야 했던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을 단순히 돈 버는 곳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곳을 내 직장이라고 이 일을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출입국 관리법 개정반대' 농성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허르까(네팔)씨는 "회사 들어가자마자 한국 사람들이 나를 보며 '이 사람 못 먹어서 여기 온거야'라고 말했다"며 "그리고 먹을 게 나올 때마다 '이거 먹어봤어?'라고 물어봤다"고 자신이 겪어야 했던 차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이주노조는 '출입국 관리법 개정안 반대' 등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을 주장하며 76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 구자민 이주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인 토르너 림부씨는 보다 더 구체적으로 이주노동자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개정을 앞두고 있는 출입국 관리법에 대해 "불법체류자라고 의심되면 길에서 그리고 공장에 들어가서 단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또 "고용허가제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고용주를 위한 법"이라며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합법화시켜, 더 이상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 들어올 때 많은 돈을 내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졌어요" 이정원 이주노조 교육선전차장은 "그동안 이주자 문제가 이주노동자 문제 따로, 국제결혼여성 문제 따로 이야기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토론회에서는 상대적으로 부각되어 왔던 이주노동자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결혼 여성문제와 다문화 가정 자녀문제역시 함께 논의되어 그 의미가 크다. 한국에 온 지 13년이 되었다는 박 아스라르(다문화교육 인권강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겪는 차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5년 전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 이야기 도중 침통해 하는 박아스라르 씨. ⓒ 구자민 "큰 아들이 저랑 똑같이 생겼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저녁에 방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아들이 울고 있는 거예요. 학교가기 싫다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애들이 놀린대요. '초코파이'라고. 그 때 정말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졌어요. 그래서 집사람한테 파키스탄에 가자고 그랬어요. 거기선 차별 안 받을 테니까. 그런데 집사람이 안 된대요. 애들은 여기서 태어났으니까 여기서 살아야 한다고.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다문화교육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이러한 계기로 박 아스라르씨는 3년 전부터 학교에서 다문화교육 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국제결혼 자체는 반대하지 않는다, 문제는 2세, 자식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며 "국제결혼여성 문제와 다문화가정 자녀 문제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한국 아빠는 바쁘고 시간이 없고 이주민 엄마는 한국말도 한국사회도 잘 알지 못한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을 잘 교육할 수 있을까"라고 우려했다. 한편, 오산 이주노동자센터에서 태국어 상담을 하고 있는 와라푼씨는 "국제결혼여성 중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당했거나 이혼당한 사례를 많이 들었다"며 "한국 오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오지마라, 가난해도 자기 나라에서 사는 게 낫다. 이곳은 적응하지 힘든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주자들,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 강조해 그렇다면 이러한 이주자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주자들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시민단체들도 함께 연대하여 이주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토르너 림부씨는 "단결해야만, 주체자로서 당당히 서야만 권리를 얻을 수 있다"며 이주자들간의 연대를 독려했다. 박 이스라르씨는 "이주자에게 이주노동자 단체는 큰 희망"이라면서 "사실 시민단체가 없었다면 나 자신도 이주노동자 정책이 어떤지, 문제점이 뭔지 알지 못했을 것"이라며 "시민단체는 앞으로도 인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넨다 구룽씨 역시 "발전된 국가인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이 더욱더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주노조는 여수 화재참사 1주기 희생자 추모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규모의 집회를 열 계획이다. "과격함, 치열함 보다 설득력 있는 노동운동 할 것" [인터뷰]이주노동자조합 위원장 토르너 림부씨 지난 해 11월, 경찰과 출입국관리소의 단속으로 인해 '까지만' 이주노조위원장이 출국조치를 당했다. 토르너 림부씨는 2008년 2월 현재, 그의 뒤를 이어 이주노동자조합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그가 한국에 온 해는 1992년이고, 2003년 고용허가제 실시와 동시에 미등록 이주노동자 상태가 되어 단속을 피해 전전하다 2004년 명동성당 농성에 합류, 본격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하게 됐다. ▲ 이주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토르너 림부. ⓒ 구자민 -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그 후 1년이 지났다. 그때를 돌아보면 어떤 마음인가. "당시로선 슬프고 비통함 보다, 황당무개함 그 자체였다. '감옥'에 갇혀 있던 동지들이 험한 꼴을 당했다. 어떻게 '보호소'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곳에서 간단한 안전장치 하나 없었는지, 우리의 인권이 이렇게 짓밟힐 수 있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갔다. 한국정부에 실망했다.