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포드 등 13개 주정부 총리들 백악관에서 회담

관세 부과 등 경제현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맞서기 위한 임무를 띠고 덕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를 비롯한 캐나다 각 주총리 등 대표단이 12일 오후 백악관에서 단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13개 주정부 및 준주 총리를 포함한 연방평의회 대표단은 미 의회와 백악관 참모들을 만날 나 계획이다.
도미닉 르블랑 연방 재무장관도 백악관에서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 지명자와 회담할 예정이다.
앞서 포드 온주총리(보수당 대표)는 미국 정재계 지도자들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과 관련) 온타리오가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유당 등 야당은 강하게 비판했다.
보니 크롬비 자유당 대표는 “포드가 관세 위협에 앞서 미국의 의사 결정권자들과 유대를 구축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했어야 했다”면서 “이번 미국 방문은 자신의 지위를 선거운동에 부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민당의 마리트 스타일스 대표도 “덕 포드 보수당 대표는, 내가 아는 한, 이번 조기총선을 선언했을 때 이미 총리직을 그만 둔 것”이라며 “총선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백악관에 모인 캐나다 주정부 대표단(출처-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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