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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삶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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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카나다에 유학와 귀와 입이 뚫리지 않은 상태에서 알버타 주립 대학에 들어가 기계공학 학사를 마치고 워터루 공대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토론토 인근 원자력 발전소 연방정부 감독관으로 일하고 있는 한 남자와 그의 가족이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두드리면 열린다는 그의 신조를 바탕으로 이룩해 놓은 그의 발자취를 실어본다. 현재까지 그의 삶의 발자취는 에드몬톤->워터루->미시사가->대전->밴쿠버->오타와->리치몬드 힐이다. 현재 그는 다음 삶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궁금해 하면서 다람쥐 체바퀴처럼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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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내 주위 엔지니어 연봉
오늘은 온테리오 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온테리오 전력회사가 정부에 자기직원들중 연봉 10만불이 넘는 사람들을 보고한 자료를 인테넷에 게시하였다. 유교와 불교사상으로 볼때 이건 개인의 침해 자료인데 이들은 서슴없이 투명성을 위해 인터넷에 이름과 작년도 받은 연봉을 알파벳순으로 약 3000명이 10만불이상으로 소득을 올렸다. 거기에는 최저 10만불에서 최대 66만불 연봉자들중 나와 만나고 회의하는 사람들도 끼어있다. 놀라운 일은 발전소에서 한국에서 공돌이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끼어 있다. 이들은 전문대, 고졸자로 그나름대로 자기분야에서 인정받은 한국어로 말하는 공돌이들이다. 4년제 대졸 엔지니어들도 많지만 경력이 쌓인 공돌이들이 사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있다. 대졸 엔지니어 출신 매니저들이 10-13만불 받는 반면, 이들은 평균 13만-15만불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나의 관심은 20만불 이상된 사람이 몇명인지라서 세어보니 3000명중 20명 미만이 받고 있었다. 그중 나와 회의에서 보는 원자력분야 사람들이 서너명 있다. 상급 매니저라고 할까? 이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승진할 수 있었을 까를 생각해 본다. 내가 아는 이들은 우선 공통적인 면이 있다. - 회의중 우선 아주 선명히 논리적으로 자기의견을 피력한다. - 외모가 부드럽고 인간적이다. - 전반적인 지도 능력(boss기질) 이 있다. 나는 가끔 66만불짜리 연봉 발전소장과 복도등에서 부딪히면 내게 꼭 Hi 한다. 이 사람은 탱크같은 키가 작은 사람으로 나는 늘 내가 여기 사람들보다 작은게 자싱이 없는 데 이사람 앞에서만은 어깨를 펼 수있다. 그럼데 이 사람이 발전소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사람이다. 이유는 미국에서 스카웃한 사람이기에...여기 카나다인 발전소장은 많아야 30만불이 최고이다. 15만불 이상은 몇명이 되나하고 세어 보았더니 수를 셀수 없을 정도로 많아 포기했다. 물론 이들은 바쁘 때면 오버 타임을 했을 것이고 2배이상의 오버 타임을 포함했을 것이다. 나는 연봉 10만불이라도 세금 뜯기는 게 많아 1년에 한두번 여행가기가 힘든줄 안다. 15만불 이상되면 먹고 살것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니, 젊은 여비서에 눈독을 두고 파경을 맞는 사람들도 생긴다. 나는 한국인에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지 이름을 유심히 보았는 데 중국인은 있엇으나, 내가 아는 10여명의 한인들은 영구직이 아니어서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들은 듣기로 10만불대를 받는 사람도 있다. 결국은 이 리스트에는 한국인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여기에 순간적으로 머리가 도는 사실이 있다. 카나다 성공자는 3배의 연봉을, 미국에서 스카웃한자는 6배의 연봉을 받고 이들은 동일한 시간에 움직인다. 스트레스가 생기는 일, 책임을 지는일,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하는 일에 몇배의 연봉을 주는 것이 북미의 현실이다. 이 스트레스와 오버 타임 일은 장기적으로 건강을 해칠 것이 분명하다. 어디에서 끊을 것인지가 각자가 결정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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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내 회사는
CNSC는 최근 몇년전까지 Atomic Energy Board(AECB) 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고, 발전소 설계회사인 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AECL)와 비슷하다. 카나다 원자력 위원회(CNSC)는 천연 자연부(Natural Resources Canada)소속으로 국세청이 국민의 세금을 담당하고 있듯이, 원자력 분야에서 소련 체르노빌 사고, 미국 Three Mile Island 사고 같은 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전 운영자들이 안전하게 원자로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지 국민을 대표해 안전을 지키는 연방정부 기관이다. 카나다 전역 원자력 발전소에는 카나다 원자력 위원회 주재사무소가 있어 감독관으로 이들의 안전 운전을 검사한다. 이외에도 방사선 동위원소 생상, 연구용 원자로등도 규제해 칼거리, 미시사가, 피커링, 브루스, 다링톤, 라발에 주재 사무소가 있다 CNSC는 한국의 과기부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을 합친 업무를 수행한다. 안전기술원이 과기부의 감독업부를 위탁받아 원자력 발전소를 감시하고, 과기부는 정부기관으로 국민의 안전을 최종적으로 책임을 진다. 현재 카나다에는 총 22개의 원자로가 있으며 미국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100호기에 비해 20%가 되며, 토론토 인근 피커링에 8개 호기, 다링톤에 4개 호기의 원자로를 온테리오 하이드로 전력회사(Ontario Power Generation)가 토론토 일대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고 이외 스키장이 있는 블루 마운틴 근처 브루스 반도에 영국회사인 브루스 전력회사 소속 8호기가 있고, 퀘벡주에 1호기, 뉴 브런스윅주 1호기가 월성 발전소와 동일한 로형이다. 요즘은 발전소들이 노화되어 보수를 한후, 적은돈으로 재가동시켜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의 월성 1호기도 노화되어 카나다에서의 보수 사례를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이 원자력분야에서 카나다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80년초 상업운전을 turn key 베이스로 시작한 월성 발전소 1호기이다. 그후, 90년초에 3개호기를 더 월성 지역에 카나다 동일로형을 짓기로 결정해, 90년초, 미국형 경수로(PWR)에 설계기술을 익힌 한국 원자력연구소 박사급 설계자들이 미시시가 지역에 있는 카나다 원자로 설계회사인 AECL 에 파견나와 공동으로 설계기술을 익힌 것이다. 이때 파견나온 직원가족들이 그 당시 카나다 파견생활을 못잊어, 귀국 후에 다시 이민나와 현재 약 25가족이 AECL 회사를 다니고 있다. 이외 온테리오 하이드로사에 약 10여명, CNSC에 약 7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경험도 있고, 과거 공동 설계시 AECL 직원과 같이 일해, 직업을 얻는 데 이들이 다리를 놓아주고, 참고인(Reference)이 되기도 하여, 직장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본인은 학위를 마치고 곧바로 미시사가에 파견된 선두 팀에 합류해, 이들의 정착을 현지인으로서 도왔으며, 한때는 AECL 회사 구내 식당에서 불고기를 메뉴로 팔 정도로 약 70가족이상이 미시사가 경제에 도움을 주었다. 2년의 근무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가 4년의 의무적 근무를 원자력연구소에서 마치고, 한전 연구소에 스카우트되어 2년간을 근무하다, 카나다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한국에서 적웅못하고 대전 외국인학교에 다니다가 카나다 대학 진학을 위해 일찌감치 카나다로 돌아오게 되었고, 한국에서 쌓은경험을 곧바로 카나다에서 사용할 수 있어 100대 1이상의 경쟁을 뚫고 경력자로 오타와 본사 카나다원자력위원회에 채용된 것이다. 은퇴 기간은 제한이 없으나, 앞으로 10년을 더 일할 생각이고, 한국 월성 발전소에서 부르면 임시 휴직을 하고 아내와 단둘이 동,서, 남해안을 RV를 타고 아내가 직접해주는 웰빙 음식을 먹으며 여행하고 골프치는 것이 희망사항이다. 가족으로는 9월에 로 스쿨에 진학하는 큰딸(24), 워터루 대학 도시계획과 졸업반인 둘째딸(22) 과 인생의 동반자 아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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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2
카나다 취업 전선 노 하우
필자는 한국 및 카나다 직장에 다니면서 얻은 노하우를 여기 적어 보고자 한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해오신 분들은 카나다 이민을 오더라도 우선 카나다 직장문을 두드리시는 분이 많다. 이는 자신이 몸담고 온 한국 직장에서 밴 습관이 편해, 이민와서도 장사를 시작하기보다는 직장에 몸담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할거라는 생각에서 인데, 사실은 여기 카나다 직장으로의 진입에는 많은 관문을 거쳐야 한다. 또한 한국처럼 어디가서 누구를 만나 사정을 해보면 된다라는 생각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캐나다라는 나라는 영국 및 프랑스등 1800년대 이미 역사적으로 상위층의 이민이 시작되어 이들 인종이 카나다의 정치 경제를 잡고 있으며, 모든 제도가 영국의 보수적인 제도를 따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아주 쉽고, 직장의 분위기도 영국식으로 잡혀져, 취업에 입문하기에 절차가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수도인 오타와를 비롯하여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등에 한인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고 이중 토론토에 한국인 이민자가 제일 많이 모여있고,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유학생을 포함하여 약 13 만이상이 정착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 이민자들이 취업이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아직까지 한인 캐나다 이민역사가 짧아, 한인들을 고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매니저급 이상의 한인들이 각계각처에 자리잡고 있지 않아, 채용이 쉽게 되지 않는 것이 그 주요원인이다. 