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게 놔두면 안된다." - 림부씨도 한국에 와 일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나? "92년에 서울의 한 전기코드 공장에서 산업연수생 신분으로 일했었다. 2년을 일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오전 9시에 출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했지만 한 달에 35만원이 고작 이였다. 체력적으로 더는 견뎌내질 못했다. 더 힘들었던 건 상처받은 마음이었다. 사람 가지고 장난쳤다. '사장님'은 직원들을 훈계할 때 한국 사람들은 배제하고 이주노동자들만 싸잡아 욕했다. 심지어는 폭력을 휘두르기까지 했다." - 노동운동의 길로 들어선 이유도 그런 부당함 때문 이였나? 투쟁가가 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이었나. "무엇보다 한국정부의 정책에 너무나 실망했다. 2003년 7월, 노무현 정부가 들어섰고, 사용자 중심의 이주노동법인 '고용허가제'가 실시되었을 때다. 당시 나는 다녔던 회사가 있었는데, 법 발효와 동시에 계약 해지 당했다. 이후, 4개월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미등록자'로 전환되었다. 일명 '불법체류자' 신세가 된 것이다. 당시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관해서는 처벌 및 감금 등의 규정이 있었기에 고달픈 도피 생활을 해야 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더 이상 굴하지 않겠다' 생각해, 당시 농성 중이던 명동성당으로 향했다. 그게 시작 이었다." - 미등록 이주노동자, 흔히 말해 '불법체류자'는 왜 자꾸 늘어난다고 생각하나? “이주노동자, 그들은 배고픈 철새다. 단지 먹을 것이 있는 곳으로 떠나온 철새다. 가난을 탈피하고자 온 슬픈 철새다. 누구나 고향을 떠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그들은 '한국에 가면 배부를 수 있다'는 기대하나로 2만원으로 한 달을 버티며 거액의 브로커 비용을 마련한다. 허나, 한국에 와서 돌아온 건 "'송출비리'였다"는 말 한 마디와 산더미처럼 쌓인 빚과 이자다. 이제는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 이런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정부의 제도가 하나도 만들어 진 게 없다는 게 핵심이다." - 오늘로 76일째 이주민 정책과 관련해 투쟁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변화의 흐름이 포착되고 있는가? "변화의 흐름은 내가 명동성당에서 투쟁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 있었다. 비록 현재 전국의 노동운동단체들과 연대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지만, 여러 곳에서 우리 뜻을 표명하면 의외로 동참하려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희망을 찾는다. 우리는 노동운동이라고 해서 치열하고 과격하게 싸우기보다 한국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데 주안을 둘 것이다. 현재로서 우리가 원하는 변화는 노동허가제를 통해 차별 없고 합의가 가능한 노사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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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캐디들이사용하는 은어
캐디(caddie)들의 은어 1. 택시 캐디가 경사(라이)도 일러주고 어떻게 치라고 방향까지 코치했는데도, 자기 멋대로 고집부려 치다가 엄청나게 빗나간 경우를 가리켜 “택도 없다! 시벌 놈아”라는 뜻으로, 약칭 “택시”라고 부른다. 또는 그린에 한참 못 미치게 쳐 놓고도, 내 공 올라갔지 하고 물어보는 골퍼에게도 적용한다. 2. 버스 앞 팀을 빨리 쫓아가야 하는데, 잃어버린 공 찾느라고 한참 시간을 끄는 손님을 두고 “버리고 가! 스벌 놈아”라는 뜻으로 “버스”라는 표현을 쓴다. 3. M S OK 받을 거리도 아닌데 그냥 제 맘대로 주워서 Hole - Out 하는 경우 “MS”라는 말을 쓰는데 “마크해! 시벌 놈아”라는 뜻. 4.집시 볼을 Hole 가까이에 붙이기도 했고 앞 팀과 멀어져, 빨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OK 사인을 줬는데도 끝까지 안 집고 악착같이 퍼팅하는 경우, “집어! 시벌 놈아” 라는 뜻의 “집시”를 쓴다. 5.물개 자기 눈으로 공이 그린에 올라간 것을 보고도, 자랑하느라고 “내 공 올라갔지”하며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인 “물론이지, 개××야”의 준말. 6.장미 7번 달랬다가 8번으로 바꾸고, 잠시 후에 또다시 7번 달래는 골퍼에게 “장난하냐, 미친 놈아”라는 뜻으로 쓴다. 7.물안개 캐디보고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계속 그린 앞까지, 벙커까지 거리가 얼마냐고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물어보지마! 안가르쳐줘! 개××야 “라는 뜻. 8.아가씨 가라(연습) 스윙을 몇 번씩 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캐디들이 제일 싫어하는 골퍼를 두고 쓴다. “아직도 가라스윙하냐? 씨벌 놈아!” 9.MBC 퍼팅하려는데 자기 차례도 아니면서 앞에서 얼쩡거리고 있는 골퍼에게 “MBC!”라 한다. '마크(M)하고 비켜(B), 씨(C)벌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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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수학 인생론
퍼온 글입니다. ======================================================== ROMANCE MATHEMATICS (로맨스 수학) --------------------------------------- 1. Smart man + smart woman = romance (똑똑한 남 + 똑똑한 녀 = 로맨스) 2. Smart man + dumb woman = affair (똑똑한 남 + 멍청한 녀 = 불륜) 3. Dumb man + smart woman = marriage (멍청한 남 + 똑똑한 녀 = 결혼) 4. Dumb man + dumb woman = pregnancy (멍청한 남 + 멍청한 녀 = 임신) SHOPPING MATH (쇼핑 산수) ---------------------------- A man will pay $2 for a $1 item he needs. (남자는 필요한 $1짜리 물건을 $2에 산다.) A woman will pay $1 for a $2 item that she doesn't need. (여자는 필요없는 $2짜리 물건을 $1에 산다.) GENERAL EQUATIONS & STATISTICS (전반적인 공식과 통계들) ------------------------------------------------------------ A woman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she gets husband. (여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다. 