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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와 함께하는 서준영부동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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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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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프레이저 벨리는 ?

프레이저 벨리




벤쿠버를 중심으로한 주위의 도시들을 포함한 광역벤쿠버의 인구가 230만명이라면프레이저 벨리와 스콰미쉬, 썬샤인 코우스트지역 등을 포함한 인구는 260만명에 이릅니다.광역벤쿠버가 점점 팽창하고 있는 반면 지역적 한계성으로 인해 그 경계를 넘어 주위로 퍼져나감에 따라 이제 경제규모나 인구면에서 광역벤쿠버 지역을 앞서가고 있고 앞으로도 더많은 인구유입과 개발이 진행될 지역의 핵심인 프레이져 벨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고자합니다.

프레이저 벨리는 로키산맥에서 발원하는 프레이저 강을 따라 형성된 지역중 벤쿠버에서호프에 이르는 약 150Km 구간을 포함하여 지리적으로는 아보츠포드, 칠리왁, 미션,호프, 켄트, 핫 스프링 지역을 지칭하였으나 근래에는 주로 델타, 써리, 화이트 락, 랭리,아보츠 포드와 미션지역을 통칭하는 지역으로 인식됩니다.

이러한 6개 도시의 크기를 대략 인구로 비교를 해보면 현재 대략 델타 약 10만, 화이트락6만, 랭리 9만, 아보츠포드 16만, 미션 3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써리의 경우 40만으로 이로써각 도시의 현재 규모를 어느정도 가늠이 가능합니다. 특히 써리의 경우 60만명에 이르는벤쿠버 보다 적으나 지금의 추세로 볼때 2020에서 2030년 사이에 벤쿠버를 앞지를 것으로전망됩니다. 따라서 우선 프레이저 벨리의 각 도시중 먼저 써리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써리는 일부에서 보기에 사건사고가 많은 지역으로 보이기 쉬우나 사고 지역도 써리중에서도한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과는 거리가 있는 곳에서 발생되지만 이러한 사건사고는 주로주위 다른 도시에 비해 그 실제 크기나 인구가 많은 데 기인하므로 인구대비 빈도를 따지자면다른 도시에 견주어 우려할 부분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써리는 1879년에 형성되었을때 영국인 H.J. Brewer씨가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바라본 모습이본국인 영국의 써리지역과 흡사하다하여 명명 되었고 초기에 농업,수산업이 주를 이루다가1937년 Pattullo 브릿지가 개통됨에 따라 확장되기 시작했으며 North Surrey의 경우 단독주택이 주류였고 버나비나 벤쿠버로 출퇴근하는 베드타운의 기능을 하였습니다.1980년과 1990년에 이르러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이민자가 유입되어 이들이정착함에 따라 급속한 성장이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가치를 지닌지역적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써리는 플릿 우드, 월리/시티센터, 길포드, 뉴튼, 클로버 데일,사우스 써리로 크게 나뉘며 한인이 주로 거주하는 곳은 동북쪽에 위치한 플릿 우드, 길 포드,프레이져 하이츠 등입니다. 한인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사우스 써리에 인접한 화이트락을제하고 단연 프레이저 하이츠를 손꼽을 수 있는데 지역적으로 대부분 단독하우스로만이루어져 아늑하고 조용하며 명문 사립 초,중고인 퍼시픽 아카데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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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토지의 지역권과 제한적 계약

토지의 지역권과 제한적 계약

 

 

Easement & Restrictive Covenants

 

‘부동산 거래요령’ 칼럼은 부동산 거래시 불이익 이나 불미스러운 점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코너다.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겨 놓기 보다는 좀 복잡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들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우선 토지 사용과 관련하여 지역권과 제한적 계약이라는 용어를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그 내용을 설명하면, 우선 지역권(Easement)이란 토지 소유자가 인접한 타인 소유의 토지를 사용할 권리를 말한다.

 
내 토지에 대해 타인이 사용할 권리가 주어진다는 것이 의아해 보일수 있으나 주위 호수나 특정 구역에 갈 때 내 토지를 거쳐야만 갈 수 있다면 이전 소유자들로부터 인접한 토지의 소유인과 합의가 이루어 진 경우, 현재 본인 소유 토지라고 할지라도, 타인이 본인 토지의 일부를 사용하여 특정구역에 접근 하는 것이 용인되어야 한다. 
이런 내용은 이전 소유자에 의에 합의된 계약일지라도, 사용권 일부라도 내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그 만큼 불이익을 당하는 것이 된다.