이에 비해 인도, 파키스탄계와 중국인은 상위 매니저급이 많아 지속적인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인도, 파키스탄계, 홍콩계는 영어에 어려움이 없다. 지금도 내 직장에서 인도 , 파기스탄 엔지어들이 물밀듯 들어오고있다. 자기 나라에서의 경력을 그대로 인정해주고 언어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식민지가 되더라도 더 큰나라의 식민지가 됐어야 오늘날 혜택을 보지 않는 가. 그렇다면 시간만 흐르면 한인들도 각계 각층에 자리잡아, 취직의 문이 쉬어 질것이라고 전망할 수 있을까? 답은 No 이다. 이유인 즉, 대부분의 한인들은 한국에서 직장생활에 수십년을 다녀도 카나다내의 취업 장벽이 높아 우선 소규모 개인 사업으로 전향해 카나다내 직업을 포기하는 추세이고, 이때문에 취업에 성공한 카나다 직장내에서의 숫자는 아주 저조하다. 한 예로 온테리오 전력회사 2-3만명 직원중 한인 기술자는 다 합쳐 20명 이하이다. 약 백인등 다른 인종 1000명중 한명이 한인이라는 말이다. 캐나다에서 직업을 구하는 것은 바늘구멍을 찾는 것처럼 아주 어렵고, 제도적으로 이민자가 직업을 얻을 수 없게 되어 있다. 또한 대학을 갖 졸업한 신참도 경력이 없어 job을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어떻게 보면 캐나다에는 job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신문지상에 오르는 직업난을 보라. 여기는 Director 이상을 찾고 있고, Classified 난을 보면 집주위에서 시간당 10불이상 일자리가 쌓여있다. job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job을 얻기가 힘들까? 우선 서류전형을 통과해도 인터뷰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방금 이민 온 한인들은 아무리 영문학 전공자라도 이들에게 어필하는 답변을 줄 수가 없다. 이곳 사람을 뽑는 사람은 이 사람을 고용하면 금방 트레이닝 시키지 않아도 혼자 잘해 나갈수 있을까를 본다. 따라서 이를 만족시키는 한인들은 거의 없다. 또한, 캐나다사회에서는 이민자의 본국에서의 학력, 경력, 자격 등을 거의 인정하지 않고 있고, 그나마 카나다에 파견나와 한국직장소속으로 일했던 경력이라도 있으면 이건 고용자의 호기심을 끌을 수 있는 중요한 끄나플이 된다. 홍콩, 남아공, 영국등 영연방 국가의 학력 및 근무 경력은 100% 인정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서울대, 연, 고대등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고, 삼성, 현대등 대기업에 근무하였더라도 캐나다에서는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다. . 대부분의 회사 외부 사람은 모르지만 많은 구인은 아는사람을 통해 소개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아무 연고도 없는 이민자의 경우에는 카나다인 Reference (보증인)이 없어 취업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이는 한국에서 아무 연고도 없이 신문광고만 보고 이력서를 제출하여 취업하려 한다면 마지막 절차에서 선택될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이다. 마지막 후보자 3-5명 사이에는 회사 내부사람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 이미 내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도 그런 일이 벌어지는 가? 아이러니칼 하게도 여기서도 최종 선발전에는 인연이 있는 사람이 조용히 선발된다. 이는 사람이 사람을 뽑기 때문이다. 인문계 및 공대등 많은 고객을 상대하는 직종은 언어구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왠만큼 speech 영어가 되지 않고는 취업이 거의 불가능하며 보고서를 잘 쓸수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캐나다 기업의 사람을 뽑는 시기는 일정하지가 않다. 캐나다의 기업은 해당부서에서 갑자기 일이 많이 생겨서 필요한 인원이나 은퇴등으로 인한 결원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소수의 인원을 구하기 때문에, 언제 뽑을 지 모른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회사 인터넷 사이트 채용난을 매일 점검하여야 한다. 지원서류는 대부분 이메일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며, 일차서류 심사후 관심이 있는 몇몇에게는 인터뷰 통보를 한다. 1차 인터뷰에 통과한 사람은 그걸로 끝나거나 까다로운 회사는 2차 인터뷰 통보를 받게된다. 캐나다의 인터뷰는 한국처럼 여러명이 동시에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일대일로 면담하며 시간도 1시간이상 하는경우도 있다. 어떤 기업은 이민자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Writing등 영어 시험을 치루기도 한다. 나는 내가 아는 동료들이 내 직장에 일자리를 얻기위해 시도하다가 기술적인 경험은 충분한데도, 영어 면담및 Writing때문에 떨어진 사람을 많이 보았다. 어떤 사람은 카나다에서 찾을 수 없는 경력을 한국에서 쌓았기 떄문에 하도 아쉬어, 그 매니저에게 다시한번 고려하라고 하고, 영어가 문제될것 같으면 자기소개서를 영어로 받아보라 하여, 취직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 또 한사람은 기술적으로 경험이 충분한 데, 갑자기 전화 인터뷰를 요청해 그나마 면담시 인터뷰때 보다도 더 덜덜거리고 답변해 떨어진 사람도 있다. 이만큼 영어와 개인적인 보증인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신문 또는 구인지 등을 보고 먼저 이력서를 제출하는 데, 우선 자기를 그 회사에서 인정하고, 마지막까지 자기를 백업해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찾는 게 첫째 일이다. 놀랄 일은 이건 한국얘기가 아니고 카나다 얘기이다. 그 사람은 현재 그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직원일 확률이 가장 크고, 이외 학회등에서 본 외국인, 출장차 만난 외국인, 우연히 알게된 한동네 외국인등 일수도 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이다. 캐나다에서의 이력서 작성 방법은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취업 테크닉을 익혀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미니홈에도 샘플 이력서, 인터뷰시 예상질문을 게재하였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캐나다 사회는 앞에도 말하였듯이 캐나다에서의 경력을 요구하는 곳이다. 이는 캐나다가 한국과 달리 신용사회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신뢰감이 요구되기 때문인것이다. 캐나다에서 신용이 높은 사람은 고정된 수입이 있고 안정된 직업이 있으며 거래에 문제가 없었던 사람인 것이다. 따라서 확인이 불가능한 한국의 학력과 경력이나 신용은 인정받기가 어렵다. 이래서 나는 대학입학시 한국에서 배운 학점을 인정을 많이 받지 못했지 않은가. 산업체와 연계하여 자원봉사를 하면서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co-op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취업으로 연결되는 확실한 프로그램이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독립 이민자들은 고학력이며 캐나다에서 필요한 기술수준도 충분히 갖추고 있으나, 학력과 경력이 인정되지 않고 언어의 장벽으로 인하여 실지로 캐나다에서의 취업은 생각외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만일 캐나다에서 매달 수입없이 지낸다면 4인가족이 아파트에서 살더라도 최저 3000불이 필요하고 1년이면 36000불, 약 3200만원이 없어진다. 3년정도만 지나면 한화 1억이라는 금액은 쉽게 없어진다. 참고로 내가 담고 있는 엔지니어링 경우, 대학 졸업자는 연봉 40000-45000불 되고, 10년이상 되면 9만불 이상, 인사권이 있는 부장급은 12만불 이상이고, 연방정부 우리회사 사장 약 14만불, 미국 시민권자 발전소 소장은 70만불 이상이고, 최고 경영자는 1 밀리언+ 성과급이다. 인터뷰시에도 개인신상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필자의 게시판에는 인터뷰시 예상 질문들이 게재되어 있다. 캐나다는 신용사회이므로 인터뷰에서 이력서에 게재된 지원자의 경력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경력을 체크한다. 엔지니어링 계통의 경우, 한국에서의 경험은 미국 ASME 기준을 따르므로 카나다에서도 이분야 경험을 존중해, 약간의 영어가 미숙하더라도 기술 경험이 많으면 보배로 생각하므로, 한국 직장에서의 경험은 쳐 주게 된다. 본인동료의 경험으로는, 지원회사에서 한국의 전 직장과 그전 직장의 상사들에게까지 장거리 전화 및 팩스문의를 하였던 경우도 있다. 캐나다에서의 구인은 필요시 수시로 뽑는 방식이다. 따라서 한두명 뽑는데 Resume는 접수자의 책상에 쌓이게 된다. 나의 경우는 1500명이 신청하여 500대 일의 경쟁이 있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인터뷰 할 만한 5명정도를 발췌하고 나머지는 휴지통에 들어가는데, 나의 서류가 심사자의 눈에 띌 수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잘 연구하여야 할 것이다. 이래서 커버레터가 중요하며 단 한장의 편지에 나를 잘 정리하여 심사자의 눈에 띄게하여, 최소한 인터뷰의 기회라도 가질수 있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중요한 한가지 비밀은 다음과 같다. 요즘은 이력서를 전자메일로 접수하는 회사가 많다. 따라서 자동으로 서류를 잘 받았다는 이메일이 돌아오게되어있다. 또한, 시문지상, 인터넷에 낸 기사중 얼마만큼 기술 용어를 이력서나 커버 레터에 사용했는 가를 컴퓨터가 체크하여 서류 전형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을 작성할 때는 광고 기사에 게재된 단어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작성해야 한다. 캐나다는 세금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연봉이 아주 많지 않으면 혼자 벌어서 가족이 생활하기에는 빠듯한 실정이다. 전문적인 직업, 즉 대학 졸업자들은 연봉 약 35,000 불-45000 (월 3,000 불이상) 정도 받으며, 경력이 많은 프로그래머라든지 엔지니어, 교사나 공무원, 회사의 시니어레벨등은 연봉 45,000 - 70,000 (월3,500 - 5,000 불)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계약직으로 80,000불 이상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위의 수입은 세금공제 전이므로, 실지로 세금, 연금, 실업보험등을 공제하고 나면 절반이상이 집에 가져오는 생활비이다. 따라서 많은 이민자들이 특별한 기술과 영어구사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노동으로는 어느정도이상의 수입을 기대할 수 없기때문에, 컨비니 언스(편의점), 세탁소, 비디오점, 음식점 등등의 자영업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이민자의 입장이 아닐 수 없다. 캐나다사회는 직업의 귀천이 없는 나라이다. 캐나다에서는 청소일을 하든 무엇을 하든 평소에 열심히 정당하게 노력하여 벌고, 휴가때에는 모든 것을 잊고 멋있게 즐기는 것이 이곳의 문화인 것이다. 한국에서 하수도공, 전기공같은 기술공은 천대받지만 여기 캐나다에서는 높은 노임을 받는다. 또한 남을 의식하지도 않으며 남과 비교하지도 않으며 그저 열심히 벌어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추가 상담을 원하시면 방명록에 남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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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
