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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호등-주열기로 체온 1도만 올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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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가족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 졌습니까? "약으로도, 수술로도 못 고친 병은 열로 치료하라."고 히포크라테스는 가르쳤습니다. 주열기로 체온 1도를 올리면, 자연치유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체온 1도가 당신의 몸을 살립니다.주열기로 빨간불을 파란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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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신 전원일기-밤은 추워야 해!/최송희

목이버섯을 딸 때가 됐습니다.
언제 자라나나 싶던 버섯이었는데 잎이 불거져 나오기 시작하더니 금새 쑥쑥 자라났습니다.

빌로드처럼 검고 윤이 자르르 흐르는 버섯을 보며 최 상품 버섯이 나왔구나 싶어 감사했습니다. 한잎 따서 먹어보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밭에서 나는 회라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버섯이라는 장점을 떠나서도 우선 신선한 맛이 있으니 
미식가 들에게도 환영받을것 같습니다.

생목이버섯은 강화도와 청도에서도 시험재배하고 있는데 색이 옅고 탄력이 떨어지는 그곳 버섯들보다 이곳 가평에서 재배한 것이 더 좋은 이유는 밤과 낮의 기온차 때문입니다.

식물은 낮에 광합성을 해서 영양분을 비축해두는데 밤에도 기온이 높으면 그 영양분들이 고스란히 밖으로 다시 나옵니다.

하지만 밤의 기온이 낮으면 영양분들이 그대로 저장돼 맛있는 작물이 되는 것이지요.
고냉지 배추가 맛있는것도 그때문입니다.

목이버섯은 원래 백두산에서 재배되던 것을 몇년전에 탈북한 버섯전문가인 이 영일 박사가 종자를 갖고나와 시험재배하기 시작한 작물입니다.

이북의 기온에 맞는 작물이니 당연히 서울보다 추운 가평에서 좋은 버섯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는 요즘도 밤에는 춥답니다.

늘 따뜻한 기온만 계속되면 좋을것 같지만 추운 밤도 있어야 맛있는 작물이 되듯이 
우리의 삶에도 밤처럼 추운 환경이 와야 품질 좋은 인생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결혼 전까지는 마냥 따뜻한 인생이었는데 결혼후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추운 밤이 오면서 제 속에 영양분이 비축되기 시작했습니다.

첫아기의 죽음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났고 남편의 외도로 인해 큐티엠을 만났습니다.
딸의 강박증으로 우리들 교회로 왔고 사업의 부도로 목자가 됐습니다.

이런 사건들을 거치면서 제게 들어온 하나님의 말씀이 다른 귀로 흘러나가지 않고 
제 속에 고스란히 쌓여 인생을 힘있게 살아갈 수 있는 영양분이 됐습니다.

게다가 제가 가진 영양분으로 남들까지 먹이는 인생이 됐으니 추운 밤은 반드시 와야되는것 같습니다.
밤이 추울수록 최상품 인생이 됩니다

 *출처: 우리들교회 사이트 자유나눔에서 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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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신 전원일기- 까만 므비보셋/최송희

대량 살육이 있은 후 닭들은 남편만 보면 슬슬 피합니다.
사건이 있기 전에는 남편이 삽만 들면 지렁이 파달라고 졸랐는데 이제는 땅을 파고 불러도 근처에 얼씬도
안합니다.

아빠가 아니라 자기들을 잡아먹는 늑대 아저씨가 된겁니다.
그런데 유독 한마리가 무서워하지 않고 남편만 다가가면 기대옵니다.

그 닭은 까만 오골계인데 눈이 멀었습니다.
사람만 악한게 아니라 닭들도 악해서 자기 무리와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오골계를 왕따시키고 괴롭힙니다.

그러다 마침내 눈을 쪼는 집단 폭력까지 가해서 한 쪽 눈이 멀어버렸습니다.
애꾸가 돼 비틀거리던 닭은 이제 다른 눈까지 멀어서 완전 장님이 됐습니다..

눈이 안보이니 닭장 밖에도 못나오고 한족 구석에 가만히 쪼그리고 있는 그놈이 너무 불쌍해서 남편은 매일 장님닭을 꺼내주고 모이도 먹여줍니다.

어디 기댈 친구도 없는 장님닭은 남편의 발에 가만히 기대어 비벼대면서 아기같이 굽니다. 그 모습이 고난을 당해 주님 발밑에 엎드릴때의 우리 같습니다.

남편은 다른 닭은 다 잡더라도 장님 닭은 잡지 않고 지 수명대로 살다가 죽으면 묻어주겠다고 합니다. 건강하고 살찐 닭들은 앞으로 차례로 잡혀 먹힐 예정인데 까만 닭은 장애자가 되었기에 사울 집안에서 끝까지 살아 남은 므비보셋처럼 됐습니다.

약하고 병들면 사람도 동물도 측은히 여김을 받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그 발밑에 엎드려 기대고 비비면 주님이 불쌍히 여기고 돌봐주실 것입니다.

내가 오늘 잘 나간다고 까불고 약한 지체를 무시하면 느닷없이 공중에서 손이 내려와
목이 꺾이고 털이 뽑히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측은하게 기대오는 까만 므비보셋을 바라보며
주님 앞에 내 무능과 연약을 고하는 인생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우리들교회 사이트 자유나눔에서  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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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신 전원일기- 물을 빼야 산다./최송희

그동안 다른 일 하느라고 미루어 두었던 천년초 거두기를 했습니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다음에 작물을 거두는 것은 때늦어 보이지만 천년초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하 30도의 혹한에도 죽지 않는 강인한 식물이 천년초입니다.
토종 선인장인 천년초는 겨울이 와서 기온이 내려가면 땅에 착 엎드립니다.

