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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포드 온주총리, 미국 상무장관과 공동 성명
온타리오 주정부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력에 부과했던 25%의 추가 요금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은 덕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와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공동 성명을 통해 11일 발표됐다.
성명에 따르면, 포드 주총리는 오는 13일 워싱턴을 방문해 루트닉 장관과 만나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갱신과 4월 2일 시행될 예정인 상호 관세 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는 온타리오의 보복 조치로 인해 큰 ‘재정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온타리오 주정부의 이번 결정이 양국 간 무역 갈등을 완화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온타리오주정부 10일부터 export tax
온타리오주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에 대해 25%의 수출세(export tax)가 10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온타리오주정부는 이 조치로 인해 미국 내 전기 제공업체가 하루 최대 40만 달러의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세금은 덕 포드 주총리가 이끄는 온타리오주정부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 중 취한 일련의 대응 조치 중 하나다.
주정부는 미국산 주류를 LCBO 선반에서 치우기도 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이날 오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시장 규칙이 이제 시행되고 있다”면서 “미국에 전기를 판매하는 모든 발전업체가 전력 비용에 25%의 할증료, 즉 메가와트 시간당 10달러를 추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타리오는 현재 뉴욕, 미시간, 미네소타 등지의 약 150만 가구와 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덕 포드(사진) 주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미국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며, 미국의 가족들과 기업들에게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도록 만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사진-C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