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민들이 가장 많이 당하는 사기 유형 TOP 5

경찰 “지난해 1만6,743건의 신고 접수”… 피해액 3억6,800만 불 이상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로맨스 사기가 점점 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유행하는 가장 치명적인 5가지 사기 유형을 공개했다.
경찰이 밝힌 주요 사기 유형은 계정 탈취(Account Takeover), 신원 도용(Identity Theft), 신뢰 관계를 이용한 사기(Confidence Fraud), 암호화폐(Cryptocurrency) 및 온라인 투자(Online Investment) 등이다.
금융범죄 담당 수사관인 데이브 코피 경관은 “온라인 투자 사기가 가장 큰 피해를 초래하며, 지난해 토론토 경찰에 보고된 피해액만 7,120만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기 사건은 대부분 신고되지 않는다”면서 “실제 피해 규모는 공식 집계보다 10~20배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대부분의 온라인 투자 사기는 로맨스 접근으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사기범들은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뢰를 쌓은 후, 고수익 투자 기회를 제안해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코피 형사는 “토론토경찰은 하루 평균 45건의 사기 신고를 받고 있지만, 실제 사기 발생 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고율이 5~10%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만6,700건 이상의 사기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피해액은 3억 6,800만 달러를 넘었다.
그러나 많은 경우 피해자들은 수치심 등으로 신고하지 않는다. (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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