몸속에서 스스로 수분을 뺐기에 줄기에 힘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 살아 남으려고 수분을 있는대로 다 빼니 넓적한 줄기가 쭈글쭈글해집니다. 

 그래도 이 쭈구리에 물을 넣어 갈면 여전히 신선한 주스가 됩니다. 이걸 우리 부부는 아침마다 마시는데 풍부한 비타민과 칼슘, 섬유질과 항산화성분으로 올한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몫 단단히 했습니다.

손바닥 선인장이라고도 하는 천년초는 키우기도 아주 쉽습니다.특별히 거름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이 아무데서나 잘 자라고 가뭄이 들어도 말라죽지않고 추워도 얼어죽지 않는 느디님 식물입니다.

흠이 있다면 자잘하게 많은 가시인데 근처에서 얼쩡거리면 어느새 몸에 박힌다는 겁니다. 처음 심을 때는 그걸 몰라 온 몸에 수백개의 가시가 박혀 빼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요즘 영하의 날씨 속에서 천년초는 마치 죽은 듯이 엎드려 있습니다.
하지만 봄이 오면 다시 파랗게 일어설걸 알고있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죽을것 같은 고난이 와도 우리 속에 예수 생명이 있기에 결코 죽지 않습니다. 다만 천년초 처럼 속에 있는 물을 다 빼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돈사랑과 탐욕과 자존심과 명예, 교만 같은 세상 물을 다 빼내라고 겨울이 오는 것입니다. 저도 이 물을 빼느라 힘들었습니다. 가족이 수고하고 돈이 수고했습니다.

그래서 시골에서 농사 짓는 쭈구리 아줌마가 됐지만 물을 많이 빼고나니 생명의 본질인 예수님이 제 속에 남게돼 이제 겨울이 아무리 와도 얼어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제 주위에는 물이 가득차 빳빳하게 서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보며 영하 몇도의 추위가 와야 저 물이 다 빠져 천년초 처럼 겸손하게 엎드리는 인생이 될까 생각하게 됩니다.

 출처: 우리들교회 사이트/자유나눔       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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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아!!!! 그렇게, 난, 아내를 보내 버렸다.


 

 

 

 

 

 

 

 

 

 

 

 

 

 

 

 

 

 

 

 

 

 


바쁜일이 있고 정신이 없어도 이건 끝까지 읽어보세요~!!!

 

이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가해자 인지도 모르고, 가해하는 우리남자들의 이기심 많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모 설문조사에서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부터 바꾸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있었다.

대다수의 남자들이 '아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대다수의 여자들 또한, ‘남편'이라고 대답했다고 전해진다.>

 

 

* 방걸레질 하는 소리.......

 

여 : 아! 발 좀 치워봐.

 

(지금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그녀, 아내...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만약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 역시 아내라고 대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 : 점심은 비빔밥 대강 해먹을라 그러는데, 괜찮지?

남 : 또 양푼에 비벼먹자고?

여 : 어! 먹고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집안 청소 다 했더니, 힘들어 죽겠어.

남 : 나 점심 약속 있어.

여 : 그런 얘기 없었잖아.

남 : .... 있었어. 깜박하고 말 안한거야. 중식이... 중식이 만나기로 했잖아.

여 : ...그래? 할 수 없지 뭐.

 

 

 

(해외출장 가있는 친구 중식이를 팔아놓고, 중식이한테도 아내에게도 약간 미안한 마음은 들었지만,

한가로운 일요일, 난 아내와 집에서 이렇게라도 탈출하고 싶었다.)

 

(나름대로 근사하게 차려입고 나가려는데, 커다란 양푼에 밥을 비벼서,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펑퍼짐한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 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폼새다.)

 

 

 

여 : (우물거리며) 언제 들어 올거야?

남 : 몰라... 저녁도 먹고 들어올지...

여 : 나 혼자 심심하잖아. 빨리 들어와.

남 : 애들한테 전화해 보든가....

여 : (물 한잔 마시고) 애들 뭐... 내가 전화하면 받아주기나 해? 엄마 나 바쁘니까 끊어. 이 소리 하기 바쁘지.

남 : 친구들 만나든가 그럼!

여 : 내가 일요일 날 만날 친구가 어! 딨어?

 

 

 

* 밥 긁어서 먹는 소리.......

 

 

 

(그렇다. 아내에게는 일요일에 만날 친구 하나 없다. 아이들 키우고 내 뒷바라지 하느라 그렇게 됐다는 게,

아내의 해묵은 레퍼토리다. 그 얘기 나오기 전에 어서 빨리 여기서 나가야 한다.)

 

(일단 밖으로 나가서,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들을 끌어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 대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소파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여 : (아픈 듯) 어디 갔다 이제 와?

남 : 어. 친구들이랑 술 한잔.... 어디 아파?

여 : 낮에 비빔밥 먹은 게 얹혔나봐. 약 좀 사오라고 그렇게 전화했는데 받지도 않고...

남 : 아... 배터리가 떨어졌어.

여 : 손이라도 좀 따줘.

남 : 그러게... 그렇게 먹어대더라니... 좀 천천히 못 먹냐?

여 : 버릇이 돼서 그렇! 지 뭐... 맨날 집안일 하다 보면, 그냥 대강 빨리 먹고 치우고... 이랬던 게...

 

 

 

(어깨에서 손으로 피를 몰아서 손끝을 바늘로 땄다. 아내의 어깨가 어느새 많이 말라 있었다.)