2004-10-14
카나다인의 직장생활 만족도
우리는 교회나 골프장에서 처음 만난 교민한테 무얼하시냐고 물으면 직장다닌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극히 적고, 대부분 가게하신다고 대답하시는 분이 많다. 한국에서는 직장을 다니셨던 분이 많았는 데 이민오셔서 직장을 얻기가 힘들고 처음 다녀보면 왠지 거북스럽고 앞이 보이므로 그만두고, 가게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따라서 카나다의 직장생활에 대한 약간의 동경이 있을 수 있고, 백인 위주의 직장 생활이 앨리스 인 원더랜드로 보일 수가 있다. 또한, 이 사회에서의 직장 생활을 잘 모르니까, 자식들에게도 어떻게 조언을 해 줄 지 막연하고, 코치해 줄 수도 없는 실정이다. 나는 최근에 약 8000여명 직원을 대상으로 입수한 카나다 토론토소재 대형 회사 서베이 자료를 보면서 카나다내 직장인의 만족도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자료가 카나다내 모든 회사를 대표한다고 할 수 없으나,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장, 단점에 대한 맥락은 같다고 본다. 모든 숫자는 100%를 기준으로 표현한 만족도이다. 카나다나 한국직장이나 회사에서 내가 맡은 일보다 더 많은 일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회사는 많지 않다. 소수 직원의 개인 회사는 이런 면에서 한국이나 카나다나 낫다. 또한 한국이나 카나다나 내 주어진 일에서 성취도를 느끼고 매일 매일 내가 맡은 일을 즐기는 사람은 절반 이하이다. 그러나 카나다회사는 내 일을 끝내기 위한 결정권을 직원에게 많이 주고 내 회사가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한다고 믿는다. 카나다 회사는 동료간의 유대관계가 역시 중요하고 회사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같이 일한다는 개념이고 직장 동료들이 내 생각과 느낌을 존중하며 작업상 어려운일이 있을때나 마감날이 다가왔을 때 동료들이 같이 해결해준다. 또한 내 상관이 나를 존중하고내 상관이 나와 의견교환을 할때 정직하고 개방적으로 대해 준다. 그러나 역시 고위직에 대한 불만이 한국이나 카나다나 동일하다.고위직이 직원에게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주지 않고, 리더쉽이 부족하며 의견교환에 투명하고 솔직하지가 않다고 본다. 승진에 대한 기회는 있다고 보나, 카나다 역시 승진기회는 항상 가장 자격이 있는 자에게 돌아가지 않다고 본다. 또한 자기개발을 위한 트레이닝기회가 충분히 주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자기가 성취한 일에 대한 상을 적합하게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 봉급은 회사내 역활에 비해 적절하다고 절반이 만족하고 내 업무능력은 내 월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은 각 항에 대한 수치이다. 회사 일 분위기: 일자리를 찾는 내 친구에게 내회사를 높이 평가한다 57% 내 회사는 내가 맡은 일보다 더 많은 일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30% 내 주어진 일에서 성취도를 느낀다 50% 나는 매일 매일 내가 맡은 일을 즐긴다 45% 내 일은 내가 가진 지식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38% 나는 내 일을 끝내기 위한 결정권을 가진다. 51% 내 일관련 스트레스를 견딜수있다 52% 사내 일추진 공정이 생산적으로 진행된다 23% 내 회사의 목표가 내 일을 수행하는 데 방향을 제시한다 28% 나는 이 회사에서 가치있는 직원으로 느끼게 한다 33% 나는 내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추천한다 61% 나는 내 회사가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한다고 믿는다 80% 회사내 인간관계: 내 동료들이 회사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같이 일한다 59% 내 동료들이 내 생각과 느낌을 존중한다 67% 작업상 어려운일이 있을때나 마감날이 다가왔을 때 동료들이 같이 해결한다 72% 내 상관이 나를 존중한다 68% 내 상관이 내 질문이나 걱정거리에 대해 응답해준다 64% 내 상관이 나와 의견교환을 할때 정직하고 개방적으로 한다 63% 내가 완수한 일에 대해 인정을 받는다 12% 내 상관이 내 의견을 듣고 싶어했다 24% 고위직이 직원에게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다 17% 고위직이 리더쉽이 강하다고 본다 12% 의견교환에 투명하고 솔직하다22% 자기성장및 개발: 내 직책에 사용하는 내 기술을 개선할 기회가 있다 41% 내 승진기회가 좋다 32% 승진기회는 항상 가장 자격이 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15% 지난1년간 외부기관 주관 트레이닝기회가 충분히 왔다 1% 내부 부서 주관 트레이닝만족도 12% 회사내 사람: 회사내 상관들은 직원들에 대해 효과적이고 변함없이 관례대로 한다. 20% 나는 내 한일에 대한 상을 적합하게 받았다 24% 내 회사는 직원들의 이슈를 잘 해결하였다 18% 내 봉급은 회사내 역활에 비해 적절하다 54% 내 업무능력은 내 월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8% 상관이 나의 의견을 수렴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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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1
Salary Info
How Much? A SURVEY OF SALARIES It's not something we talk about, except during job interviews or divorce proceedings. Very occasionally, we'll lower our voices, scan the room and tell someone what we earn. But it would be far easier to confess anything else. In compiling R.O.B. Magazine's first salary survey, covering 21 professions and a list of famous Canadians, we encountered a lot of reticence, along with the common request: "Please don't use my name." Some didn't mind, like the painter, the rock singer and Cody Todd of the Vermilion Standard in Alberta, who averages $7 an hour for his job as a reporter, photographer, designer and PR person. "I'm a busy guy with little money," he says. Here, a look at other busy people, up and down Canada's pay ladder. MEDICINE It's not all champagne and caviar for physicians starting out in Canada. First, they have to pay off their school bills-medical students spend up to $110,000 in tuition, academic and living expenses over four years. That's hefty, given that a first-year intern in Ontario makes $40,302. Each province, of course, has its own remuneration scale. Paul de Zara, manager of government relations for the Ontario Medical Association (OMA), explains that of the $4.85 billion Ontario pays to physicians annually, "about 94% consists of set fees for services." According to a 1999 OMA survey (the most recent numbers), gross billings for GPs in Ontario averaged $196,365, compared with the national average of $178,217. Doctors pay for all overhead expenses including rent, staff salaries and equipment, which can eat up 30% to 80% of their income. Specialists billed $251,540 in Ontario in 1999, compared with $214,327 nationally. Ontario plastic surgeons billed an average of $267,389; the national average in that field is a little less, at $241,947. Ontario's ophthalmologists and dermatologists pulled in $376,999 and $355,469, respectively. (Nationally, those numbers are $348,969 and $292,241.) The highest-billing specialists in Ontario were heart surgeons, who commanded an average of $448,911 in fee-for-service payments. Their national average is much less: $339,830. BOARDS According to a survey by the executive-search firm Spencer Stuart, the average retainer for Canadian board directors in 2001 was $24,536, up 9% from 2000. Retainers generally increase with a corporation's revenues, and chairing a board pays significantly more, $149,152 on average. Spencer Stuart Canada president Andrew MacDougall notes that 65% of Canadian firms offer stock in place of cash compensation as part of a trend to align the directors' compensation with shareholder interest. In fact, 6% of Canadian firms-including Hudson's Bay, BCE and Telus-compensate their board members entirely in shares or options. In addition to a retainer, directors are paid separate fees for attending meetings: between $1,200 and $1,300 per meeting, not to mention around $4,000 to sit on a committee and $6,000 to chair a committee. Brian