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지난달 주택 거래, 작년 대비 27% 줄어

거래 가격은 1년 전보다 2% 넘게 하락

지난달 광역토론토(GTA)의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분의 1 이상 감소했다.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GTA에서는 총 4,037채의 주택이 판매돼, 2024년 2월의 5,562채와 비교해 27.4% 줄었다.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조정 기준으로는 1월 대비 28.5% 감소했다.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2.2% 하락한 108만4,547달러를 기록했으며, 대표적인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composite benchmark price는 1.8% 하락했다.
한편, 지난달 GTA에서 새롭게 등록된 매물은 1만2,066건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전체 매물 수는 76% 급증한 1만9,536건으로 집계됐다.
TRREB 측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모기지 대출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매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구매자들은 기준금리 동향 등을 주시하면서 구매를 주저하고 있다.
TRREB의 시장 분석 전문가 제이슨 머서는 “캐나다와 미국 간의 불안정한 무역 관계와 같은 거시 경제적 요인들도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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