 

(다음날, 회식이 있어, 또 늦은 밤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 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

 

(그런데 아내가 또 소파에서 웅크린 자세로 엎드려 있다.)

 

 

 

남 : 여보... 들어가서 자.

여 : 여보... 나 배가 또 안 좋으네.

남 : 체한 게 아직 안 내려갔나?

여 : 그런가봐. 소화제 먹었는데도 계속 그래.

남 : 손 이리 내봐.

 

(아내의 손끝은 상처 투성이였다.)

 

남 : 이거 왜 이래? 당신이 손 땄어?

여 : 어. 너무 답! 답해서...

남 : (버럭)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 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뛰기 시작했다.)

 

 

 

* 응급실 소음소리.......

 

 

 

여 : (속삭) 여보. 병원 오니까, 괜찮은 거 있지.

남 : 가만 있어봐. 검사 받아야 되니까.

여 : 아니... 진짜 말짱해. 아까 잠깐 그렇게 아팠나봐.

남 : 온 김에 검사 받고 가.

여 : 뭐하러 그래~ 응급실 얼마나 비싼데~ 내일 병원 문 열면, 가서 검사 받을게.

남 :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여 : 가자니까. 완전 바가지야.

 

 

 

(잡을 틈도 없이, 아내는 먼저 일어나 나간다. 나도 머쓱하게 아내를 따라 나온다.

하긴 아내의 말처럼 응급실은 보통 진료비보다 훨씬 비싸다.)

 

 

* 거리 소음 + 걷는 소리.......

 

 

 

남 : 진짜 괜찮아?

여 : 응. 나 학교 다닐 때도, 시험 보기 전날이면, 배 아프고 그랬다?

      그런데 병원만 딱 오면, 배가 안 아픈 거야. 그게 다 신경성이라 그런가봐.

남 : 그러게, 사람 놀래키고 그래~~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 가고 그래.

여 : 어머~ 당신 놀랬어? 어유~ 그래도 홀아비 ? 풉?싫었나봐?

남 : 싫긴 뭐가 싫으냐? 홀아비 되면, 젊은 마누라도 새로 들이고 좋지.

여 : 내가 말을 말아야지...

 

 

 

* 걷는 소리.......

 

 

 

(참 오래전부터 내 곁에서 이렇게 함께 걸어왔던 아내.

그녀와 아주 오랜만에... 함께 길을 걸어본다.)

 

(다음날 병원에 다녀온 아내는, 회사 앞에서 내게 전화를 걸었다.)

 

 

 

 

여 : 난데, 우리 점심 먹을까?

남 : 바쁜데...

여 : 회사 앞까지 왔는데?

남 : 그래. 알았다. 병원은 갔다 왔어?

여 : 어. 신경성 위염이래. 남편이 속썩이냐고 물어보더라.

       의사선생님이.......

남 : 나만큼 잘하는 남편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뭐 먹고 싶어?

여 : 죽 먹자! 요즘 좋은 죽집 많다며? 그런 데 가서 우아하게 먹어보고 싶다.

 

* 죽 떠먹는 소리.......

 

남 : 여기 괜찮지?

여 : 횟집에서 죽도 파네?

남 : 어. 우리 회식할 때 자주 오는 데야.

여 : 그런데 너무 비싸다. 죽 한 그릇에 만 오천 원씩이나 해? 태어나서 이렇게 비싼 죽은 처음 먹어보네.

 

 

 

* 바닥까지 긁어먹는 소리.......

 

 

 

(갑자기 열심히 죽을 먹는 아내가 안쓰러워 보였다. 만 오천 원짜리 죽 한 그릇이 아까워,

그릇 밑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는 아내... 난 몇 십만 원짜리 술도 아무렇지 않게 먹는데...

내 아내는 태어나 이렇게 비싼 죽을 처음 먹어 본단다. 그동안 내가 뭘 하고 살았나 생각이 들었다.)

 

 

 

여 : 여보, 할 말이 있는데.

남 : 어, 얘기해.

여 : 추석 때 있잖아. 친정부터 가면 안 될까?

남 : 왜 또 그래~ 어머니 성격 알면서~

여 : 그러게. 30년 넘게 어머니 성격 아니까, 명절 때마다 당신 집부터 갔잖아?

남 : 명절 때 시댁부터 가는 건, 당연한 거야.

여 : 당신 집은 오남매야. 우리 집은 오빠랑 나밖에 없잖아.

      엄마가 얼마나 외로워하시는데.......

남 : 추석 끝나고 가면 되잖아.

여 : 어머니도, 당신도 웃겨. 당신!

남 : 여보.... 왜 이래. 새삼스럽게.

여 : 그럼 이렇게 해. 추석 때 당신은 당신 집 가. 난 우리 집 갈 거야.

남 : 어머니가 가만 계시겠어?

여 : 안계시면 어떡 할 건데? 나도 할 만큼 했어. 맘대로 하라 그래!

남 : 당신, 오늘 좀 이상하다.

여 : 30년 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내가 이정도 얘기하는 것도, 그렇게 이상해?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노발대발하시며,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난리를 치셨다.

 

 

 

지난 30년동안 한번도 없었던 일이니,

 

이번만큼은 노엽게 생각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오히려 마누라 편든다며, 내게도 잔소리를 늘어놓셨다.

 

 

 

여동생은 여동생대로 제 새언니 흉을 보면서, 무슨 며느리가 그렇게 제멋대로냐고 했다.

