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사건 처리, 더 늦어질 수도”

연방정부 이민부 소속 직원 수십명에 감원 통보

연방정부가 이민부 소속 직원 수십명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원의 이민사건 처리가 더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CBC는 최근 이민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이민부 소속 직원 60여명에게 감원대상 통보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공무원 노조 측은 “이미 심각한 적체를 빚고 있는 사건처리가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작년말 연방 법원은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 등에서 처리시한을 넘긴 케이스가 500건을 넘었으며,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연평균 4배 이상의 이민 및 난민 관련 소송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해고 대상으로 통보된 직원들은 관련 소송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무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IRCC는 “감원 대상자로 지정되었다고 해서 즉각적인 고용 변화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해고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우선 순위를 따져 세금을 지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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