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기준금리 2.75%로 내려

“관세 전쟁이 캐나다 경제에 타격 주고 있어”

중앙은행(BoC)이 12일 오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미국과의 관세부과 마찰 등 무역 불확실성이 이미 캐나다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중앙은행의 일곱 번 연속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는 2.75%로 낮아졌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을 앞두고 경제가 속도를 내고 있었지만, 미국과의 관세 전쟁이 이러한 흐름을 급격히 변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티프 맥클럼 중앙은행 총재는 “미국의 수입 관세가 부과되기 전부터 무역 불확실성이 이미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와 기업의 신뢰가 이미 흔들리고 있으며, 캐나다인들은 변화하는 무역 전쟁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클럼 총재는 앞으로 인플레이션 동향과 경제 성장에 대한 관세의 영향을 고려해 금리 정책을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은 4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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