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로우데일 조성훈(Stan Cho), 유권자 목소리 귀 기울여
조성준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에 지지자 300여명 몰려
온타리오 주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후보들이 선거운동 중반전에 들어가면서 승기를 굳히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론토 윌로우데일 지역구의 조성훈(Stan Cho) 후보는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늘리고 있다. 매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고민을 듣고,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적극적인 현장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지지세도 더 확산되고 있다.
조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선거 판세와 유권자들을 위한 공약을 점검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 차례의 집중적인 캠페인을 하고, 주말에도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윌로우데일 전역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 후보는 Door Knocking과 Door-to-Door 방문을 통해 윌로우데일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생활 속 고민과 희망을 듣고 있다. 특히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주택에 Lawn Signs(지지 표지판)을 설치하며 선거 초반부터 분위기를 다잡았다.
주의원 재선을 지낸 조 후보는 온타리오 주정부의 문화관광게임부를 비롯해 교통부 등에서 장관, 부장관 등을 역임한 경력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려 진심으로 다가서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평소에도 지역구에 관심을 많이 갖고, 의정활동 중에도 유권자들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많이 해서인지 조 후보를 만났을 때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하는 자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온타리오주의원(MPP)은 일자리 창출이나 주택가격 안정화, 비즈니스 지원정책을 비롯해 도로개선이나 대중교통 확충, 의료, 교육 등 각 분야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직접 나선다.
조 후보 캠프 관계자는 “많은 한인들이 자원봉사자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전선거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온타리오의 한인 유권자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발표되는 투표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인사회의 투표율은 여전히 낮다. 조성훈 후보는 “한국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MPP 선거에서 한인 여러분의 한 표는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조성훈 후보 캠프는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표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전화(416-320-0211) 이메일(vote@stancho.ca)을 통해 문의를 받고 있으며,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스카보로 노스 지역구에 출마한 조성준(Raymond Cho) 후보도 지난 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조성준 후보는 “한인사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지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더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 보수당이 승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후보 후원은 공식 웹사이트 www.voteforcho.ca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세금공제 영수증이 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