Mulroney, to pick one high-profile board member, is a director at several companies, including Barrick Gold Corporation, TrizecHahn Corporation and Cognicase Inc. He also chairs a few boards, among them Sun Media Corporation. Based on our best estimate, Mulroney brings home more than $383,000 as a director and chair-that doesn't include any of his meeting fees. TECHNOLOGY Dot-Gone? YOU BeTCHA. According to Statistics Canada, the number of computer-related jobs fell by 27,800 in 2001 from 2000, representing an 11% decrease in the high-tech workforce. "The reaction I'm getting from job seekers now is, 'This had better not be a start-up,'" says Julie Leeder, a recruiter for Toronto's McKinnon Management Group. "They're asking about the company's history." Salaries for programmers fluctuate wildly depending on experience and the program language. Ottawa-based tech recruiting firm TalentLab estimates that Visual Basic engineers fresh out of school earn $35,000 to $45,000, but if they code in more complex languages such as C++, starting pay is $50,000 to $60,000. It's harder to find a job as a web designer, where the pay averages $65,000. Graphic designers, by contrast, start at $31,000. Technical writers don't fare much better, earning $30,000 to $45,000 to start. Nuts-and-bolts positions, such as system or network jobs, may be the most stable in the current environment. Entry-level computer operators start at between $30,000 and $45,000. Help-desk support staff, the human punching bags of high tech, are not well remunerated for being yelled at all day-salaries start at $31,000 and top out at $58,000. As for executive salaries, datacom marketing VPs earn $115,000 to $130,000; biz-dev VPs, from $130,000 to $150,000; and the few e-commerce VPs left, from $160,000 to $200,000-plus. Chief information officers and chief technical officers are in the $108,500 to $192,000 range. There is hope-tech hiring has increased slightly. But hiring practices have clearly shifted. "It used to be, 'We need somebody young and hip,'" says Leeder. "Now, they're looking for people from traditional backgrounds. They want people with tire tracks on their back." PUBLIC TRANSIT IT's the little things that count. In Toronto, 70% of the transit commission's operators-which include bus, streetcar and Wheel-Trans drivers-work split shifts to cover the rush hours. They make a small premium for doing so, and are paid by the minute ($0.28 a minute for a starting operator; $0.37 if they have a year or more of experience). Paul McLaughlin, executive vice-president of Amalgamated Transit Union Local 113, says that drivers average, with overtime, $52,000 a year. At the high end, 3% earn $70,000, but he says they "never go home." Salaries and rush hours were top of mind during last year's transit strike in Vancouver. The 123-day walkout-launched on April Fool's Day-pitted 3,400 bus drivers and mechanics against Coast Mountain Bus Co., which runs the city's buses. At issue were wage increases and Coast Mountain's use of non-union, part-time drivers during busy commute hours. The drivers, who earned $22.04 an hour going into the strike (that's $42,978 a year, before overtime), and mechanics ($25.92 an hour and $50,544 a year) wound up getting the 8% increase, spread over the next three years, plus a $1,000 signing bonus. The part-time issue remains unresolved. Meanwhile in Calgary, a bitter, 50-day dispute ended last April with 2,000 workers getting a 10% pay hike over three years. Signing bonuses increased from $500 to $850 for full-time employees. For our money, though, the Vancouver version had the most drama: Who can forget the 60-year-old activist who camped outside city hall in a pup tent for nearly two months? "I would love to go home and cuddle my cat," she said, "but unless they carry me away, I'm going to be here until all this nonsense ends." BANKING Let's begin with The front-liners. A bank teller at a small-town cibc branch may start at around $10 an hour and peak at $15. Hours vary, from as little as seven a week to a maximum of 37. At the highest end, this works out to $28,860 a year but "it's more and more a part-time job" in small branches, says Paula Mason, a former "customer service leader" at the CIBC in Trenton, Ont. Mason oversaw a handful of tellers while with the bank, most of them part-timers, though she scheduled full staff "at the peak times, like the end of the month when the seniors came in with their pension cheques." Moving up the ranks, a branch manager in a town of 100,000 earns between $47,900 and $79,700; while a Toronto branch manager's salary is $56,900 to $94,700. At the top of the corporate ladder, Bank of Montreal's chairman and CEO, Tony Comper, took home $900,000 in salary at last count, plus a $1.4-million bonus. That's $491 an hour (we couldn't resist working it out). It's based on the speculative notion that he works 15 hours a day, six days a week, 12 months a year. We gave him Sundays off for romps in the countryside. ACADEMIA At Canadian universities, full professors have an average salary of $93,595, while associate professors earn around $72,000. But before they get to the oak-panelled-office stage, there are long years of low pay: Approximately half of assistant professors earn between $26,704 and $45,522. According to the most recent numbers from Statistics Canada, the average professorial salary declined by 2.2% between 1992-'93 and 1998-'99, settling at $76,284 a year. Gender inequity is an issue that has preoccupied administrators. A recent task force at McGill in Montreal, for example, discovered that the university's female faculty members of music, arts and medicine were earning, respectively, $7,013, $5,654 and $4,239 less than their male peers. School administration will spend $1 million over the next three years to correct the disparities. After announcing that only 25% of hires in the last three years have been women, the university has ordered departments to submit reports every time short-listed women are passed over. The view from the top floor, meanwhile, is quite nice. At University of Manitoba, the dean of medicine, Brian Hennen, made $232,976 in 2000. At Dalhousie in Halifax, the school's president, Thomas Traves, earned a salary of $223,672. 