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앤비 “해외여행 대신 퀘벡으로”
숙박 공유 서비스업체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의 국내 숙박 검색이 작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파이낸셜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은 캐나다인들이 국내 여행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특히 캐나다 제품 구매에 대한 ‘애국 열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이후 커지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봄철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서 캐나다 국내 여행이 활황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번 시즌 캐나다인들이 주로 여행하는 지역을 언급했는데, 캐나다 여행자들이 검색한 인기 국내 여행지는 퀘벡시티(Québec City), 서스캐처원 무스 조(Moose Jaw),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 서머사이드(Summerside) 등이다.
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 (BDC)는 3월 보고서에서 경제적 불확실성과 캐나다달러 약세가 관광산업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캐나다 관광객들이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BDC는 외국인 방문객이 국내 관광산업에 중요한 기여를 하지만, 실제로 관광 수요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캐나다인으로 약 76%라고 전했다. (사진-C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