남편을 얻을 때까진.) A man never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he gets a wife. (남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부인을 얻을 때까진.) A successful man is one who makes more money than his wife can spend. (자기의 부인이 쓰는 것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우리는 성공한 남자라 칭한다.) A successful woman is one who can find such a man. (그런 남자를 찾은 여자를 우리는 성공한 여자라 칭한다.) HAPPINESS (행복) ------------------ To be happy with a man, you must understand him a lot and love him little. (남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를 많이 이해하고 사랑은 조금 해야 한다.) To be happy with a woman, you must love her a lot and not try to understand her at all. (여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녀를 많이 사랑하고 절대 이해하려 해서는 안된다.) APPEARANCE (외모) -------------------- Men wake up as good-looking as they went to bed. (남자는 자려고 누웠을 때와 같은 모습으로 일어난다.) Women somehow deteriorate during the night. (여자는 왠지 자는 동안 좀 썩은 듯 하다.) PROPENSITY TO CHANGE (변화의 경향) -------------------------------------- A woman marries a man expecting he will change, but he doesn't (여자는 남자가 변할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는다.) A man marries a woman expecting that she won't change, and she does. (남자는 여자가 변하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그녀는 변한다.) DISCUSSION TECHNIQUE (토론의 미학) -------------------------------------- A woman has the last word in any argument. (어떠한 말싸움에서도 마지막 말을 하는 사람은 여자다.) Anything a man says after that is the beginning of a new argument. (그 이후에 남자가 어떤 말을 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말싸움의 시작이다.) OFFICE ARITHMETIC (사무 공식) ------------------------------- Smart boss + smart employee = profit (똑똑한 사장 + 똑똑한 직원 = 수익) Smart boss + dumb employee = production (똑똑한 사장 + 멍청한 직원 = 생산) Dumb boss + smart employee = promotion (멍청한 사장 + 똑똑한 직원 = 승진) Dumb boss + dumb employee = overtime (멍청한 사장 + 멍청한 직원 = 초과 근무)
n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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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6
캐나다의 예절-퍼온글
캐나다의 예절 -..아이들이 추운 겨울이나, 비오는 날 혼자 처량하게 걸어간다고, 차에 태워주겠다고 접근하지 말것 (아동 성폭행범으로 몰리기 쉽습니다) -. 아이들이 예쁘다고 쓰다듬거나, 엉덩이등을 툭툭치지 말것. -. 남의 집 아이를 야단치거나, 버릇을 고쳐주려 힐난 하지 말것. -. 운전시에 뒤따라오던 경찰차가 경광등을 켜고, 싸이렌을 울리면, 차도 우측에 천천히 갖다 붙히고 침착하게 기다릴 것 (이때 오래 기다리셔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차적조회를 하고 있는 것이므로, 차 밖으로 나오지 마세요. 도주하려고 하거나, 무기를 사용하려 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읍니다) -. 빌딩이나, 식당, 실내에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말것. -. 겨울철에 집앞 눈을 치우지 않고 몇일씩 방치 해 놓지 말것 (이웃등으로 부터 시로 신고가 들어가면, 경고장이 발부됩니다. 이때 해외 여행등으로 벌금을 지불치 않게되어 납부기간이 넘어서면, 극심한 경우 전국적으로 수배명령이 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퀘벡에 거주하고 있던 백인이 해외여행으로 인한 시벌금의 계속적인 체납으로 인해, 입국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간 것이 신문에 난 적도 있습니다.) - .김치, 된장찌개, 인삼캔디, 마른 오징어등을 먹은후에는 꼭 양치를 하거나, 가글링을 할 것 (이곳 사람들 냄새에 매우 민감합니다) -. Thank you, Excuse me, Please... 는 늘 입에 달고 살 것 (아주 조그마한 호의에도 Thank you 를 꼭 하세요... 안그러면, 무례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 빌딩 문에서 뒷 사람이 2,3 발자국 거리에 있을때에는 자기가 들어간 후에라도 그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 줄것 -. 트림은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하지만, 실수로 소리가 났다면 "Excuse me" 할 것. -. 재치기는 "쿡" 하고 속으로 참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 이유는 병균이 재치기와 함께 방출되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 다른사람이 "킥"(ㅎㅎㅎ) 하고 재치기하면 "Bless you"라고 말해줄 것. 그 말에는 "Thank you"라고 답변할 것. (재치시기의 대화 flow : "Achoo"/"Bless you"/"Thank you"/"You're welcome.") -. 이곳 아파트는 목조로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소음으로 많이 고생합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가급적이면 제일 아래층을 rent 하시고, 아니라면, 큰소리가 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야외에서 술마시는 것은 불법입니다. (캠프장등을 제외하고는, 아무리 멋진 장소라 해도, 삼겹살에 소주/양주 꺼내시면 안됩니다ㅎㅎㅎ) - .자동차실내에 개봉된 술을 가지고 다니지 말것. (열린 술병은 꼭 트렁크에 넣어 운반하세요) -. 음식점에서 큰소리로 웨이터/웨이트레스라고 부르지 말것. (가까이 있다면 Excuse me. 하시면 되고, 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조용히 손을 드세요) -. 한국식당/일본식당이 아닌곳에서 스파게티등 국수류를 먹을때, "후루룩"하며 국수를 입으로 빨아올리는 것(slurping)은 하지 말것 -. 마찬가지로, 한국/일본 식당이 아닌곳에서는 접시채 들고 스프등의 국물을 마시지 말것(스푼 사용하세요). -. 