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전문의가 뽑은 ‘최고의 몸매’ 누구?
성형전문의가 뽑은 ‘최고의 몸매’ 누구?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몸매를 가진 주인공은 누구일까?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뽑은 ‘할리우드의 베스트 바디’가 공개됐다.
올해 그 영광의 주인공에는 ‘블랙아이드피스’의 보컬 ‘퍼기’ 스테이시 퍼거슨이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슈퍼모델 지젤 번첸과 드라마 ‘하우스’에서 섹시의사 ‘썰틴’으로 열연하고 있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지목됐다.
지난 해 1,2위를 차지했던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에바 롱고리아는 톱3에서 빌려났다.
베벌리힐스의 성형의 리처드 플레밍은 “작년까지는 자연스런 굴곡을 가진 애니스톤과 롱고리아를 선호했지만 최근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은 부쩍 퍼기와 같은 글래머 여성을 닮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또 ‘최고 입술’의 남녀 부문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각각 선정됐다.
플레밍은 “많은 여성들이 졸리의 입술을 갖기 원한다”면서 “하지만 졸리의 입술은 하늘이 내린 것. 아직까지 성형으로는 그런 입술을 만들기 어렵다. 오히려 부작용만 초래할 뿐”이라면서 졸리의 입술을 극찬했다.
한편 입술미인 2, 3위로는 제시카 알바와 캐서린 헤글이 뽑혔고 남자부문에서는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윌 스미스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