자기는 임신을 핑계로, 추석 전부터 우리집에 와서 쉬고 있으면서, 제 새언니가 친정에 간 건,

그렇게 못마땅한가 보다. 아내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니, 우리 가족이지만,

하는 말마다 행동마다 참 얄미울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 문 탕 열고 들어오는 + 클래식 소리.......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가 태연히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남 :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

 

* 음악 탁 끄는(쇼팽의 이별곡) 소리.......

 

여 : 음악 들으면서 책 보잖아. 왜?

남 : 제정신이야? 어머니 얼마나 화나셨는지 알면서, 명절 내내 전화 한 통화 안해?

여 : 어머니 목소리 별로 듣고 싶지 않았어. 간만에 좋은 기분, 망칠 필요 없잖아.

남 : 뭐??

 

 

여 : 가끔 뉴스에서 주부우울증으로 투신자살하는 여자들 얘기 들으면, 생각했었어.

      남은 가족들은 어쩌라고 저랬을까...

 

 

남 : 지금 그 얘기가 왜 나와?

여 : 그런데, 나 이제 이해가 돼. 그 여자들은 남은 가족들이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죽음을 택했을 거야.

남 : 그게 말이 돼?

 

 

여 :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야. 처음엔 조금 슬프겠지만,

       금방 잊을 거야!

 

 

남 : ..... 여보?!.....

 

 

 

여 : (울며) 여보. 나 명절 때 친정에 가 있었던 거 아니야.

      나,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랬어. 그래서, 내가 어디로 갔을까 놀라서 나를 찾아주길 바랬어.

      침대에 혼자 누워서 당신이 헐레벌떡 나타나 주면, 뭐라고 하면서 안길까... 혼자 상상했었어.

      그런데, 당신 끝내 안 나타나더라. 끝내 나 혼자 두더라.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었던 것이다. 다음날 나와 아내는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에 대해 얘기를 듣기 위해서였다. 가는 내내 아내는 무거운 얼굴로 아무 말이 없었다.)

 

 

 

남 : 죽으러 가냐?

여 :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남 : 요즘 위암? 아무것도 아니야. 요즘은 다 고쳐.

여 : 그래. 누가 뭐래.

 

 

남 : 악성도 다 고친다구. 내 친구 차교수 알지? 그 친구도 위암3기였는데, 멀쩡하잖아.

      요샌 아무 것도 아니야 그런 거! 진짜 아무 것도 아니라구!!!

 

 

 

(누구를 위로하기 위해 큰소리를 치는 건지 알 수 없었다.

아내를 안 심시키기 위한 건지, 나 자신을 안심시키기 위한 건지...

큰 소리 치면서도 운전대 잡은 손에 땀이 흥건하게 고였다. 그러면서도 난 끝까지 중얼거렸다.)

 

 

 

남 : 암? 쳇! 그런 거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다.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 내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수술도 하기 어려운 상태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가고 싶은 데 있다고 하면 데려가 주고, 먹고 싶은거 있다고 하면 먹게해 주라고.... 삼 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는가. 자기가 뭔데. 자기가 하나님인가.

자기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아나. 내 아내가 내 곁에서 3개월을 살지, 3년을 살지, 30년을 살지 어떻게 알고...

저렇게 함부로 말을 한단 말인가. 따지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멱살이라도 잡고, 입 함부로 놀리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난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의사의 입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여 : ...... 여보!!......

 

 

 

(아내의 음성이 조용히 귓가에 내려 앉는다. 아내가 살포시 팔짱을 끼고, 내 어깨에 고개를 기댄다.

난 아내의 얼굴을 바라볼 수가 없다. 지금 그녀를 보면, 절망으로 가득한 내 얼굴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그러긴 싫었다.)

 

 

여 : 여보....

남 : (무뚝뚝) 왜!

 

 

여 : ...........미안해.

 

 

남 :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내가 아까 말했지? 차교수도 처음에 병원 갔을 때, 똑같이 말했대. 차교수도 3개월,

아니 2개월 산다 그랬대! 그런데 지금 봐. 멀쩡하게 다니잖아. 그 친구가 나보다 힘도 더 세고 더 튼튼해!

의사 자식들이 하는 말, 저거... 다 뻥이야! ! 사람 겁주고... 어? 겁줘서 돈 뜯어낼라고 하는 소리야! 믿지 마, 저런 말!!

 

 

(나는 바보다. 끝까지 아내 앞에선 강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큰 소리 치고 있다.

하지만 난 지금 너무 무섭다. 아내가 잡고 있는 내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너무너무 겁나고 무섭다.

아내의 따뜻한 손이 내손을 꼭, 더 꼭 잡아준다.)

 

 

* 엘리베이터 띵 올라가는 소리.......

 

 

 

(집까지 오는 동안 우리는 서로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주위에서 누가 암에 걸렸다, 누구 부인이 죽었다..

이런 얘기 많이 듣는 나이가 됐지만, 그런 일이 내게 닥칠 거라고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를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 펑퍼 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 좀 그만마시라고 잔소리해 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를

생각했다. 처음으로 우리 집으로 장만한 이 아파트에는 아내의 손길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이다.)

 

 

* 대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

 

 

 

여 : 여보, 우리 이사갈까?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아내가 말했다.)

 

 

 

여 : 여기 우리 둘이 살기에는 너무 넓잖아?

남 : 됐어. 난 여기가 좋아.

여 : 아니야. 너무 낡았어. 이 집 팔고 조금 작은 평수, 새집으로 이사 가면 좋잖아.

남 : 됐다고 하잖아.

 

 

여 : 이 집이 당신 괴롭힐 거라고 생각하니까, 이 집... 정말 꼴도 보기 싫다.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달갑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백번도 넘게 해온 소리들을

해대고 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 대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 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 담배 불 켜는 소리.......