음식을 먹을때 식기들이 부딪히는 것에 주의하여, 가급적 소음을 내지 않도록 할 것 (조용 조용한 대화외에, 음식을 포크나 나이프로 탁탁 부딪치지 않아야 합니다) -. 커피등을 뜨거운 상태에서 호호 불면서 소리내어 마시지 말것 (좀 식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윗 입술을 살짝 담그고 조심스럽게 소리내지 않고 들으키시면 됩니다) - 홈스테이에서나 어느 가족에 초대를 받거나, 하게 될 경우 모든 사람이 식사를 마칠때 까지 먼저 자리를 뜨지 말것 (대화등을 통해 식사의 속도를 주변사람들과 맞추며, 부득이 자리를 먼저 비워야 할 경우, May I be excused first?" 하고 양해를 구할 것) -. 식당에서 수저나 포크로 식탁을 두드리지 말것 -. 식당에서 종업원이 메뉴를 전해주거나, 음식을 갖다줄때 마다 "Thank you" 라고 감사의 표시를 할 것. -. 식사후, 팁은 세금전 가격에 10~15% 선으로 더 주시면 됩니다. -. 음식물을 입에 넣은채 이야기 하지 말것. (입에 음식물이 있을때 상대방으로 질문을 받았다면, 잠시 기다리게 하고, 다 씹어 삼키신후 대화를 하시면 됩니다) -. 가정에서 화장실문은 항상 열어 놓을 것 (닫혀있으면 사람이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문이 닫혀있으면 위급상황이 아니라면 노크하지 마시고, 밖에서 문이 열릴때 까지 기다리세요) - 가정내 화장실의 변기는 여성용좌석만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사용후 변기뚜껑(cover) 을 늘 닫아 놓을 것. (화장실문을 열어 놓기 때문에, 변기 뚜껑을 닫지 않으면 변기물이 증발하면서, 거실등으로 대기에 떠돌게 됩니다.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변기 뚜껑을 닫는 것이 예의입니다) -. 홈스테이에서도 마찬가지로 방문은 닫아 놓지 않습니다. 방문이 닫혔을때에는 들어오지 말라는 뜻입니다. 혼자 있으면서 방문을 닫아 놓으면 호스트 가족들로 부터 "고립되길 좋아하는 사람"으로 오해 받아, 가족간 교류가 없어지게 됩니다. -. 동성간에 손잡고 다니지 말것 (게이나, 레즈비언으로 오해 받습니다) -. 아이들은 자기 자식이라도 절대 때리지 말것. (social worker/학교교사/ 병원의사등으로 부터 상처등 수상하다는 신고가 들어가면, 정부에서 아이를 데려갑니다) -. 어린 아이들만 집안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어리다는 기준은 나이로 정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혼자 있을 수 없을 정도의 미숙한 아이를 기준으로 하니다만, 일반적으로는 12 살정도로 기준을 삼으시면 됩니다) -. 두루마리 화장지는 화장실 용변용으로만 사용할 것.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탁이나, 방안에 놓아두거나, 주방등에서 물기등을 닦거나 하시는데 사용하시면 ...정말 이상합니다...두루마리는 화장실을 벗어나면 안됩니다) -. 용변을 본 화장지는 변기에 집어 넣어 flushing 할 것 (옆에 있는 휴지통등에 넣으시면 안됩니다) -.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절대 "인디안" 이라고 표현하지 말것. Natives 라고 사용하세요.(그 대신 인도 사람들은 "인디안" 이라 하지 않고 "이스트 인디안" 이라고 합니다.) -. 물건 사고 나서 영수증과 포장지등을 버리지 말것 (혹시 반품하실 일이 있으시면 매뉴얼 포함해서 모두 갖다줘야 합니다) -. 술은 한국처럼 수퍼마켓에서는 팔지 않습니다. 맥주처럼 생긴것을 팔긴 하는데, 그것은 알콜돗수가 없거나, 거의 없는 대충 맛만 약간 나는 음료입니다. 술의 모든 종류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Liquor Store 에 가시거나, 맥주나 와인만 필요하시다면 Beer and Wine Store 를 찾으시면 됩니다. 주중에는 Liquor Store 는 9 시에 문을 닫고, 주말에는 11시까지 합니다. 그 이후 시간에는 술 살곳이 없을터이니, 여행중에 저녁에 일행들과 호텔방에서 한잔하시려면 낮에 미리 사좋으셔야 합니다. -. 운전중 엠블런스나 경찰차가 경관등과 싸이렌을 울리고 다가오면, 모든 차들은 길가옆으로 피하여, 정지하고 서 있어야 합니다. -. 처음보는 사이에, 아이가 이쁘다고 먹을 것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낯선 사람으로 부터 먹을 것을 받아먹지 말라는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들에게 혼란을 줄뿐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아이의 부모들로 부터도 "호의"와 "의심"사이에서 곤란한 상황을 연출됩니다.) - STOP 싸인이 있으면 일단 "완전 정지"를 하고 좌우를 살펴 본후 진행 할 것 (양쪽에서 오는 차량이 없다고, 슬슬 속도록 줄이다가 그냥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경찰에 걸리면 "Don't you know what STOP means?" 합니다.ㅎㅎㅎ) - 술집에서 술마시다 일행중 한명이 너무 취해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있을 정도가 되면, 술집에서 더 이상 판매를 안합니다. 이때 나가달라는 요구가 있으면 "인종차별" 하는 것이 아니니, 조용히 일행을 데리고 나오셔야 합니다. (만약 술취한 상태를 인지하고도, 돈벌기 위해 계속 술을 팔았다가, 나중에 그 사람에게 무슨 사고-강도/자동차사고등-이라도 나면, 그 술집은 소송을 각오해야 합니다) - 술마시고, 길거리에 비틀거리거나, 쓰러져 누워있던지, 고성방가를 하면 그대로 경찰서로 데려갑니다. - 남에게 돈 빌려주고, 돈 못받았다고 하더라도, 그집에 가서 그에 상응하는 물건을 들고 나오면 안됩니다. (extortion-강탈 혐의가 적용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답답하더라도, 소액재판등 법제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 학교등에서 절대 몸싸움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처음에는 suspension(정학)등을 주겠지만, 사소한 싸움이라도 2-3 번 반복되면, 퇴학됩니다. - 무슨 일이 연관되었건 가능한한 솔직하게 진술할 것 (이곳 사람들은 매우 잘 믿어주는 것 같지만, 한번이라도 거짓말을 한 기록이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습니다. - "그때는 거짓말 한 사람이 지금은 거짓말 안하리라는 것을 어떻게 믿느냐 ?" 하는 말을 수시로 듣게 될 것입니다) - 공중 화장실에 사람들이 꽉 차있을 정도로 많을 경우, 어느 booth 앞에 서느냐가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booth 가 빨리 비어지는 것에 상관없이, 모두 화장실 문 밖에서 줄을 섰다가 사람이 나오는대로 들어가면 됩니다.(너무 급해서 눈이 사팔이 될 정도가 되시면, Excuse me, May I take the next one, please ? I can't hold it in any longer 라고 해보세요) - 이성, 특히 여성분과의 데이트시에 분위기가 무르익어 키스라도 하게 된 후, 그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도 될듯한 분위기에 만약 여성분이 더 이상은 싫다는 표현을 아무리 소극적으로 했다하여도, 절대 "속으로는 좋으면서..." 하고 계속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여성의 의사에 반하는 성행위는 강간으로 처벌될 수 있으며, 이곳의 강간범은 오히려 사형이 낳다싶을 정도로 평생 쫒아다니며, 강간범에 대한사회적 인식이 매우 엄합니다) -. 