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비자 불안감 증폭

“기계장비 투자계획도 줄여”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치면서 1분기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캐나다에서 향후 1년 내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을 가정해 경영계획을 세우는 기업의 비율이 32%로, 지난 두 분기 동안의 15%에서 크게 증가했다.
보고서는 “재정, 경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기업들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이며, 이번 분기에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 1년간 매출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의 비율은 43%로, 2024년 4분기의 53%보다 10%포인트 감소했다. 또한 기계장비에 대한 투자 계획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안에 고용을 늘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도 32%로, 작년 4분기의 45%에서 13%포인트 줄었다.
보고서는 “전체 기업의 3분의 2가 광범위한 관세가 시행될 경우 비용이 상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 기대 조사(Canadian Survey of Consumer Expectations)에서는 무역 갈등으로 인해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카테고리별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