 

 

 

여 : 또... 또 담배....

남 : 또... 잔소리.... 그러니까 애들이 싫어하지.

 

 

여 : 여보,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렀다 갈까?

 

 

남 : 코스모스?

여 :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 있는 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 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 걸 먹고, 비싼 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여 :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남 : 아니야. 가자.

 

 

 

* 바람부는 + 갈대숲 일렁이는 소리.......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 :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남 : 뭔데?

 

 

여 :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남 : 뭐?

 

 

여 : 내년 4월에 탈 거야. 2천만원 짜린데,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남 : 당신 정말...

 

 

여 :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게. 올해 적금 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 만 드려.

     엄마 이가 안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되잖아. 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하는 걸 알면서도,

소리내어...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 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 문 여는 소리.......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난 깜짝 놀랐다. 집안에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침대와 소파 식탁 정도만이, 모든 것이 빠져나간 자리에, 오도카니 남아 있었다.)

 

 

 

남 :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여 : 내가.. 오빠한테 부탁해서 이사 좀 해달라 그랬어.

남 : 뭐?

 

 

여 : 오빠가 동네 가르쳐 줄 거야. 여보, 나 떠나고 나면 거기 가서 살아.

 

 

남 : 당신 정말 왜 이래!! 그럴 거면, 당신이랑 같이 가.

 

 

여 : 아니야. 난 새집 안들어 갈래. 거기선 당신이 새 출발해야지.

 

 

남 : 당신은, 내가 정말 당신 잊길 바래?

 

 

여 : ......솔직히 말하면 아닌데... 그렇다고, 당신이 나 떠나고 나서,

      청승 떨면서 사는 건, 더 싫어.

 

 

 

(텅 비어 있는 집의 한 구석에, 우리 부부가 앉아 있다. 베란다 사이로 스며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아내가 떠나고 난 내 삶은, 지금 이 빈집처럼 스산할 거라는 걸 안다.)

 

 

 

* 풀벌레 소리.......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여 : 여보, 30년 전에 당신이 프로포즈 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남 : 내가 뭐라 그랬는데....

여 :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 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남 : 그랬나..

 

 

여 :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남 : 그랬나...

 

 

여 : 어쩔 땐 그런 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남 : ..... 자!.....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

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남 :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여 : .................

 

 

남 : 여보. 장모님 틀니... 연말까지 미룰 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여 : ...............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어 본다.)

 

 

 

남 : 여보.... 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간다! 여보?!..... 여보!?......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아!!!! 그렇게, 난, 아내를 보내 버렸다.)

*출처: 우리들교회 자유나눔에서/이윤희    http://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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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당신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당신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다음 글은 “지금여기” 2004년 9/10호 및 11/12월호에 실린 웨인 다이어의 글을 정혜숙 선생님께서 번역하신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있다”라는 제목의 내용입니다. 저는 웨인 다이어/정혜숙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매우 감명을 받았으며, 그 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가지고 있던 무모하기 짝이 없던 고정관념을 정리하여 제가 새로운 사람으로 출발하는데 너무나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번역하신 정혜숙 선생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글은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있다”라는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본인이 축소하면서 각색을 하였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에 대비해서 번역을 하신 정혜숙 선생님께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내용의 핵심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입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반대로 나쁜 것을 생각하면 나쁜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니 실수하지 마십시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그 근원이 에너지이고 에너지는 진동을 하고 진동하는 것은 공명을 합니다. 그런데 생각도 에너지이고 진동을 하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은 물질의 에너지 수준과 공명함으로써 우리의 생각대로 현실이 일어납니다.

1.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할까요?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신성한 근원”과 항상 연결되어 있고 또 이 “신성한 근원”이 구하기만 하면 자신을 살리고 응답을 받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소리 내어 구하면 더 힘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글을 쓰다가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을 경우, "신성한 근원"에게 도움을 청하면 전화 벨이 울리고 누군가 수수께끼를 푸는데 열쇠가 될 부분을 알려준다거나, 우연히 어떤 책을 넘겼는데 거기에 바로 몇 초 전에 헤매고 있던 것에 대한 답이 있는 식입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소망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소망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절대로 의심하지 않습니다. 만약 소망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의심하게 되면 의심한 대로 행동할 것이며, 그 결과 정확히 의심한 것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의심은커녕 소망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열정 없이 삶에서 원하는 것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노력은 시체에 치장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불타는 열망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정말로 욕망을 성취하는 사람은 “불타 오르는 욕망”을 가졌을 때만 가능합니다.

2. 성공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할까요?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원치 않는 현실에 끊임없이 에너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함으로써 성공을 못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는 우주의 법칙은 양방향으로 작용함을 명심하십시오. 좋게 생각하면 좋은 쪽으로 나타나고,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 쪽으로 나타나는 것이 양방향 법칙입니다.

사람은 하루에 6만 가지의 다른 생각을 합니다. 이 생각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생각을 “원하지 않는 데”에 사용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내 운에 제대로 될 리가 없지”, “이 감기는 날마다 더 심해지는군”, “내가 가진 주가가 하락할 걸 알아. 내 일이 돌아 가는 게 항상 이런 식이지”, “그 일은 결국 성사되지 못할 거야”, “내가 극장에 도착하면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없을 거야”, “이 음식들은 내 허리 살을 10킬로그램은 늘려 놓을 거야”, “담배를 끊기는 너무 어려워”, “비가 와서 외출 계획을 망치면 어쩌나?”…등등.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난하고, 권력이 없고, 복도 없고, 운도 따르지 않은 하류인생은 가난함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불평하고, 돈이 부족한 것에 대해 우는 소리를 하며, 그들 삶을 이렇게 궁핍하게 만드는데 책임이 있는 정치가들을 비난하는데 많은 시간을 씁니다. 이 모두가 에너지인데 그 많은 에너지를 그런 식으로 다른 곳에 쏟아 붓고 있는 것입니다.