강아지를 산책시킬 때에는 강아지의 뒷처리를 위해, 비닐봉지등을 준비하여 나서야 합니다. 강아지가 큰일(?)을 보고나서도, 나몰라라 그냥 가시면 안됩니다... - 아무리 화가나도 상대방에게 한국에서 쓸법한 "너 혼내줄꺼야" 라는 의미로 " 너 죽여버려..." 와 같은 이야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화가나서 욕설이 오가는 정도로야 형사고발되는 일은 없겠지만, "kill"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death threat" 으로 간주되어 형사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예전에 한국분들의 분쟁건으로 경찰서에 통역을 위해 참관하였는데, 그때 경관이 그와 같이 물어보면서, 설명을 해주더군요) - 낚시를 하시려면 관광객이라 하더라도, 모두 fishing license 를 사야 합니다. (게잡이, 조개잡이 포함). 그리고 주어진 어족과 정해준 수량한도내에서 잡아야 합니다. 일전에 알던 한국분께서 조개를 정해진 수량 이상으로 잡아 오시다가 적발되어, 모두 다 다시 쏟아주고, 사진찍히고, 벌금물고... 좀 망신당한 적이 있습니다) -. 식사후 tooth picking 은 남이 안보는 화장실에서 해야만 합니다. 한국에서는 손으로 가리면 예의가 갖추어진다 생각하는 듯 하지만, 이곳에서는 아무리 손으로 가리더라도 남들 앞에서 tooth picking 을 하시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 대중이 사용하는 온천이나, 수영장의 샤워실등에서 절대 때를 밀지 않습니다. -. 아이들 선생님에게 "봉투" 나 값비싼 선물을 주지 않습니다. (선물은 정성껏 쓴 카드나, 꼭 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상식선에서 "뇌물" 로 보일 정도의 고가품이 아닌것이 좋습니다.) -. 형사사건으로 신고를 하거나, 당한 경우, 절대로 가해자와 법정외에서 합의를 보려하면 안됩니다. (extortion 혐의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이곳에도 소위 "존댓말" 의 분위기에 해당하는 단어나, 표현법이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부탁을 할때에는 "Please" 를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Could you .... May I...?" 라고 부드러운 표현으로 시작된 문장이라도 Please 를 넣지 않으면 불쾌하게 들릴수 있습니다.) 동일하게, 물음에 대한 답은 친한 친구의 사이에서는 "yeah" 혹은 "yep" 도 사용가능하지만, 그리 친하지 않은 어른이나, 선생님들께는 "Yes" 라고 답하는 것이 예의바른 사용입니다. "Thanks" 도 마찬가지입니다. "Thank you" 가 공손한 말입니다. -. 상대방이 이야기 하지 않는한, 절친한 친구사이가 되기 전에는, "결혼은 했는지?", "월급/수입은 얼마나 되는지?", "나이는 몇살인지?" 등 개인적 신상에 관한 질문은 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운전면허증 없이 운전하면 불법입니다. (면허증과 자동차 등록증은 꼭 소지하셔야 합니다) -.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쳐다 보는 것이든, 이상해서 쳐다 보는 것이든, 상대방을 멍하니 쳐다보는 것은 불쾌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을 "staring" 이라 하고, 이곳 아이들에게도 "Do not stare!" 라는 교육을 합니다.) -. 상대방과 이야기 할때에는 (어른이든, 어린이이든)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면서 이야기 하고, 또 눈을 쳐다보면서 경청을 합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그 사람 눈만 쳐다보고 있는 것은 'staring" 하는 것처럼 보여서 매우 이상합니다. 적당히 다른 곳도 쳐다보는 balance 를 맞추시기 바랍니다) -. 이곳 사람들은 "솔직"한 편이지만, 그것을 무례한 것과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No." 라고 말해야 할 때에도 "No, Thank you." 와 같이 예절을 지켜야 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호의나 제의에그냥 "No." 라고만 대답 하면 무례하게 들립니다. -. 직업/직장 면접시,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가는 것은 말할 것 없거니와, 너무 일찍 가는 것도 desperate 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의 10 분전쯤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직장 면접시, 면접관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는, 그 자리에서는 급여/휴가/보너스등에 대해 물어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전 직장에 대한 험담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속상한 일로 이직을 했다하더라도, 좋았던 일을 생각해 내시고, 그런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곳에서 악수시에는 한국에서와 같이 "가볍게 손을 내어주고 상대방에게 맡겨놓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을 "soggy noodle" 혹은 "dead fish"라고 표현을 합니다. 악수는 약간 힘을 주어, 상대방의 손을 잡고 같이 가볍게 흔드는 "solid handshake" 가 좋습니다. (너무 강하게 잡는 "Vice Grip" 도 상대방을 너무 push 하는 느낌이 들어 좋지 않습니다) -. 한국에서 캐나다 여행시에 운전하실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것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좌회전표시가 따로 있는 신호등 외에는 비보호 좌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2.차량이 많이 다니는 교차로에서는 유턴을 하시면 안됩니다. 3.신호등 없는 교차로에는 "2 way stop" 과 "4 way stop" 싸인이 있습니다. 정지후 진행순서는 도착한 차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만, Two way stop 에서는 stop sign 이 없는 쪽 도로의 차들이 항상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 차들은 정차하지 않으므로 좀 멀리서 달려오고 있더라도, 기다렸다가 그 차가 지나가고 나서 안전할때 진행하시면 됩니다. 4. 주유소는 "self service" 와 "full service" 가 따로 있습니다. 대부분은 self service 에서 본인이 직접 주유를 합니다만, old check 나 자동차 유리등을 청소해주고, 기름까지 넣어주는 한국같은 써비스를 원하시면 full service 주유소나, 그런 싸인이 있는 주유구 앞에 세우시면 됩니다. full service 는 기름가격이 좀 더 비쌀 뿐더러,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5. highway 나 지방 국도등에는 중간에 몇백 Km 씩이나 주유소가 없는 곳이 꽤 있습니다. 