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23일 파업 예고 앞두고 엉킨 실타래 풀리나
우편공사(Canada Post)가 노조 측에 새로운 단체협상안을 제시했다고 캐나다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노조 측이 23일부터 쟁의 행위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압박한 가운데 나온 협상안이다.
우편노조(CUPW) 측은 협상팀이 해당 제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편공사는 이번 제안에서 임금 인상폭을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 해에는 6%, 2년째는 3%, 셋째와 넷째 해에는 각각 2%씩 인상되어 총 누적 인상률은 13.59%에 달한다.
또, 개인 연차 6일이 추가되고 short-term disability leave에 대한 소득 보상도 강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안에서 논란이 되었던 쟁점 중 하나인 주 7일 배달 체제를 가능하게 할 시간제 근로자 도입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