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채식 버거’ 이번에는 성공할까

(사진)브램튼의 한 매장에서 만든 채식버거. THE CANADIAN PRESS/Chris Young

캐나다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

맥도날드 캐나다가 다시 한 번 ‘채식 버거’ 시장에 도전한다.
맥도날드는 온타리오 브램튼과 윈저, BC주 랭리와 리치먼드 등 일부 매장에서 ‘맥베지(McVeggie)’를 시험 판매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샌드위치는 기본 버전과 매운 하바네로 버전으로 출시되며, 당근, 애호박, 완두콩, 대두, 브로콜리, 옥수수로 구성된 빵가루를 입힌 패티를 사용한다.
McVeggie는 ‘빅맥’ 같은 인기 메뉴를 소비할 수 없는 고객층을 겨냥한 시도이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이전에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제품을 시도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비욘드 미트(Beyond Meat) 패티를 사용했던 샌드위치를 지난 2019년 9월 온타리오주 런던 등 28개 매장에서 시험 판매했으나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었다.
맥도날드 측은 “이번 제품은 지난 번에 시도했던 대체육 버거와 달리, 실제 채소가 보인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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