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주택 시장 위축
캐나다부동산협회(CREA) 17일 발표에 따르면, 2월 주택 판매량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무역 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월 주택 판매량은 1월 대비 9.8% 감소하며, 202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4% 감소했다.
제임스 메이비 CREA 대표는 “지난 몇 주간의 불확실성이 일부 구매자들에게 결정을 미루도록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 착공도 줄었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자료에 따르면,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도 1월 대비 4% 감소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25만 건보다 낮은 수치로, 주택시장 전반적인 둔화를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