장거리를 운행하실 계획이라면, 기회가 있을때 마다 gas 를 채워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6. 운전중 실수로 야생동물을 치었다면, 그냥 차에 실고 오거나, 방치한채 가시면 안됩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야생동물 보호국에 신고를 부탁하셔야 합니다. 7. 운전중 아무리 졸려도, 고속도로 옆 shoulder 에 차를 세워 놓고 잠을 자면 안됩니다. 8. seatbelt 는 뒷좌석이든, 중간좌석이든 동승한 전원이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 사람을 부를 때는 손바닥을 위로 해서 부르고(한국에서처럼 손바닥을 아래로 해서 부르면 가라는 신호가 됩니다), 사람수를 세어야 할때에나, 누구를 가리킬때,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지 않고 손 전체를 사용합니다. -. 엘레베이터나 전철등에서는 사람들이 나오고 나서, 타야 합니다. 사람들이 나오기도 전에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 아이들의 사진 촬영 시는 먼저 상대나, 그 부무에게 허락을 구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단체사진을 찍어 신문등에 공개하게 될 경우에는 꼭 부모의 동의서를 받아야 합니다) -. 고객에게 사과를 하는 경우에는 절대 "웃으며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우리들은 겸연쩍어 웃는 것일터이지만, 이들은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 들입니다. 사과는 진지하게 해야만 합니다
n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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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피커링 원자력 발전소 토론토 스타신문기사
피커링(Pickering) 발전소의 방사선 차폐 시스템에 발생한 균열이 발견 후 한 달이 넘어서도 보수하지 않고 있고, 온타리오 파워 제너레이션(Ontario Power Generation, 이하 OPG)은 안전조치에 미온적이며 중요한 정보 공개를 꺼리고 있다. OPG와 원자력 감시 기구인 캐나다 원자력 안전 위원회(Canadian Nuclear Safety Commission, 이하 CNSC)는 모두 6월 중순에 실시된 육안 검사에서 균열이 있음을 확인했으나 방사선이 누출될 정도로 크지는 않으며 빠른 시일 안에 보수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균열은 피커링 발전소의 원자로 8기를 연결하는 거대한 콘크리트 배관 시스템에서 발견되었다. 이 콘크리트 배관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누출된 방사선을 흡수하고 격리하는 71미터짜리 콘크리트 진공 건물이다. 피커링의 안전조치 이행을 감시하고 있는 CNSC의 탐 슈벨(Tom Schaubel) 감독관은 OPG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고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OPG 대변인 존 얼(John Earl)은 이와 관련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번 사건은 안전 시스템의 정상적인 가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원자력 전문가들은 OPG가 이번 사건을 충분히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조치를 취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사고 상황과 같은 대량의 방사선을 신속하게 봉쇄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시스템에 고압이 걸리면 작은 균열이라도 즉각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은 세계 최대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누출, 파이프 파열, 화재를 일으켰으며 발전소는 가동이 중단되었다. 해당 발전소를 운영해 온 전력회사는 그동안 발생했던 문제를 감추거나 사고를 공개하는데 지체했다고 기소되기도 했다. 30년 경력의 캐나다 원자력계 노장이며 원자로 사고(Reactor Accidents)의 저자이기도 한 원자력 전문가인 데이빗 모세이(David Mosey)는 OPG는 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사건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아마도 균열은 실제로 작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균열이 얼마나 큰지, 사고 후에 재가압될 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OPG가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만약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 알아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은 익명의 OPG 직원이 개인적으로 더스타紙(the Star)에 발송한 편지에서 방사선 봉쇄 시스템의 일부에서 비가 샐 정도의 균열이 있다고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그 편지에는 6월 10일자 공식 "발전소 상태 기록(station condition record)" 문서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내부 직원들이 운영에 관련된 잠재적인 문제를 자유롭게 제기한 것이다. 기록에는 압력 강하 배관 혹은 PRD(pressure relief duct)라고 불리는 콘크리트 배관 시스템에서 피커링 B 원자로의 5호기에서 접합부 누수의 원인이 된 물이 고인 웅덩이가 발견되었다고 적혀 있었다. 또한 6월 19일에 실시된 검사에서 "안전 시스템 기능"에는 손상이 없다고 적혀 있었다. 피커링 발전소는 온타리오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발전소이다. 피커링 A는 1~4호기로 구성되지만, 그중 2기는 가동이 보류된 상태이다. 다른 2기는 최근 20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를 들여 수명연장한 후 늦여름까지 유지보수를 이유로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모든 원자로는 캐나다에서 설계한 CANDU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피커링 B는 5~8호기의 원자로 4기로 구성된다. 5호기는 최근 예정되지 않은 보수로 가동 중단되었으며 이번 주말 다시 중단될 예정이다. OPG는 현재 피커링 B 발전소의 수명연장을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달링턴(Darlington) 원자력발전소에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누출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는 압력 강하 배관은 1990년 검사에서도 설계수명 이전인 구조물의 밀봉에서 다수의 문제가 발견된 바 있다. 