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소비자 대신 온라인 쇼핑 결제까지

마스터카드, 인공지능 쇼핑 에이전트 개발 위해 MS 등과 협력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및 다른 주요 인공지능 기업들과 협력해 AI 에이전트가 소비자 대신 온라인 쇼핑을 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예를 들어 쇼핑객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Copilot)과 같은 AI 에이전트에게 특정 사이즈의 노란색 운동화를 검색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 에이전트는 검색 결과를 제시하고 고객에게 옵션을 제공한 다음,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최적의 결제 방법까지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마스터카드는 미래의 소비자 니즈를 예측함으로써 더 나은 방식으로 세상의 결제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결제 회사는 기업 간(B2B) 활용 사례를 위해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에 따르면 AI가 광고를 통해 전자상거래의 다른 영역으로 확장되었지만, 마스터카드의 이 프로그램은 특정 상품을 검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특별히 줄여준다. 마스터카드는 AI 에이전트가 “구매” 버튼을 완전히 자율적으로 클릭할 수는 없으며, 구매 결정은 여전히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마스터카드 에이전트 페이(Mastercard Agent Pay)의 출시는 AI 시대의 상거래를 재정의하는 우리의 첫걸음이며,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와 악의적인 행위자를 구별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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