하류인생이 하는 짓을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물동이 하나를 들고 무한한 바다로 가서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취할 수 있고, 게다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자주 가서 그 무한정한 공급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병 하나를 들고 무한한 대양으로 가서 자기는 왜 조금 밖에 못 가지는지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과 같습니다.

3.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도 습관이기 때문에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그러면 이 나쁜 습관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요? 나쁜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고 자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곧 바로 그 반대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관절염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어”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자문한 다음 순간적으로 “이 관절염은 내 삶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될거야”라는 마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런 열정적인 마음으로 바꾸면 우리는 관절염을 없애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하게 될 것이며 그래서 관절염은 우리로부터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만약 과체중이 몹시 싫다면, 선호하는 자기 이미지에 생각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완벽한 몸매를 그린 그림을 가능한 많은 곳에 붙여놓고 그런 자신에게 사랑을 보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원치 않는 것에 에너지를 멈추고 우리는 그 의도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디팍 초프라가 한 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뇌에서 “행복-분자”가 만들어지고, 건강한 생각을 하면 “건강-분자”가 만들어지고, 반대로 건강치 못한 생각을 하면 “불건강-분자”가 만들어 질 것이고, 질병에 관한 생각을 하면 “질병-분자”가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만약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경우 그 생각에 집착하면 문제는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그 사람 생각을 멈출 때 문제는 즉시 해결됩니다.

만약 이혼을 한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개인적 역사를 포기해야 합니다. 일이 이미 벌어진 이상 그것을 저주하기 보다는 받아 들이고 인정해버려야 합니다. 과거를 계속 뒤 돌아 본다면 우리의 삶은 지옥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역사를 포기해야 합니다.
분노, 괴로움 그리고 원망 등은 낮은 차원의 에너지입니다. 반대로 친절, 사랑, 용서 등은 높은 차원의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에너지 차원을 높이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낮은 에너지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을 때 우리의 문제는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본인이 위의 글을 “양자의학적 측면”에서 재해석하여 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3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표면의식 층, 개인무의식 층 그리고 집합무의식 층 등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허공은 집합무의식(우주의 마음)으로 충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의학자 칼 융은 사람의 집합무의식과 우주의 집합무의식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시성의 원리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칼 융은 우주의 집합무의식은 전지전능한 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우주의 집합무의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전지전능한 능력이 주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지전능한 능력을 누구나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고,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집합무의식의 존재를 모르거나 혹은 집합무의식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무한한 능력을 의심하기 때문에 사용할 줄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 글을 쓴 웨인 다이어는 우주의 집합무의식을 “신성한 근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고, “신성한 근원”은 전지전능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했으며, 또한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가 하류인생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물동이 하나를 들고 무한한 바다(우주의 집합무의식을 말함)로 가서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취할 수 있고, 게다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자주 가서 그 무한정한 공급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병 하나를 들고 무한한 대양으로 가서 자기는 왜 조금 밖에 못 가지는지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과 같다는 표현은 너무나 적절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라고 간주합니다. 에너지이기 때문에 몸 안에서도 에너지처럼 작용하고 몸 밖에서도 에너지처럼 작용합니다. 마음은 몸 안에서 에너지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마음은 뇌에 작용하여 뇌에서 많은 신경전달물질을 만듭니다. 그래서 디팍 초프라가 표현한 것처럼 행복한 생각을 하면 뇌에서 “행복-분자”가 만들어지고, 건강한 생각을 하면 “건강-분자”가 만들어지며, 반대로 건강치 못한 생각을 하면 “불건강-분자”가 만들어 질 것이고, 질병에 관한 생각을 하면 “질병-분자”가 만들어진다고 표현한 것은 매우 적절한 표현입니다.

마음은 에너지이기 때문에 칼의 양날과 같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우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고, 반대로 나쁜 생각을 하면 우리를 불행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습니다. 이제 성공을 취할 것인가 아니면 불행을 취할 것인가는 각자가 선택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쪽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이 글을 쓴 웨인 다이어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글쓴이: 강길전 교수(충남대 의대)
*출처: 미내사클럽 사이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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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신 전원일기- 가평의 새 하늘과 새 땅/최송희

영하 12도의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던 지난 겨울, 가평의 황량한 벌판을 바라보며 저희 부부는 이 땅이 주님이 주신 땅이라 여기며 이곳에서 이제 농사를 짓는 일을 새로이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사업이 망해서 집도 공장도 다 날아간 저희에게 땅을 통한 새로운 일을 할수 있다는 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새하늘과 새땅의 은혜였습니다.

그때부터 벌판을 뒤덮은 잡초를 베어내는 작업을 시작했는데 드넓은 땅의 잡초를 베어내는 힘든 일은 오히려 남편에게 실패의 쓰라림을 잊게하는 약이 됐습니다.

농작물을 심지않았던 땅은 온통 돌투성이에 가시잡초 투성이어서 그것들을 캐내고 골라내는 일부터 해야했는데 마치 우리를 뒤덮은 죄를 걷어내는 일이 이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회개가 가시덤불을 다 걷어내는 일이라면 땅속의 돌들을 골라내 버리는 일은 회개해도 끊임없이 내속에서 나오는 죄를 보는것과 같습니다.

몇일전 그 땅에 저희 부부는 감자를 심고 천년초를 심었습니다.