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won't name names, but its highest-paid prof works in the faculty of medicine for $250,000. Roger Martin, dean of the University of Toronto's Rotman School of Management, makes $297,500 a year. Martin is just one of 894 U of T faculty members to earn $100,000 or more. President Robert Birgeneau is another: He makes $350,000 a year. His wife, Mary Catherine, earns $60,000 in her capacity as "university ambassador." REAL ESTATE The economy may have tanked, but low interest rates prompted record home sales in Canada of $6.1 billion last November, surpassing a record set in January, 1997. What does this mean for agents? None of the big realtors or industry associations keeps statistics on earnings, so nailing down a residential agent's salary is tricky. But look at recent average house prices-in Toronto, $256,091; Greater Vancouver, $289,794; Calgary, $188,321; and Montreal, $130,405-and consider that most agents sell 15 to 20 houses a year, and negotiate an average commission of 5% on each home, which they split with the brokerage house. According to the Economic Research Institute, that works out to $55,000 a year in Toronto; $52,000 in Vancouver; $46,000 in Calgary; and $27,400 in Montreal. That seems low, but it's because many agents are part-time. Commercial real estate operates slightly differently. Agents who sell massive office towers in Toronto or Vancouver receive anywhere from 0.05% to 6% commission, but if they sell one a year, they may enjoy six-digit earnings. Some agents negotiate leases-making about $5 per square foot on a lease in a downtown building. Not every agent does well, says Brian Murphy, managing director at Colliers International, Canada's largest exclusively commercial brokerage house. "There's an 80/20 rule in commercial real estate that says 20% of the people are making 80% of the revenue."> Intern at CBC: $0, for either three or six weeks, usually as part of a university placement MEDIA ?INTERN AT CBC: $0, FOR EITHER three or six weeks, usually as part of a university placement ?Starting salary for a researcher at CBC: $27,045. ?Cheryl Heath, news editor at the weekly Courier Press in Wallaceburg, Ont.: $31,500. ?Cody Todd, reporter/photographer at the weekly Vermilion Standard, Alta.: $19,000. "My average workweek is about 50 hours, so it works out to about $7 an hour, plus I work at least two weekends a month. I research, write, edit, lay out and archive stories on a weekly basis and am responsible for all the photography at the Standard. I shoot, develop and scan all photos for printing. I also do PR work for the paper. I'm a busy guy with little money." ?Rosemary Heather, editor, MIX Magazine, an art-and-culture quarterly, Toronto: "The information is actually something I've kept from myself until now, but when I did the tally: $22,464 before taxes. The sorry truth, but print it and maybe someone will offer me a better job." ?Starting salary for a CBC parliamentary reporter: $57,250. ?Average salary for an art director working in Toronto: $59,105. ?High-end day rate for a Canadian photographer (for commercial, not editorial work): $7,500 to $10,000. ?Day rate of iconic British-based fashion photographer Nick Knight: $60,000 to $120,000 (U.S.). POLICE Ask Toronto Police Chief Julian Fantino and he says that if he counts every single hour at work-tending to a Greater Toronto population of five million and a force of 5,000-plus-he's making around minimum wage. Fantino's annual salary is $165,000. A Toronto Police officer makes about $70,000, which happens to be just shy of what Fantino's equivalent earns in Gander, Nfld. Paul McCormick makes $78,000 as district commander for sleepy Lewisporte/Gander. It's usually a manageable job, but after the Sept. 11 attacks, more than 40 diverted aircraft landed in his village airport, nearly doubling Gander's population of 10,500. "That was a challenge. We have such a small staff here," says McCormick, who looks after 37 officers in his region, where the starting salary for a constable is $37,267. Being a chief means staying close to your public, which is why both Fantino and McCormick have listed their home numbers in the book. It seems that, after a slew of crazies and critics started calling him in the middle of the night, Fantino changed his number and delisted. ADVERSTISING While most major cities have ad agencies, national campaigns are handled almost exclusively by Toronto firms-and In Toronto, copywriters and art directors start out at a lousy $25,000. After a few years, they might land a major campaign, and then the pay scale can jump to $70,000, sometimes as high as $250,000. On the non-creative side, leading brand managers-those folks who decide if their company's product is striking a chord with consumers-command up to $105,000, while a top senior VP of marketing can fetch $350,000. It's a lucrative trade, all in all, but one where earnings don't necessarily reflect the talent pool. "What happens is agencies poach people back and forth, and it raises the compensation," says Geoffrey Roche, creative director at Toronto-based Roche Macaulay & Partners Advertising Inc., whose client list includes Mercedes-Benz, Merrill Lynch HSBC and IKEA. "It isn't necessarily increasing the value of that person as a better marketer. There's a finite amount of people and they get hired and rehired, and therefore the salaries may be inflated. POLITICS "Sure, you have perks: There's power, your personal chauffeur, tax breaks and, in some cases, a house. But most of us know politicians could earn piles more money working in the private sector. Still, 2001 was a good year financially. In June, Ottawa approved federal pay increases, which bumped the Prime Minister's salary by 42%, and federal MPs by 20%, bringing the MPs to $131,400. In August, 2001, after a five-year salary freeze, Ontario MPPs got a pay hike of 3% per year-from $78,007 to $80,350. By the next election, their annual income will increase by 25% to $106,554. The Premier's salary will improve after the next election from $139,867 to $191,045, Ontario cabinet ministers will jump from $111,004 to $151,621, and the Official Leader of the Opposition, from $121,067 to $165,366. Before the Ontario hikes, members of the Quebec legislature were the highest paid, at $90,895. B.C. provincial representatives make $71,000, while Manitoba MPs are among the lowest paid, at $61,519. A Toronto city councillor makes slightly more at $65,832, $21,944 of it tax-free. Even in Canadian politics, there are extremes. On the low end, for example, a page in the Senate averages $8,329 a year for a total of 500 to 700 hours of work. On the high end