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2분기부터 인력 2% 구조조정

레이몬드 천 CEO, “실적 견고하며, 불확실성 대비하는 차원”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토론토 도미니언 은행(TD)이 올해 2분기에 구조조정에 나서며 전체 인력의 약 2%를 감축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션 포스트가 전했다.
은행 측은 이번 구조조정은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TD는 향후 몇 분기 동안 총 6억~7억 달러의 규모의 세전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이후에는 연간 최대 6억5천만 달러의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은행 측은 밝혔다.


한편 4월30일 마감된 3개월간의 순이익은 111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25억 달러와 비교하여 크게 증가했다.
주당 순이익도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1.5세 레이몬드 천(Raymond Chun) 최고경영자(CEO)는 TD의 실적이 견고하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재의 경제 환경이 불확실하다고 인정했다.
천 대표는 성명에서 “우리 앞에 있는 거시경제 환경은 매우 유동적”이라면서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동안 TD는 충분하고 광범위한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와 목표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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