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내부 무역장벽부터 제거해야”

가격 최대 15% 낮아지고, 생산성은 7% 올라

연방정부가 캐나다 내부의 무역장벽 절반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CBC가 정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에 대한 무역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다.
연방 정부는 캐나다 자유무역협정(CFTA)에 남아 있는 39개의 예외 조항 중 절반 이상을 없애 캐나다 내 자유무역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니타 아난드 연방 무역부 장관은 “국내 무역 보호조치를 제거하면 가격이 최대 15% 낮아지고, 생산성은 최대 7% 향상되며, 국내 경제에 최대 2,000억 달러의 가치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상공회의소는 이번 발표에 대해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CFTA의 예외 조항이 캐나다 내 무역을 방해하는 유일한 장벽은 아니라면서 “지금이야말로 주 정부들이 광범위한 상호 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불필요하게 노동자와 상품의 국가 간 이동을 어렵게 만드는 규제와 기준을 간소화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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