are media consultants and political strategists, whose pay varies depending on their expertise. It averages $400 an hour or $2,500 a day. LAW According to Canadian Lawyer's annual compensation survey, a first-year associate in the Maritimes earns between $24,300 and $37,000, while an Ontario counterpart makes $44,850 to $64,610. For those called to the bar before 1994, Quebec has the highest salary range-between $64,590 and $153,040. Family, criminal or libel lawyers make considerably less than those in tax, corporate or commercial law. Legal recruitment company ZSA tracks earnings at the 20 biggest Canadian firms-like Torys and Stikeman Elliott-and reports that a first-year associate working in Vancouver earns $70,000 to $80,000, while a peer in Toronto fetches between $85,000 and $90,000. Partners at firms enjoy bonuses and a share in profits; the millionaires live mostly in Toronto, with a handful in Montreal, Calgary and Vancouver. For some high-end litigators, the mighty American buck has proven too strong a draw. "Canadian law firms have to rely on people staying put for family reasons or lifestyle reasons," says ZSA president Christopher Sweeney. "They certainly cannot outpay New York firms," the best of which start at $125,000 (U.S.) with a $10,000 to $20,000 annual bonus. Meanwhile, Crown attorneys generally take home half of what their private peers do. TEACHING Clearly, they're not in it for the money. But jobs are plentiful in this profession, since almost 45% of Canadian teachers will be eligible for retirement by 2008. (As one 38-year-old elementary-school veteran in B.C. points out, "I've taught for 12 years and there are only two people on staff younger than me.") Most Canadian teachers with bachelor's degrees earn $33,000 to $60,000. None of it is tax-free; and they can't deduct home computer depreciation and office supplies. Out-of-pocket expenses are considerable-Canadian teachers spend about $430 of their own money on supplies. Our B.C. teacher fares worse-his province's average is $1,095 a year. Maybe that's why 40% of B.C.'s new teachers leave the profession within five years. Teaching staff in B.C. were enraged by a recent government-imposed contract. Meanwhile, principals and vice-principals are not part of the collective bargaining unit, so their salaries can change at any time, generally based on the number of students or staff they oversee. B.C. principals average $74,649 to $82,267 in elementary school, and $83,874 to $91,296 in high school. Vice-principals average $68,995 to $72,882 in elementary school, and $73,966 to $78,993 in secondary. Nine out of B.C.'s 59 school districts have principals earning more than $100,000, the highest in Vancouver, at $107,103. At the other end of the spectrum, salaries for teachers' assistants and aides are downright dismal-the national average is $19,500 a year. Preschool teachers fare only slightly better at around $23,600. All tolled, teachers may be better off in the U.S. and Britain, where offers come with higher salaries, signing bonuses, tax credits, partial student loan write-offs, and even housing subsidies.> ARTS ?Corps de ballet member, Les Grands Ballets Canadiens de Montr?l: $570 per week for a 40-week contract, totalling $22,800. Benefits include a shoe allowance. ?Jerome Godboo, 39, singer for a Toronto rock band: Averages three gigs a week, earning his band members $100 each a gig. "You make more on your own; I'm going to Finland to play with a band for four gigs at $200 [U.S.] each." Once a month, he'll make $300 to $500 playing with someone like Ronnie Hawkins. "And when I had a hit on the radio, [royalties were] $500 every three months." ?Opera singers: "Someone who is reasonably successful is lucky if they make $25,000 a year after expenses," says Philip Boswell, artistic administrator of the Canadian Opera Company. ?Gina Rorai, 36, Toronto painter (pictured above): $6,000 for a small work, up to $15,000 for a six-foot canvas. Annual income varies greatly depending on buyer interest-anywhere from $25,000 to $100,000. "One way to earn money is through commissions for a private collection or corporate client. They often request a couple of large pieces. I do that once every two or three years." ?Rick Banville, 28, one of two full-time technicians at the Tarragon Theatre, Toronto: $625 a week; $22,500 for the season. "We're lucky to work for one of the best-paid non-union theatres in the city. Four years ago, we got benefits and an RRSP plan." ?Anne Francis, local Toronto actor: For a recent theatre contract, $440 a week after deductions. "In 2000, I had a busy year, including three commercials in two months-but 2001 wasn't so great. There was a strike and also Sept. 11. So I waitress and do industrial work at trade shows. I'm doing the New York Toy Fair and that pays $265 [U.S.] a day." PERSONAL TRAINERS If you've hired a trainer (defined here as anyone with certification from Canada's Fitness Professionals, Canadian Personal Trainers Network or a similar organization), you already know that most gyms charge, on average, $50 to $60 an hour for their services. What you may not know is that some trainers only see $12 of that fee. Even with an average of six clients a day for five days a week, according to the Toronto trainer we interviewed, salaries can be as low as $18,000 a year. It gets worse: Unscrupulous gyms have been known to hire uncertified trainers-usually guys who work out a lot or pretty girls that the gym thinks will sell-so be sure to ask for credentials before you squat the big bar. A physical education degree is not enough; YMCA/YWCA certification provides only the most basic level of training. There's better money available once a trainer builds a clientele and switches from a gym to an in-home specialist. Boom times for trainers are January, when people feel guilty about their New Year's resolutions, and the spring, when they're trying to buff up for bathing-suit weather. Our contact trains out of clients' homes, company gyms and a house that has been converted into a private club. His prices vary according to the program and needs, but generally top out at around $70 an hour. That said, "You won't get me for $100 if I have to drive an hour to see you." ARCHITECTS "What's the earliest you can get out of high school-18?" asks Michael Ernest, a working architect and director of professional services for the Architectural Institute of British Columbia (AIBC). "From there, you're looking