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소피아에서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십자가에 달리심을 목적으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셨던 그 고통과 수난의 깊이만큼 우리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또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신 목적을 가슴에 새기는 기쁜 주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보혈을 통한 하나님의 죄 용서하심을 굳게 믿고 담대히 은혜의 보좌에 설수 있게 하시며, 주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충만하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날마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한다고 하면서도, 실제적인 우리들의 삶은 주님과는 별개로, 이기적이고 주관적이며 자기 뜻대로 판단하고 생활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하루에 계획되어 있는 모든 일들, 만나지는 사람들을 위해 미리 기도하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오늘 만나게 될 내 자녀에게, 내 아내에게, 내 남편에게, 내 직원에게,
불가리아인들에게, 어떻게 대하길 원하십니까? 어떻게 말하길 원하십니까?
오늘 계획되어진 일들에 대해 또 어떻게 행동하며 결정하길 원하십니까?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모습을 닮길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닮길 원합니다.
매일매일의 삶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우리들이 행하여야 할 것들을 가르쳐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의 LOVING HANDS,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구체적으로 내자녀에게, 내 아내에게, 내 남편에게, 내 직원에게, 불가리아인들에게, 유학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내밀기를 원하십니까? 이일에 우리 모든 성도들이, 또 우리 교회가 해야 할 구체적인 일들은 무엇입니까?
무료급식 활동이외에 어떤일을 교회가 하길 원하십니까?
불가리아 한인사회를 위해 우리교회가 어떻게 행하길 원하십니까?
아버지 하나님. 독생자를 보내신 그 사랑 만큼만 하나님을 사랑하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LOVING HANDS, 사랑의 손길을 불가리아에, 또 한인사회에 구체적으로 내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이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고 이것이 소피아에 한인교회를 세우신 아버지의 계획임을 알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세우신 목사님과 하나되게 하시옵소서.
에수님의 탄생을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께 드려지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 저희에겐 은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