뙤약볕 아래서 계속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감자를 심는 일은 농사의 농자도 모르던 제게 힘든 일이었지만 이것만이 남편을 살리는 일이라 생각하니 아무리 힘들어도 가만히 주님을 부르면서 끝까지 다 마칠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다리가 아프고 온몸이 뻐근했지만 힘든 등산을 갔다온것과 비슷한 상태라 운동한셈 치자고 여기며 농사일 하며 살면 오히려 건강해지겠다는 맘이 들었습니다. 

가시 가득한 천년초를 심는 과정에서 저는 온몸에 수백개의 가시가 박혔는데 그것이 부활주일 다음날이라 가시관을 쓰신 예수님을 뒤늦게 묵상하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암에 좋고 건강에도 좋은 목이버섯을 심을 예정이랍니다.
농자도 모르던 저희 부부가 써가는 전원일기는 아직 서투르고 허술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이웃에 사는 두가족을 전도하기 위해 초대해서 종종 식사를 같이 하며 친해지는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가평에 한목장 만들어지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집에서 무료하게 참이슬이나 섬기는 남편분들이 계시면 저희 농장에 보내주세요.
함께 일하면서 회복되는 일을 도울수 있을까 합니다. 물론 밥도 먹여줍니다.

가끔씩 전원일기 써볼까 합니다.

*출처: 우리들교회 사이트 자유나눔에서 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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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감동적인 영상이 있는 감동의 글/최종옥

)→비공개로 변경합니다 | 관련글(트랙백) | 삭제

 

 

                                      감동적인 영상이있는 감동의 글
 


 

 

 

가끔씩 웃음 유머 치료 교실에 오시는
80대 할머니가 계시는데 행복한 얼굴로 싱글벙글이다.

 

 


부럽기도하고 또 그 비결이 궁금해서 말을 붙였다..
“할머니 요즘 건강 하시죠?
그러자 할머니 씩씩하게 대답하신다.

 

 



”응..아주 아주 건강해...말기 위암 빼고는 다 좋아..
그 대답에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백만볼트 전기로 감전되는 듯한 전율을 느꼈다.

 

 



할머니는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집도 있고,
남편도있고 자식들도 5명이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암이 몸에 들어와서
예정된 시간에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느냐는 것이다.
언제 세상을 떠나게 될지 알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 할머니를 통해서 삶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마음의 평안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행복은 끝없이 몰아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에 달려있음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다.

 

 



암에 걸렸을지라도 고질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암치유율은 38%에 그치지만,
점하나 붙여서
칠병이라고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암의 치유율은 70%까지 올라간다는 통계가 있다.

 

 



똑같은 암이지만 죽을병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암을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는 분들도 많다

 



암을 죽음으로 연결하느냐,
암을 으로 해석하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긍정적인 태도에 달려있다.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은
이러한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세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열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돈을벌고
결혼 후에야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에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주지사, 상원의원이된 후에 16대 미대통령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된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후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만
상대편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한다.

한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이한마디에 상황을 역전시켜버린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않지만 행복한 사람이있다.
예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면 행복합니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해지고  웃을수 없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으로 밝음을 선택하면

같은 환경에서도 행복해지고, 웃을 수 있게 된다.

 

 



힘들다”라는 말이있다.
힘이들어 죽겠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지만
힘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힘이 몸안에 들어오니 당연히 몸이 잠시 피곤하고
무거울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짜증난다"라는 말도
"짜증이 나간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행복의 프로가 된다.

 



"세상 어디에도 행복은 없지만,
누구의 가슴에도 행복은 있다"라는 말이다.

 



결국 마음의 행복을 끄집어 내는데는
긍정적인 해석밖에 없다.

 



좋게 생각하자
그것이 사실은 자신을 즐겁게 바라보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유머의 힘이다.

그리고 웃자. 하- 하~ 하!

 

   

웃으면 행복이 저절로 샘솟는다.

 

*출처: 우리들교회 자유나눔 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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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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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인생의 비타민 돈버의 법칙

인생의 비타민 돈버의 법칙

 

이요셉

 

 오늘 이시간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만약 5분의 시간만 나의 생명이 남아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유명한 작가인 크리스토퍼 몰리(Christopher Darlington Morley)는 즉시 공중전화 박스로 달려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기 마음속에 있었던 진정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대요. 사랑한다고.
인생에서 정말 무엇이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중요한 얘기 한 가지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생물학적 암 퇴치요법에 저르치 이르마이 소장은 이분이 쓴 책에서 암치료에 효과가 있는 110가지 방법에 4가지 비타민을 이야기합니다.


암을 치료하고 삶에 있는 스트레스를 제거시키는 멋진 방법
첫 번째가 웃음이라고 합니다.
웃음은 삶속에 정말 에너지 있게 역동적으로 삶을 멋있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죠.
두 번째는 즐거움의 비타민
세 번째는 사랑의 비타민
바로 마지막은 내려놓음의 비타민이었다고 합니다.