at seven years in architectural school. UBC's program is three years, and you need a degree to get in. So that's what? Twenty-five. Then you would find a job with a firm and become an intern." The internship lasts another three years. Throw in another half-dozen lecture courses, a series of written exams (plus an oral, if you live in B.C.), and you can maybe-maybe-get a licence by your 29th birthday. Architects bill clients in three ways: For jobs priced by the hour or day-as is often the case with projects under 5,000 square feet-AIBC recommends $165 an hour for "general work." Architects with "special expertise" should charge $200, and anyone feeling "eminently qualified" can ask for $315. Fixed fees, Ernest says, are generally nothing more than an estimate of hours multiplied by a reasonable rate. Fees based on a percentage of the construction costs are the third option. Commissions vary according to size, complexity and construction cost; AIBC suggests 4.6% for a simple, 1,000-square-foot warehouse, and 6.1% for a library of comparable size. So how much is all this worth? Interns make between $27,000 and $45,000 a year. Associate architects with a small firm can make $50,000; associates with a big firm can make $130,000. Senior architects earn between $39,000 and $75,000. ACCOUNTING Accountants in big cities earn about the same salary, "but if you look at someone in the Maritimes, or Manitoba and Saskatchewan, you might find they're making 10% less," says Peter Saulnier, a representative of the Human Capital Group at consulting company Watson Wyatt. According to Watson Wyatt's 2001 compensation survey, the average salary with bonus for an entry-level accountant-a third- or fourth-year student who hasn't yet earned a CA designation-is $38,200. Up the ladder, financial analysts earn $45,700 to $61,800, while corporate comptrollers take in around $102,300. The peak of the accounting totem-CFOs-have an average gross income of $158,400. A number cruncher at a major firm like KPMG or Ernst & Young earns much more than a peer working in a corporation's accounting department. "At a firm, each year, your responsibilities grow, your client contacts grow, competition increases, along with your freedom and your value," says Lorne Burns, a 20-year veteran at KPMG and now the company's chief human resources executive. Surprisingly, accountants starting out in civil service tend to earn a little more than their private-sector counterparts: The averages are $40,900 for entry-level, $44,500 for intermediate, and $56,600 for senior accountants. RESTAURANTS The stress of a kitchen may have killed a cook or two, but, Still, Jean Pierre Curtat, executive chef at all four restaurants at The Casino in Montreal, says he can't work without it. "You just don't punch out your time card in this line of work," he explains. "I'm thinking about food when I'm driving, when I'm under the shower."An executive chef's salary in Montreal, he estimates, ranges from $40,000 to $90,000, depending on the reputation of the restaurant and the chef. (That's comparable to the range in Toronto.) The task of getting the food from the kitchen to the tables, however, is certainly less demanding after hours-waiters can grab their tips, figure out how much (ahem) to declare to the taxman, and take off until the next shift. But with recession, restaurants are struggling and not uncommonly closing their doors for lunch or bolting them up for good, making the scheduling of that next shift more and more precarious. "I could make $80 to $100 a night in tips," says a Vancouverite who waitressed for three summers at the popular eatery Milestones. "I couldn't have done it for much longer," she adds. She quit in 2001 and went to teachers' college. David Borsellino, however, is a career waiter at The Rousseau House restaurant in Ancaster, Ont. "It's not what I aspired to be as I was growing up, to be honest," says the 31-year-old, who's been at it for 12 years. He estimates that a good waiter, in a good year, earns around $40,000, tips and the minimum-wage hourly rate combined. "It's the kind of job you can find anywhere on the map, so there is job security in that sense," says Borsellino. "And I appreciate working at an upscale place-it's nice not to have to run so much for my money. FUNDRAISING "Most registered charities and foundations rely on a mix of government funding and private largesse, so it's not surprising that 1.3 million Canadians working in charitable organizations don't enjoy lavish remuneration. According to the latest Statistics Canada figures, the average weekly salary at registered charities is $626.16, or $32,560 a year. The public can access the tax returns of all 80,000 Canadian charities and find out average salary ranges, but for confidentiality reasons, Revenue Canada doesn't specify which employee earns what. You can find out, for instance, that the top earner at the Canadian Make-A-Wish Foundation earns $50,000 to $70,000. Says Patrick Johnston, president and CEO of the Canadian Centre for Philanthropy, "Some would say, 'What a waste, you could make more money doing something else.'" That said, if your job is chief fundraiser for a major institution, things can be pretty good. Just look at University of Toronto's Jon Dellandrea: In 2000, the vice-president of development and university relations earned $312,499.94. RETAIL About 1.75 million people work in the Canadian retail industry; many of them are teenagers holding down their first McJobs. Full-time and part-time cashiers and sales assistants usually start at minimum wage. (The national average per hour is $6.47.) "But retail professionals in Canada can make a lot more than the general population thinks," says Brenda Dumont, president of Dumont & Associates, a Vancouver-based retail recruitment service. A salesperson at high-end retailer Holt Renfrew, for example, can earn $80,000 a year in salary and commissions. Management salaries vary, but the national average for managing a small store-less than $500,000 in sales-is $23,704, with an average bonus of $1,481. A Gap store manager in a downtown mall starts around $28,000. A big-box store like Toys "R" Us in Vancouver offers $35,000 to $45,000 depending on experience. High-volume stores like Home Depot or Costco-the latter can shift up to $1 million in stock in a weekend-can pay up to $150,000. The really big money means getting out of stores altogether and into head office-based management. Retail