에너지 프로브(Energy Probe)의 분석가인 탐 아담스(Tom Adams)는 법적인 규제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것은 4개의 특별 안전 시스템 중에 하나에서 발생한 사고이며, 원자로 운전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 중에 하나는 특별 안전 시스템이 손상되면 운전을 할 수 없다는 것이고, 누출은 명백한 안전 시스템 손상이라고 말했다. OPG의 선임 원자력 과학자였던 프랭크 그리닝(Frank Greening)은 주정부 소유의 발전 회사 직원이 외부로 문제를 제기할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OPG의 기업문화는 고발 행위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다고 하면서, OPG는 개방적이며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하지만 내부에서 들은 것을 유출한다면 응분의 대가를 치뤄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원자력 산업계가 폐쇄적이며 비밀스럽게 된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격납 시스템에 발생한 문제를 보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그 이유는 기본적인 공유 시스템으로 인해, 연결된 모든 원자로의 가동을 중단해야 수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4년 9월에 브루스 파워(Bruce Power)는 진공 건물을 검사하기 위해 3,360MW의 브루스 B 원자력발전소 전체를 한 달 동안 정지한 바 있다. 하지만, 전력 수요가 최고치에 도달하는 한 여름에 그러한 보수작업을 피커링에서 한다는 것은 온타리오 주 전력 공급에 막대한 차질을 가져올 수 있고 자유당 정부는 비난에 민감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과제이다. 2,000MW의 피커링 원자력발전소가 없다고 한다면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모세이는 말했다. 그리닝은 보다 회의적이다. 선거가 다가오고 있고, 달턴 맥귄티(Dalton McGuinty)는 석탄을 이용하여 원자력을 교묘하게 밀어내려고 하고 있으며, 현재 매우 많은 CANDU 원자력발전소가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얼은 모든 격남시스템은 마이너스 압력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것은 물이든 공기든 작은 틈새를 통해서 내부로는 이동하게 되지만 밖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직원이나 공공에 안전성 문제가 있는 발전소는 절대로 운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의심을 하고 있는 부류도 있다. 그린피스는 1월에 피커링은 토론토 시내에서 겨우 30km 떨어져 있는 세계에서 주요도시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만일, 현재 피커링 발전소 건설이 제안되었다면 규제기관은 절대로 허가를 내지 않았을 것이고, 환경단체는 이의를 제기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린피스의 에너지 분석가인 션-패트릭 스텐실(Shawn-Patrick Stensil)은 요즘에는 OPG와 브루스파워가 어떤 안전 문제를 규제기관에 보고하고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고 말하면서 감시기구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위해서는 재확인 없이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린피스는 피커링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되는 방사성 삼중수소의 양이 너무 많아 4세 미만의 아이와 임신한 여성들은 발전소 주변 10km 이내에 살아서는 안 되고, 5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정원에서 재배한 식료품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지난 6월 12일 발간된 보고서에서 주장한 바 있다(GTB2007060293).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한 지역인 온타리오주에서 OPG는 약 22,000MW의 발전 설비용량을 소유 및 운전하고 있으며, 온타리오주와 인근의 미국 및 캐나다 전력시장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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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웰빙음식] 음식 상식 50가지
[웰빙음식] 음식 상식 50가지 1.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2.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3.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4. 폐경여성에게는 콩과 함께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5. 복숭아 과육은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6. 녹차> 우롱차> 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7. 당뇨병에는 검은콩, 땅콩,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8. 뿌리채소(감자, 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9. 버섯류에는 몸의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0. 콩의 비린 맛(식물성 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나는 주스나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 등)는 나쁘다. 15.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 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7. 살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이다. 22. 남은 음식물을보관할 때 식초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23.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제거된다. 24. 볶아둔 참깨를 사용전에 한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25.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마시면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 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먹어야 한다. 34. 당근은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인삼은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37.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8. 파래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39.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성분이 가장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40.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 반줄, 주스반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44. 당근, 풋고추, 간,옥수수, 쌀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마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정구지)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 쌀밥만 먹으면 비타만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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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30