보다 더 자주 일어 날 수 있는 경우는 토지 사용의 제한적 계약(Restrictive Covenants)이다. 이는 타인의 토지 사용권으로 인해 자신의 토지사용이 제한 되는 계약이다. 
알 기 쉬운 예를 들어 보면, 홍길동 이란 사람이 웨스트 벤쿠버에 커다란 택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A와 B의 두 개 부지로 나누었다. 그리고 경관이 좋은 더 높은 부지 A에 집을 지었는데 중간에 자금문제로 인해 부지 B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홍길동 씨는 1층이상이 지어질 경우 A부지 조망권에 장애가 되는 것을 염려하여 B부지를 매각시 다음과 같은 제한적 계약내용을 부과했다. 즉 “B부지에는 5미터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다.”  

 

따라서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산 내 소유 토지이지만 이전 소유자가 주변의 토지 소유주와 맺어진 계약으로 인해 나의 토지 사용권이 제약을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해야 할 사항이다.  
이 와 같은 경우에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토지 소유주 상호간의 합의한 경우, 수 년 간 위의 제한적 계약내용에 어긋나게 B부지의 소유주가 토지를 사용해온 경우. 그리고 A부지의 소유주측에서 B부지가 계약내용과 다르게 사용되는 것을 동의하거나 이의를 제기 하지 않은 경우엔 이러한 제한적 계약이 해제된 것으로 간주된다.  


제한적 계약의 다른 예는 개발업자가 개발부지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주거용 부지 분양시 통일성을 요구하는 경우로 제한성을 갖지만 긍정적 효과를 가진 경우도 있다.  


위의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모두 하자 없는 권리증(Clear Title)이라 할 수 없으므로 계약시 점검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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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프래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현황

프래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현황


프래이저 밸리지역에도 인구가 늘어 나면서 자연훼손에 대한 우려가 있을수 있으나 자연 녹지나 농지가 많은 이곳에 이미 1970년대에 도입된 농지 보호정책과 1990년대에 주정부에서 받아들인 농지의 14%를 공원부지로 책정하여 보존하는 등의 정책으로 농지나 자연을 보호하면서 균형있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래이저 밸리의 평균 주택 가격은 405,000불로 광역 벤쿠버의 678,000불의 60%정도 이므로 최근 국제 주택구입여력 조사에서 평균 가구당 수입대비 평균주택가에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주택마련이 힘든 도시, 광역 벤쿠버지역과 인접해 있으면서 현재는 일반 서민에게 있어 주택구입이 보다 용이한 지역으로 그리고 향후 유입되는 인구로 인한 개발과 투자를 고려시 가격 상승여력이 충분한 이곳 프래이저 밸리 지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써리시의 씨티 센터개발 계획을 예로 들어보면 동서로는 140st 에서 132st 그리고 남북으로 96Av에서 112Av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여 South Fraser 지역의 산업,문화,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구체적 계획이 작년 7월 대부분 승인이 되어 시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프레이저 밸리내 신규 주택 가격이 HST세제 변환기에 따른 주택구입시의 리베이트 상한선 조건인 850,000불 이하이고 생애 첫 주택구입자의 경우 2013년 3월 31일까지 주택 구입시 10,000불까지의 세제환급 혜택과 함께 이지역의 부동산시장에 한층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현재의 주택 거래량을 볼때 올 2월의 경우 예년과 같이 1월 보다는 거래량과 신규 매물 리스팅이 늘었지만 작년 동월과 비교시 거래량은 다소 줄고 전체 매물 누적건수는 4%늘어난 상황으로 전반적인 추이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거래가 작년보다 다소 둔화되었을 뿐 아니라 과거 10년 평균에 비해서도 거래량에 있어 수치적으로 약 4% 정도 떨어 진것을 감안시 이 지역도 주택 시장이 가격면에서는 미소한 상승폭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인 주택시장의 추세같이 거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으며 아직 구매자측에 유리한 시장의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계를 가지고 살펴보면, 올 2월 프래이져 밸리에서는 1,269건의 거래가 이루어 졌고 이는 1월 대비 59% 증가 했지만 작년 동월 대비 1,279건에서 1%가 줄었습니다. 신규 리스팅 숫자로 볼때 2월들어 2,846건을 접수하여 1월 대비 3%가 늘었지만 작년 동월 대비 3,038건에서 6%가 줄은 수치 입니다. 이로써 현재 총 누적 리스팅 매물은 9,039건이며 이는 작년 동월 대비 4%정도가 늘은 수치입니다.    

따라서 프래이저 밸리 지역도 구매자 시장이 우세함으로 인해 주택을 구입하려는 분들이 좀더 신중하며 주의깊게 선별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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