folks might aspire to the compensation of Wayne C. Sales, president and CEO of Canadian Tire, who pulled in just under $880,000 in salary and bonus in 2000. FINANCE In finance, the sell side rules-institutional salespeople/traders, research analysts and investment bankers generally earn more than buy-side portfolio managers. In a healthy market, says Bay Street headhunter Joe Kan, "I'd be surprised if you'd find an all-star analyst in any sector [not earning close to] seven figures." But in 2001, bonuses went down, with pay levels generally dropping by more than 20%. One seasoned Toronto analyst says that at bank-owned firms such as CIBC World Markets, senior analysts earn between $100,000 and $130,000, with an annual bonus of up to $500,000, depending on performance. At mid-tier firms such as Dundee or Merrill Lynch, a senior analyst earns $75,000 plus bonus. Over on the buy side, analysts earn $90,000 to $115,000, and portfolio managers $135,000 and up, not including bonuses. Unlike the dealer side, their compensation is not likely to fluctuate. Colleen Watson, a partner with Watson, Gardner Brown, says that the current trend is "safe haven movement. More people are crossing the street to the buy side-which doesn't go through the kind of downsizing that the dealer side goes through." MONEY TALKS ?Peter Jennings, the face of ABC's World News Tonight: $9 million(U.S.) a year ?Vanity Fair's Toronto-born editor, Graydon Carter, earns an estimated $1.5 million (U.S.) a year. ?Finance Minister Paul Martin: $194,640. ?Toronto Mayor Mel Lastman: $100,084, one-third of it tax-free. ?For No Great Mischief, Cape Breton author Alastair MacLeod won Dublin's IMPAC Literary Award-at 100,000 Irish pounds ($172,000), fiction's highest-paying prize. MacLeod has sold 200,000 copies of the book globally; with likely royalties of 10% to 12%, that means $500,000 to $600,000 for the author. ?Governor-General Adrienne Clarkson: $102,700 a year, tax-free. ?David Suzuki is the volunteer chair of The David Suzuki Foundation. He earns $10,000 a speech; in 2001, Suzuki spoke at 35 events, 27 of which he did free of charge. ?Hawking everything from Upper Deck hockey cards to Tylenol, Wayne Gretzky earns about $5 million (U.S.) in endorsements. He also makes $3 million (U.S.) as the Phoenix Coyotes' managing partner. For the column he used to write in the National Post, Gretzky earned a reported $250,000 a year. ?Mario Lemieux of the Pittsburgh Penguins: $1.4 million (U.S.) a year in endorsements and salary. ?W. Galen Weston, chairman of George Weston Ltd.: 2000 salary of $1.6 million with a $1-million bonus and $3.72 million in long-term incentives. Total: $6.32 million. ?Mike Strofolino, outgoing president and CEO of the Hospital for Sick Children (he left the job in January), was the top earner among hospital presidents in Ontario in 2000. He took home $621,215 in salary and benefits. ?Robert Rabinovitch, CBC president: $229,000 a year. ?Alliance-Atlantis CEO and chairman Michael MacMillan: 2001 salary of $650,000, an annual bonus of $487,250, and $812,500 in long-term incentives, for a total of $1.95 million. ?Matthew Teitelbaum, director of the Art Gallery of Ontario: $230,000, plus taxable benefits of $31,258. ?Canfor Corp. CEO David Emerson: $601,000 in 2000 with a bonus of $417,000, for a total of $1.02 million. ?Peter Godsoe, chairman and CEO of the Bank of Nova Scotia: $1.35 million in salary, $2.9 million in bonus, and $1.5 million in restricted share units. Total: $5.75 million. ?Ted Rogers, as president and CEO of Rogers Communications Inc.: salary of $900,000 in 2000 and a bonus of $1.95 million. Long-term incentives: $6.01 million. Total compensation package: $8.86 million. ?Buzz Hargrove, president of CAW: $131,110 a year. ?Heather Reisman, as CEO of the merged Indigo-Chapters: $300,000 a year. ?Reisman's husband, Gerald Schwartz, president and CEO of Onex Corporation: $938,145 in annual salary and just over $14 million in bonus. ?Blue Jay Carlos Delgado: $17 million a year. ?CEO and president of CanWest Global Communications' Leonard Asper: 2000 salary of $500,000, annual bonus of $967,000 and long-term incentives of $306,000, for a total of $1.77 million. ?Architects Frank O. Gehry & Associates were paid $5 million for nearly a decade's work designing a house in Lyndhurst, N.J. After all that, the client, philanthropist and Progressive Insurance Co. CEO Peter Lewis, decided not to go ahead with building it. ?General Ray Henault, Chief of Defence Staff for the armed forces: somewhere between $166,800 and $196,300. ?Dale Richmond, president of the Ontario Municipal Employees Retirement System (OMERS): $334,365, with taxable benefits of $22,048. ?Charles Baillie, chief executive and chairman of TD Bank Financial Group: annual salary of $1.08 million in 2000, approximately $3.5 million in bonus, and long-term incentives of $5.43 million for a compensation package of more than $10 million. ?David Brown, chairman of the Ontario Securities Commission: $540,049 a year. ?Eugene Melnick, chairman of Biovail Corp.: 2000 salary of $746,000, bonus of $186,000 and long-term incentives of $20.14 million. Total: $21.07 million. ?CBC anchor Peter Mansbridge: $280,000 a year. ?Dominic D'Alessandro, president and CEO of Manulife Financial Corp.: annual salary of $1.08 million with a bonus of $3 million and long-term incentives of $13.76 million, for a total of $17.83 million. ?Rubber-faced comedian Jim Carrey made $350,000 (U.S.) for 1994's Ace Ventura: Pet Detective. Six years later: $20 million (U.S.) for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 ?Prime Minister Jean Chr?ien: $262,988, about the same as the Chief Justice of the Supreme Court ?Don Cherry's contract with Hockey Night in Canada, worth about $750,000 annually, runs out at the end of this hockey season ?Linda Evangelista said she didn't "get out of bed for less than $10,000 a day" in 1990; in 2001, she earned $300,000 (U.S.) for a print campaign for Blackglama mink ?Robert Milton,beleaguered Air Canada CEO: annual salary of $1 million, bonus of $600,000 and long-term incentives of $3.49 million. Total compensation: $5.09 million ?As Lieutenant-Governor of Ontario, Hilary Weston earned $92,200 a year, which she donated to charity. ?Formula One race-car driverJacques Villeneuve: roughly $16 million (U.S.) a year in salary and endors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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