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최대 22%까지 올라

블룸버그 “관세 전쟁 여파”

테슬라가 캐나다에서 전기자동차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www.bnnbloomberg.ca)가 지난 28일자로 보도했다.
미국산 차량에 대한 보복 관세가 부과되기 전에 수입된 차량을 소비자들이 먼저 구매하도록 장려하는 조치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ww.bnnbloomberg.ca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캐나다 웹사이트에는 최근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관세 부과 이전에 들여온 차량을 먼저 살펴보라”는 안내 배너가 게재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에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내에서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차량부품에 대해 25%를 포함, 광범위한 캐나다상품에 관세를 부과했고, 캐나다도 이에 맞서 보복 수입관세를 발표했다.
4월26일 기준 테슬라 웹사이트의 신규 주문가격은 재고로 등록된 동일 모델보다 높았다.
예를 들어, 사륜구동 장거리 모델 3 차량의 정가는 신규 주문의 경우 7만9,990달러로 표시되었지만, 이미 재고로 있는 동일한 2025년형 차량은 약 6만9,000달러에 판매되고 있었다.
테슬라의 가격 인상은 자동차전문 웹사이트인 driveteslacanada.ca에 먼저 보도됐으며, 이 웹사이트는 사륜구동 사이버트럭과 같은 특정 모델의 신규가격은 캐나다에서 최대 22%까지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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