여자 나이와 공 종류 비교 남자나이와 불종류 비교
20대는 축구공; 공하나에 22명이 서로 차지하려고 달려 든다 30대는 농구공; 인원이 줄어서 10명이 쫓아다닌다 40대는 골프공 ; 공하나에 한사람만 붙어다닌다 50대는 탁구공 : 서로 안 가지려고 서로 상대방에게 쳐 댄다 60대는 피구공; 공에 맞으면 죽게되니까 공을 피해 다닌다 ---------------------------------------------- ******남자의 나이와 불****** 10대=성냥불 왜? 슬쩍 긁기만 해도 활활 타오른다. 20대=장작불 왜? 겉으로 보기에도 강한 화력에다 근처에만 가도 뜨거워서. 30대=연탄불 왜? 겉으로 보면 그저그래도 은은한 화력을 자랑한다. 40대=화롯불 왜? 겉으로 보기에는 죽은 것 같지만 자세히 뒤져보면 아직 살아있다. 50대=담배불 왜? 힘껏 빨아야지만 불이 붙는다. 60대=반딧불 왜? 불도 아닌게 불인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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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30
환자 직업에 따른 의사들 이야기
외과의사 4명이 까페 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첫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장기들은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어 있거든." 그러자, 두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들은전부 다 일련번호가 매겨 있거든." 세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난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 별로 구분되어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 있던 네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구.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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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최근 들어 나이 지긋한 분들의 모임에 갈 때마다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다. ‘9988234.’ 즉, 99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이틀만 앓다가 사흘째 되는 날 죽는(死)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는 뜻이다. 지난달 작고한 소강 민관식(小岡 閔寬植) 전 대한체육회장의 죽음도 화제가 되곤 한다. 99세는 아니지만 정계 관계 체육계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88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돌아가셨으니 참 복 받은 어른이라는 것이다. 별세 전날에도 지인과 테니스를 잠시 즐겼고 밤사이 깊은 잠에 빠진 듯이 타계하셨다고 하니 천복(天福)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유감스럽게도 그처럼 행복한 죽음을 맞지 못한다. 암 치매 당뇨 등으로 재산 다 날리고 자식들 고생 잔뜩 시킨 뒤 세상을 떠나는 수도 있다. 일평생 욕심 한번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지냈으나 질병과 사고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는 더욱 안타깝다. 그래서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는 이들이 늘고 있고, 품위 있는 죽음을 연구하는 학회도 생겼다. 편안하게 잘 죽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품위 있고 고상하게 늙어 가는 일이다. 직위나 돈이 노년의 품위를 보장해 주는 것은 물론 아니다. 누릴 만큼 누렸으나 노추(老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가 있는 반면, 과거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무욕(無慾)과 깔끔한 자기관리로 보기만 해도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이가 있다. 세상 모든 이치가 그렇듯, ‘존경받는 노후’를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투자와 훈련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지난해 말부터 각종 모임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을 참고할 만하다. 노년의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청량음료 같은 지혜라는 의미에서 ‘세븐 업(7-UP)’으로 회자된다. 첫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된다.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넷째,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 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 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째,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사람들로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일곱째,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여기에 곁들여 하루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하고, 하루 10사람을 만나고, 하루 100자를 쓰고, 하루 1000자를 읽으며, 하루 1만 보씩 걷는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노년은 없다. 이른바 ‘1, 10, 100, 1000, 10000의 법칙’이다. 오명철 편집국 부국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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