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 법원이 캐네디언타이어(Canadian Tire Corp. Ltd.)의 허드슨 베이(Hudson’s Bay) 브랜드 인수를 허가하는 판결을 3일 내렸다.
피터 오스본 판사는 “3천만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는 베이가 처한 상황을 고려할 때 최상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355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유통업체가 매각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거래가 최종 완료되면 캐네디언타이어는 허드슨스 베이의 이름, 상표 등에 대한 권리를 얻게 된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번 거래에는 허드슨스 베이가 소유한 ‘Distinctly Home’ 브랜드, ‘Hudson North’ 의류 라인, ‘Bay Days’와 같은 상표, Zellers의 슬로건인 “lowest price is the law” 등에 대한 사용권 계약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허드슨스 베이 측 변호사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는 16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캐네디어타이어의 인수 조건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