내 삶속에서 정말 웃음, 즐거움, 사랑, 내려놓음 굉장히 중요한 얘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암환자분들의 웃음치료를 진행합니다.
얼마 전에 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을 만나서 얘기는 나누는데 그분이 그러는 거예요.
그분은 분명히 말기암환자였고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웃음치료를 받고 난 다음에 제가 얼마나 놀랐냐하면
한달정도 조금 지난 거였는데 얼굴에 살이 붙고 정말 생과 사를 왔다갔다하는 분이었는데 너무너무 즐겁게 웃는 거예요.
무슨 일이 있었냐고 그랬더니 소장님이 시키는 대로 했다는 거예요.
그냥 웃으라는 대로 웃고 삶을 즐겁게 살려고 했고 삶을 비우고 내려놓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의 얼굴에서는 빛이 나는 거예요.
더 놀라운 것은 진통제를 계속 먹어야 되었었는데 진통제도 끊어버렸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 시간에 웃음이라는 것이 내 삶에 있는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통증까지 잡을 수 있는 멋진 방법이라는 것 여러분 아시나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로빈 돈버교수가 정말 놀라운 논문을 발표합니다.
사람이 웃기 시작할 때 마음껏 온몸으로 웃기 시작할 때 그때 우리 몸 안에 있는 많은 통증을 잡는 다양한 호르몬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일차적으로 직접적으로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10% 통증이 그냥 경감되어 버린다는 거예요.
그런데 제 경험적으로 봤을 때는 10%정도가 아니예요.
정말 원척적으로 있는 삶의 아픔과 통증을 잡아 놓는 방법인데 근데 우리 몸 안에서 통증을 잡는 호르몬을 나오게 하려면 작게 웃어서는 안됩니다.
이야기했던 것처럼 소리 내서 크게 웃고 정말 아랫배를 잡고 웃고 더 특별히 숨이 끊어지라고 웃기 시작할 때 그때 스트레스가 도망갈 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서 온전한 진통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겁니다.

오늘 이 시간에 제가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방법이고 또 우울증과 암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멋진 방법입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통증과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제압하려면 숨이 끊어져라 최대한 길게 웃어줘야 됩니다.
숨이 끊어져라 길게 웃기 시작하는 그 지점에서 우리가 유익한 호르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저를 한번 따라서 돈버의 법칙, 돈버교수가 했던 원리들을 보여 드릴테니 한번 잘 따라 해봤음 좋겠습니다.
어깨 한번 펴시고 표정을 밝게 하시고 숨이 끊어져라 한번 웃어보는 겁니다. 하하하
이렇게 길게 웃는 그 지점에서 통증을 잡는 호르몬과 그 지점에서 스트레스가 날아가 버린다는 거예요.
오늘 이 시간에 내 삶을 정말 아름답게 멋지게 만드는 비타민 웃음
또 내 삶을 정말 원척적으로 스트레스와 통증을 잡는 그 웃음의 위력을 하려면 가급적 의도적으로 삶속에서도 표정을 밝게 하고 길게 웃어주시고 그러면 내 삶속에 정말 아름다운 행복과 기쁨의 에너지들이 용솟음처럼 나오지 않을까 확신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표정 밝게 하시고 더욱더 사랑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출처: net 향기

heatman12
heatma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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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라.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라.
이영권
 

 

 

 

 

 

 

 이 세상에 재능이 특출나게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만약에 우리 스스로가 재능을 주신 게 있다면 하늘에 늘 감사해야 됩니다.
사실 탁월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정말 복 받은 겁니다.
그런데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달란트, 텔런트라고 얘기합니다.

자기의 재능을 분명히 맞는 곳에 쓸때 그 사람은 폭발적으로 경쟁력이 재고돼서 성공에 가깝게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축구 잘하는 박지성 선수한테 공부하라고 하면 3박4일안에 119를 부를 거라고 농담합니다.
그 사람의 재능은 운동하는 쪽으로 집중이 되어야 그것이 폭발력을 가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가

되서 연봉을 엄청나게 받는 사람이 되지 공부하는 쪽으로 머리를 쓴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박세리선수, 김연아선수, 박태환 선수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하늘이 주신 강점과 장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꺼내서 자기에게 적합하게 만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사실 재능을 탁월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잘 치는 희아양 같은 경우도 어렸을 때부터 하루에 10시간씩 꾸준히 연습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희아양이 음악에 대한 재능이 우리보다 조금 나을진 모르지만 그것이 노력 없이 절대로 되는 일은

아닙니다.

사실 스스로가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재능을 앞설 수 있습니다.
에디슨의 말에 저는 공감합니다. '모든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저희 같은 사람이 머리가 조금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갈고 닦고 매일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로 자기분야에서

우뚝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잘 열심히 했을 때 꽃을 확 필수 있습니다.
그래서 탁월한 재능보다 탁월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성공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만들까요?
저보고 얘기하라고 하면 하얀 백지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의 강점을 나열합니다.
그리고 장점을 나열하고 단점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나열합니다.
사실 말을 안하고 감추려고 해서 그렇지 자신의 강점, 장점, 단점, 약점을 스스로가 가장 잘 아는 편입니다.

그것을 그대로 놓고 자신의 강점, 장점을 훨씬 reinforcement 강화시킬 수 있는 그런 방향의

전략구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강화시키는 것이 성공확률이 5배 높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께서는 약점을 애써 커버하려기 보다는 장점을 강화하고 그것을 더 driving을 거는

쪽으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점을 끌어올리려고 애를 쓰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을 강점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돌리게

되면 효과가 5배가 높으니 안 해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강점과 장점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월등하게 나은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고 본인 스스로가 확신을 가질 수 있게끔 자기분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끄집어 내셨다면 그것이 남들보다 훨씬 앞서갈 수 있게끔 강화시키는 작업을 어떻게 시스템적으로

습관적으로 키우는 노력을 할 것인지 늘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굳이 약점을 커버하는 데 시간을 소비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약점을 커버하고 강점을 강화시킬 수 있다면 더욱 더 좋겠지만 인생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면

약점을 보완하는 시간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서 그것이 약점을 전체적으로 커버해주는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하고 성공자가 가야하는 강력한 driving 포스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출처: 넷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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